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 청춘너나들이

대전시가 운영하는 청년공간 ‘청춘너나들이’가 최근 문을 연 대전시 대덕구 청년공간 ‘청년벙커’와 청년 커뮤니티 및 청년공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춘너나들이'와 '청년벙커'가 대전 지역 청년 커뮤니티의 거버넌스 구축과 지역 청년공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각 공간의 특성에 맞는 사업 프로그램을 앞으로 상호연계할 예정이다.

청춘너나들이 센터장 양수연은 “시에서 운영하는 공간과 구에서 운영하는 공간의 협력을 통해 대전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너나들이는 ‘베리어프리(Barrier-free)’청년공간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년 모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배리어프리란 장애인이나 고령자도 편히 살아갈 수 있도록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없애는 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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