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더불어민주당과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지속가능한 더불어 사는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양극화‧불평등 극복 및 기후위기 등 지속가능한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사회적경제기본법, 자활기업의 안정적인 육성과 지원 등 6개 부문에 대한 협약을 진행했다.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와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은 지난 5일 국회 의원회관 306호에서 지속가능한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협약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민주당과 연대회의는 19대에 발의돼 아직까지 표류 중인 '사회적경제기본
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조국혁신당과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2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정책 협약을 맺었다.조국혁신당에서는 조국 대표를 대신하여 서왕진 정책위의장과 최승국 정책본부 공동본부장이 참석했고, 연대회의는 김경민 상임대표를 대신해 공동대표인 생협연합회 김영향 회장과 김대훈 전국협동조합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함께 했다.김영향 회장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사회적경제에 대한 UN 등 국제적 관심을 언급하며, "사회적경제가 현실에 잘 뿌리내리도록 물과 거름이 되어 달라"고 당
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수성을 지역구 민주야권 단일후보인 오준호 후보(새진보연합 대표)가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와 정책협약을 19일 진행했다.오준호 후보는 이날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김경민 상임이사)와 만나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 ▲법령 정비 ▲공제사업 제도 활성화 ▲국민생활지원 통합카드 제도 도입 등 10대 정책과제를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오준호 후보는 "한국사회는 불평등, 양극화, 기후위기, 지역소멸과 같은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사회와 공동체는 빠르게 해체되었다"며 "각자도생 대한민국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와 전국협동조합협의회(이하 전국협)는 기획재정부의 직제 개편에 대해 "심각한 역행이자 퇴행"이라며 사회적경제, 협동조합 정책에 대한 정부의 인식전환 및 분발을 촉구했다.연대회의와 전국협은 지난달 30일, 기재부 직제 개편의 최종적 완결에 대한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1월, 협동조합과와 사회적경제과를 지속가능경제과로 통폐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12월 6일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개정·공포되면서 확정됐다. 양 기관은 논평을 통해 “UN(세계연
“초창기에는 느슨한 연대였죠. 법인격이 없는, 그냥 협의 구조였어요”문보경 사회투자지원재단 사회적경제연구센터 부소장은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 초창기 모습을 이렇게 설명했다. 문 부소장은 “되돌아보니 정체성 보고서가 향후 10년의 연대회의를 결정짓겠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사회적경제가 건강성과 방향을 제대로 맞춰가는게 향후 10년의 과제일 수 있겠다”고 했다.2022년 11월, 연대회의가 설립된 지 10년이 됐다. 그동안 연대회의는 흩어져있던 사회적경제조직이 연대할 수 있게 하고, 사회적경제 관련 법·정책 제정을 위해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지난 11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감사패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에서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이사회에서 결의해 진행했다.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생활·신용협동조합, 연구 및 지원 조직 등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동하는 제 단체들이 연대하고 협력하는 네트워크 조직이다.지난 2012년 11월 출범해 30개 연합체 3204개 기업·단체가 회원으로 소속된 명실상부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와 전국사회적경제판로지원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는 사회적경제 종교계 공동선언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불교, 개신교, 천주교 3대 종단의 대표자 및 관계자들은 지난 11월 3일, 서울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생태계 기반 조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종교계 공동선언을 발표했다.유럽 및 북미 선진 국가들은 위기 회복력에 주목하면서 국가와 시장이 해결하지 못하는 사회문제 해결의 실효적 대안으로 사회적경제를 핵심의제로 설정하고 각종 정책적 지원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OE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제도개선위원회(이하 제도개선위)가 오는 19일까지 사회적경제 내 제도장벽을 허물기위해 제도개선 과제를 집중적으로 수렴한다.수집된 과제는 연대회의 제도개선위와 현장 이해당사자, 법률전문가 등의 논의를 거쳐 올해 10대 제도개선 과제로 선정한다. 10월에는 관련 국회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제도개선위는 지난 3년간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해왔다. 발굴한 과제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정리하고, 국회 사회적경제포럼과 제도개선 토론회를 진행해왔다.지난 4월,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이 대표적
경기북부 사랑의열매가 22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소재한 소셜캠퍼스온 서울센터에서 'KSD나눔재단 임팩트금융 전문가 양성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국내 임팩트금융 사업을 전문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인력 부족 ▲임팩트 금융 기관이 수도권에 집중돼 전국으로 확산 어려움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이 부재하다는 의견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KSD나눔재단 후원, 한국사회적경제회의 주관, 사랑의열매 주최로 진행됐다.강사진은 임팩트금융 현장전문가와 교수진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실시
“연대회의는 사회적경제 내 정책대응은 물론이고, 사회문제와 결합해 새로운 의제를 제시할 것입니다. 이를 위한 내부 조직 결속력 강화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이승석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 신임 상임대표는 지난 3월 30일, 2022년 임시총회에서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공동대표 포함 6인 체제가 가동됐으며, 임기는 2년이고 연임이 가능하다. 충남사회경제연대 상임대표인 이승석 대표는 당시 “이번이 사회적경제계가 신념을 명확히 할 중요한 시기”라며 “지역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명확히 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이하 6.1지선)에서 사회적경제 관련 활동을 이어온 이들의 당선이 눈에 띈다. 이들이 지방정부와 의회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사회적가치 창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3100여 회원단체의 도움을 받아 6.1지선 출마자 중 사회적경제 관련 후보를 조사·분석했다. 사회적경제 관련 분야에 종사했거나, 관련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웠는지 여부가 기준이다. 총 70명으로 집계됐고, 이 중 34명이 당선됐다. 광역자치단체장 3명, 기초자치단체장 15명, 광역의원 9명,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 상임대표 유영우)가 지난 16일부터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시작한 사회적경제 기본법 제정 촉구 릴레이 1인시위를 25일 마무리했다. 연대회의는 “향후 지역단위 협의체와 함께 사회적경제 기본법 제정 관련 특별결의문 채택을 준비하고 있다”며 추가활동을 예고했다.연대회의는 사회적경제 관련 부문·지역·업종협의회의 전국네트워크다. 2011년 협동조합 기본법 제정을 위해 결성한 ‘협동조합기본법제정연대회의’와 2007년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을 위해 구성한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통합된 조직이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 상임대표 유영우)가 23일,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사회적경제 10년을 위한 ‘SE로운 길 위원회’ 결성을 제안했다. 연대회의는 이날 서울 중구 한겨레두레 공간채비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2021년 활동보고·결산보고 및 2022년 사업계획 승인을 안건으로 올려 논의했다.연대회의는 사회적경제 관련 부문·지역·업종협의회의 전국네트워크로 2012년 11월 출범했다. 2011년 협동조합 기본법 제정을 위해 결성한 ‘협동조합기본법제정연대회의’와 2007년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을 위해 구성
초창기 한국 사회적경제의 역할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공급 확대 등이었다. 이후 사회적경제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계속 이어갔고, 이제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회적경제는 앞으로 불평등과 지방소멸, 소득·자산 불평등, 디지털 격차 등 실존하는 사회문제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이하 전국네트워크)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된 2022년 제1차 정책워크숍 이튿날, ’사회적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메가시티 등 지방소멸 대응정책에 사회적경제 주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16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사회적경제 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며 “2월 국회에서 제정되지 않을시 사회적경제인의 후보자 지지 철회 및 관련 위원회 탈퇴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연대회의는 이날 국회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경제 기본법 2월 국회에서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한국YMCA전국연맹 및 충남사회경제연대 등의 단체도 함께 했다.연대회의는 기자회견에서 기본법 통과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더불어민주당을 강한 어조로 성토했다. 이들은 “사회적경제 기본법은 여
"안건조정위원회 신청된 사회적경제 기본법, 이번 임시국회를 통해 연내 제정하라!"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안건조정위원회에 신청된 사회적경제 기본법을 제정하라고 정당들에 촉구했다.연대회의는 13일 성명서를 내고 "8년째 계류 중인 법안이 반드시 오늘(13일) 2시에 개원하는 제392회 국회 임시회를 통해 연내 제정돼야 한다"고 촉구했다.민주당은 지난 8일 사회적경제 기본법을 비롯해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 관련 법안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공공기관에서의 사회적가치 실현법 등 4개 법안에 대해 안건조정위원회 소집을 요청했다. 앞선 6일에
정체성을 잃는다는 것은 존재로서 갖는 특성을 잃는다는 뜻이자, 존재 가치를 잃는다는 뜻입니다. 정체성은 존재가치 그 자체이기에 잃어버렸거나 흔들리는 정체성을 찾는건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사회적 경제 역시 정체성을 찾고 확립하는 일은 존재가치, 존재의 이유를 다지는 일이기에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가치 있는 일이자, 반드시 해야 할 일입니다. 우리를 고민에 빠지게 하는 질문들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다섯 개의 사회적경제 기본법은 내용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공통적으로 사회적경제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경제활동’으로 규정하고 있습
“더불어민주당은 앉아서 구경만 할 뿐이다.”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고 있는 ‘사회적경제활성화’의 핵심 과제인 사회적경제기본법(이하 기본법)의 국회 통과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6일 성명서를 통해 강하게 비판했다.연대회의는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본법의 조속한 통과 의지를 표명하고, 문재인 대통령도 1일 제33차 세계협동조합대회에서 기본법 제정 필요성과 의지를 밝혔음에도 민주당만 이를 좌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연대회의는 민주당이 기본법
사회적경제 종사자·활동가들이 한 데 모여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론장이 열렸다. 이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사회적경제 영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했다.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는 3일 사회적경제 활동가 온라인 공론장을 개최하고, 사회적경제 정체성 문화를 조성하고 활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이로운넷과 라이프인, 아립앤위립, 오픈소사이어티재단 등이 후원했다.이날 공론장에는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적경제기업 각 영역은 물론이고, 중간지원조직·연대체 등 다양한 곳에서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24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겨레두레 공간채비에서 차기 대통령선거 및 지방선거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연대회의는 이날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선거대응 방안을 고민해나갈 계획이다.이날 행사명인 ‘대담 한 마당’은 ‘대선 대응을 위한 한 마당’이란 의미가 담겨있다. 사회적경제계의 선거대응 전략과 전술을 짚어보고, 보다 효과적인 정책적·정치적 목적달성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대회의는 2017년 대통령선거, 2018년 지방선거, 2020년 총선에 사회적경제 공약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