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의장, 유관 기관?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창업허브'가 24일 개관했다. /사진=대전시

대전시는 옛 충남도청사 별관에서 ‘대전창업허브’ 개관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창업허브’는 대전 원도심 중앙로 일원의 소셜벤처 특화거리 조성의 일환이며, 2,000개 스타트업 육성과 함께 민선 7기 약속사업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권중순 대전시의회의장,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 유관 기관?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대전창업허브가 스타트업의 혁신성장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고, 그 중심에서 대전을 혁신성장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 지역에 우량기업이 많이 생겨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창업허브'에서는 현재 소셜벤처 스타트업을 집중 양성하는 프로그램 '임팩트 체인저스' 1기가 운영중이며, 유망 예비 창업기업으로 선정된 17개팀이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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