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지난 11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에서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이사회에서 결의해 진행했다.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생활·신용협동조합, 연구 및 지원 조직 등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동하는 제 단체들이 연대하고 협력하는 네트워크 조직이다.

지난 2012년 11월 출범해 30개 연합체 3204개 기업·단체가 회원으로 소속된 명실상부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 경주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7.8~7.10)를 통해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 협동조합인 상주 ‘함창협동조합’ 의 설립자인 전준한 선생의 이념을 전국에 알리고, 소셜 캠퍼스온 경북 등 지원 플랫폼 구축하며 경북의 사회적경제 우수성과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새로운 시대를 맞아 지방이 주도하는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기회의 땅’을 준비하는데 사회적경제가 지속가능한 성장과 복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출처=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출처=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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