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시장 권영진)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피로했던 시민들을 위해 문화 행사를 점차적으로 시작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0월 중순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수요상설공연’을 연다. 27일부터 시작된 공연은 국악과 클래식, 성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로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심 속 행사도 이어진다. 6월 3일부터 동성로 로드아트 ‘DAC플러스스테이지’에서 뮤지컬, 댄스, 재즈 등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3개월 만에 ‘함께해요 대구! 찾아가는 콘서트’를 시작했다. 6월 중순까지 각기 다른
27일 오전 0시 기준 우리나라 코로나19 전체 확진자는 1만1265명, 전날 대비 추가 확진자는 4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69명,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없다. 격리 해제된 사람은 20명 증가했고, 격리 중인 환자는 20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의 지역 분포는 서울 19명, 인천 11명, 경기 6명, 대구 3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명이다.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 4월 8일(53명) 이후 처음으로 40명대를 기록했다. 이 중에서 36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감염이
22일 오전 0시 기준 우리나라 코로나19 전체 확진자는 1만1142명, 전날 대비 추가 확진자는 2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64명,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없다. 격리 해제된 사람은 27명 증가했고, 격리 중인 환자는 7명 줄었다. 추가 확진자의 지역 분포는 경기 6명, 서울 2명, 경북 2명, 인천 1명, 울산 1명, 경남 1명으로 나타났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7명이다.코로나19가 확산한 신천지에 대한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의 고발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신천지 시설에 대한 첫 강제 수사에 나섰다.
21일 오전 0시 기준 우리나라 코로나19 전체 확진자는 1만1122명, 전날 대비 추가 확진자는 12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64명,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1명이다. 격리 해제된 사람은 69명 증가했고, 격리 중인 환자는 58명 줄었다. 추가 확진자의 지역 분포는 인천 6명, 서울 4명, 충남 1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명이다.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섰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환자
5월 13일 오전 0시 기준 우리나라 코로나19 전체 확진자는 1만962명, 전날 대비 추가 확진자는 26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59명,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1명이다. 격리 해제된 사람은 25명 증가했고, 격리 중인 환자의 숫자는 그대로다. 추가 확진자의 지역 분포는 서울 12명, 부산 3명, 대구 3명, 인천 2명, 경기 2명, 울산 1명, 전북 1명, 경남 1명으로 나타났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명이다.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확진자가 나온 클럽도 기
4월 7일 오전 9시 기준 세계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국가는 1개국 늘어 213개 국가, 확진자는 6만9488명 증가한 130만6333명, 사망자는 4961명 많아진 7만3502명으로 나타났다.세계보건기구(WHO)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세계보건총회에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아시아 대표로서 기조발언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오후 4시부터 25분 동안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과 통화했다.테드로스 사무총장은 문 대통령에게 “현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시릴 라마
4월 3일 오전 9시 기준 세계 코로나19 감염자 발생국가는 209개국, 확진자는 7만6208명 증가한 99만3476명, 사망자는 5129명 많아진 5만1001명으로 나타났다.WHO(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 감염범위를 확인하고 코로나19를 일으키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세계 각국과 항체검사를 할 계획이다. 널리 퍼진 감염 환자를 찾아 정확한 바이러스 역학 특징을 파악하는 게 목적이다.또한 WHO는 코로나19는 어린이에게도 크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스 클루게 WHO 유럽담
4월 2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발생국 전체 확진자는 91만7268명, 전날 대비 추가 확진자는 7만5244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대비 사망자는 4602명 증가해 누적 사망자는 4만5872명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일(현지시간) 코로나19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며 며칠 내로 확진자가 100만명, 사망자는 5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4개월째로 접어들었다"며 "급속한 증가와 전 세계적 확산이 깊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3월 31일 오전 9시 기준 세계 코로나19 감염자 발생국가는 206개국, 확진자는 6만4853명 증가한 77만138명, 사망자는 3542명 많아진 3만6796명으로 나타났다.WHO(세계보건기구)는 유럽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찍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마이크 라이언 WHO 보건 긴급프로그램 담당 사무차장은 30일(현지시간) “유럽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이탈리아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약 2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며 “유럽의 코로나19는 정점을 찍고 어느 정도 안정될 조짐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몇 주전 시작된 유럽
3월 30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발생국 전체 확진자는 70만5285명, 전날 대비 추가 확진자는 5만9169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대비 사망자는 3275명 증가해 누적 사망자는 3만3254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만에 10만명이 늘어 7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7일 60만명에 도달한 뒤 불과 이틀 만에 10만명이 늘어나 최근 들어 확산세가 가팔라졌다.국가별로는 미국이 13만967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탈리아(9만7689명), 중국(8만1470명), 스페인(7만8797명), 독일(6만2095명) 등이 뒤를 이었다.세
3월 25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발생국 전체 확진자는 40만3806명, 전날 대비 추가 확진자는 3만7689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대비 사망자는 2104명 증가해 누적 사망자는 1만8230명이다.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40만명을 넘었다. 미국과 유럽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증가 속도가 빨라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4일(현지시간)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다며 새로운 진원지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마거릿 해리스 WHO 대변인은 이날 유엔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신규 코로나19 확진자의 85%
3월 20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발생국 전체 확진자는 23만7701명, 전날 대비 추가 확진자는 2만3862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대비 사망자는 1066명 증가해 누적 사망자는 9794명이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19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프리카는 깨어나야 한다”면서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다른 나라들의 경우 코로나19가 어떤 임계점 이후에 실제로 가속화되는 것을 봐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프리카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
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가 오는 13일까지 ‘공정무역 활성화 지원’ 사업 중 사회인식 확산 분야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15점 또는 1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공정무역 활성화 지원’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공정무역을 지원·육성하고, 윤리적 소비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 증진 및 활동 장려를 위해 2018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이번 공고를 통해 시민 대상 공정무역 교실 개최 및 활동가양성 등 인식확산을 위한 교육과 공정무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수행할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인식확산 교육 및
경기·경남·충남이 선도적으로 사회적기업 대상 재정지원 사업의 요건을 완화하는 사회적경제 지원책을 마련했다. 3개 도는 이번 대책이 코로나19로인한 사회적기업의 일시적 재정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경기는 2월 27일, 경남·충남은 2월 28일 지원책을 발표했다.지원책의 내용은 대부분 동일하다. 3개 도 모두 사회적기업 대상 재정지원 사업의 요건을 완화했다. 코로나19로인한 일시적인 재정 위기 해결을 돕기 위해서다. 3개 도는 공통으로 ▲사회적기업 인건비?사회보험 선지급 허용 ▲코로나19로 불가피한 고용유지조치 시행 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이하 질본)는 29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219명이 추가로 확인돼 확진자는 총 315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추가 사망자는 1명이다. 1943년생 남자로, 사망 관련성은 조사 중이다.추가 확진자의 지역 분포는 대구 181명, 경북 19명, 충남 7명, 경기 6명, 서울·부산 3명, 전남 1명으로 나타났다. 대전 확진자 중 1명은 소관 지역이 대구로 단순 변경됐다.질본은 2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번 주말과 이어지는 3월 초까지가 이번 유행에서 중요한 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이하 질본)는 28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315명이 추가로 확인돼 확진자는 총 233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추가 사망자는 없다.추가 확진자의 지역 분포는 대구 265명, 충남 19명, 경북 15명, 경기 6명, 울산·경남 3명 부산 2명 대전·강원 1명으로 나타났다. 충남의 급속한 확진자 증가 추이가 눈에 띈다. 질본에 따르면 충남에서는 천안시 운동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공공부문이 현재 사회적 가치 창출 선두에 서게 됐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사회 전체에 사회적 가치가 뿌리내려야 합니다. 즉 공공부문이 ‘먼저’ 할 뿐, 사회적 가치가 ‘공공부문에만’ 적용되는 건 아닙니다. 사회적 가치가 민간과는 상관 없고 공공부문만 해야 하는 무엇으로 인식해서는 안됩니다.”장덕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의 일성이다. 20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는 ‘공공부문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2020 사회적 가치 포럼’이 열려 정부, 민간기업, 학계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공공부문과 사회적 가치의 관계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