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이하 질본)는 29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219명이 추가로 확인돼 확진자는 총 315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추가 사망자는 1명이다. 1943년생 남자로, 사망 관련성은 조사 중이다.
추가 확진자의 지역 분포는 대구 181명, 경북 19명, 충남 7명, 경기 6명, 서울·부산 3명, 전남 1명으로 나타났다. 대전 확진자 중 1명은 소관 지역이 대구로 단순 변경됐다.
질본은 2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번 주말과 이어지는 3월 초까지가 이번 유행에서 중요한 시점이라 안내하며, 개인 위생 수칙 준수 및 이른바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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