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관광은 지속가능한 관광개발의 측면에서 지역주민의 삶을 존중하고 관광객과 지역민이 상생할 수 있는 관광을 뜻한다. 우리나라에는 평화여행단체인 이매진피스에 의해 처음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사회적기업 형태의 공정관광 여행사들이 생겨나면서 공정관광에 대한 관심도 및 참여도가 높아졌다.해외에서도 공정관광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12일, ‘지역에 의한, 지역을 위한 지속가능한 관광’을 주제로 열린 ‘2021 공정관광포럼’에서는 국내 공정관광을 비롯해 일본, 태국, 부탄의 사례를 들여다봤다. “자신을 바꾸고, 세상
울산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혁신에서 찾은 로컬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2021 울산 사회혁신 컨퍼런스'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달 3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온·오프라인으로 2100여 명이 참여하고 5개국 29명의 연사 및 좌장이 함께한 이번 컨퍼런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사회혁신의 의미와 역할을 짚어보고 사회혁신을 통한 도시의 전환을 위해 로컬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첫째 날 기조세션에서는 송철호 울산시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사회 혁신을 통한 울산의 전환’이라는 제목으로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이 서울시, 프로젝트데이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연속포럼’을 오는 29일 10월 1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서울시 청년들이 마주한 청년 실업 문제와 관련 정책을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분석하고 서울형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29일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청년의 현실과 서울시 청년 일자리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30일에는 ‘국내외 교육 훈련 사례 분석을 통한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의 시사점’을 다룬다
코로나 시대에 매출이 증가한 사회적경제 기업이 있다‘소확행’, ‘비대면’ 트렌드부터 협동조합 대출 사정까지!코로나가 (사회적경제에) 이렇게 영향을 미치는고나~#사회적경제 #코로나 #포스트코로나 #유통업 #인쇄업 #청년사회적경제 조직들에게도 미친 코로나의 여파실제 사회적경제 기업들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요?지역화, 규모화, 청년까지... 전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패널들이 펼치는 舌전을 만나보세요!- 청년협동조합연합회- 아이쿱생협연합회- 서울디지털인쇄협동조합- 마케팅커뮤니케이션살림협동조합#사회적경제교육 #뉴미디어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
서울시가 기후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방안, 소외받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인식 개선활동, 노후화한 지역문화 및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방안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사회적 가치를 찾아낼 청년들을 지원한다. 시는 청년 세대가 미래 사회문제를 스스로 발굴‧해결하고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올해 18억을 투입해 ‘2021 청년프로젝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프로젝트’다. 정치‧경제‧문화 등 각 분야에서 과소대표돼온 청년세대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세상 모든 것은 연결돼 있다. 앞으로 어떤 가치를 품고 살아가야 하는가?”현대차정몽구재단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는 어떻게 연결되는가’를 주제로 개최한 행사에서 던진 화두다. 어떤 것도 예측하거나 장담할 수 없는 팬데믹 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핵심 키워드인 ‘연결(Connect)’을 중심으로 내세우고, 생태학·심리학· 범죄학·도시공학·인공지능·과학철학 등 분야별 석학들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탐색했다. 4일 온라인을 통해 열린 ‘제1회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 지식포럼’은 재단이 기획한 첫 번째 대중
사는 대로 생각하지 않기 위하여보통 새해가 되면 한해를 전망하고 계획하는데, 올해는 무언갈 계획할 정신없이 새해를 맞이했다. 벌써 2021년의 첫 번째 달을 보내고 생각해 보니 지금으로서는 상황이 더 나아 질 것 같지 않다. 포스트(post) 코로나가 아니라 위드(with) 코로나 시대라 할만하다.이토록 변동이 심한 데 뭔가를 전망하고 계획한다는 것이 크게 의미가 있을까 하는 마음도 들기는 하지만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하니 2021년 사회적경제는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해 본다.1998년 경제위기 극복에 3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사무국이 오는 29일 오후 5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새롭게 변모하는 사회연대경제 생태계’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영어와 한국어 동시통역이 제공되는 이번 마지막 세션에는 최영미 한국가사노동자협회 대표가 연사로 참여한다.GESF 온라인 웨비나는 ‘국제사회적경제포럼(Global Social Economy Forum) 2021’과 내달 19일부터 23일 개최되는 글로벌 온라인 포럼 준비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 사무국은 멕시코 GSEF2021 조직위원회와 함께 올 한해 사회적경제 관련 주제를 다루는 웨
대구시가 추석을 맞아 우체국 쇼핑 내에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전용 브랜드관 운영과 프로모션 행사를 지원한다. 이번 추석 특별판매전은 오는 24일까지 우체국 쇼핑 내 ‘대구시 사회적경제기업 추석 브랜드관’을 통해 진행한다. 행사기간 전 품목에 대해 20% 할인쿠폰을 발행한다.대구 사회적경제기업 20개사가 참여해 총 140여 개 상품이 입점했고, 행사기간 다양한 추석 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시는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을 계속 발굴해 지원을 점차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27일 우편사업진흥원, 경북지방우정청, 무한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비대면 등 유망 분야 기업의 기술 인력 1만명에게 인건비 500억원을 지원한다.서울시는 스타트업 생태계에 전례 없는 충격이 가시화하는 상황에서 스타트업에 대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총 5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되는 바이오·비대면 등 유망 분야 스타트업의 기술 인력 1만명 인건비 지원에 나선다. 스타트업이 추진 중인 기술, 제품 개발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무역 제품을 사는 것은 당신의 지갑으로 ‘다른 세상’에 투표하는 것이다.”최근 책 ‘가난한 사람들의 선언’을 출간한 프란시스코 판 더르 호프 보에르스마 신부의 말이다. 그는 멕시코에서 원주민 공동체와 커피 생산자협동조합을 만들어 지난 50년간 민중과 함께 땀 흘리며 일해왔다. 세계 최초의 공정무역 라이선스인 ‘막스 하벨라르’를 만들어 ‘공정무역’이라는 대안 경제체제를 제시하기도 했다.송경용 성공회 신부 겸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SVS) 이사장은 지난 27일 한국공정무역협의회가 온라인에서 개최한 포럼에서 보에르스마 신부가 공정무역
현대 사회에서 자산 증식과 계급 나누기의 수단이 돼버린 부동산. 주거 약자를 포용하고 투기수요를 근절하기 위해 어떤 공공정책을 펼쳐야 할까.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린 주택정책 세미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주택공급 방향'이란 주제로 열렸다.이번 세미나는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거버넌스학회가 주관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진성준 의원, 허영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전광섭 한국거버넌스학회장이 좌장을 맡고, 진미윤 LHI 주거안정연구센터장이 '주택의 공공성 실현과
많은 이들이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세계, 새로운 질서가 온다고 입을 모은다. 과거와 같은 생활방식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 다행히 다가올 새로운 세계는 더 나은 세계가 될 수도 있다는 분석도 적지 않다. 이번 기회를 통해 현재의 문제를 진찰하고, 적절한 개선책을 제시한다면 말이다. ‘어떤 세계가 올지’ 걱정하기보다 ‘어떤 세계를 만들지’를 고민해야 하는 시기다. 현직 기자인 저자인 안희경 작가는 저서 ‘오늘부터의 세계’에서 세계적 석학들과의 인터뷰를 담았다. 세계의 석학들이 우리 앞에 답을 제시했다.“우리는 지금 기후변화와 그것
코로나19 사태 속 비대면 시대가 빠르게 도래하고 있다. 대면접촉으로 인한 감염위험이 고조됐기 떄문이다. 비대면으로의 전환은 고도로 발달한 기술과 빠른 인터넷망 덕에 예상외로 수월하게 이뤄지고 있다.하지만 사람이 직접 사람을 보살피는 ‘돌봄’의 경우 비대면 체제 도입이 쉽지만은 않다. 올바른 비대면 돌봄 정착을 위해 무엇이 중요한지 묻기 위해 美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The Universty of North Carolina at Charlotte) 사회복지학과 이은경(Othelia Lee) 교수를 지난달 28일 은평구 한 카페에서
서울시가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확산을 위해 비영리민간단체나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총 1억원 규모의 사업을 시행한다.시는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2020 지속가능한 먹거리실천공모사업’으로 먹거리 활동가를 양성하는 ‘굳푸드 시민대학’을 추진, 운영할 단체를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매년 ‘먹거리시민위원회’에서 제안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먹거리 활동가 양성에 역점을 둔다. 지역사회 활동가를 대상으로 서울시 먹거리전략 2030 가치를 기본으로 하는 먹거리 교육을 강화하고, 서울시 먹거리 정책을 확산할 예정이다. ‘
포스트코로나 시대, 비영리 분야가 변화한 사회에서 슬기롭게 적응하는 방안을 논의한다.아산나눔재단이 오는 8월 21일 ‘2020 엔 포럼(N_FORUM)’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엔 포럼’은 아산나눔재단의 비영리 전문 교육 프로그램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출신 동문 네트워크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행사다. 다양한 분야의 융합을 통해 국내 비영리 분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았다.이번 포럼은 ‘경험하는 미래, 뉴 비영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상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사람들이 바깥 활동을 피하면서, 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상당수가 매출에 피해를 입었다. 피해 현황을 조사했던 주태규 사회적경제 코로나19 대응본부 조사통계반장은 지난 5월 “매출 감소에 대한 질문은 의미가 없을 정도로 전 업종이 타격을 받았다”며 “절반 이상의 사회적경제기업에서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24일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 니콜라오홀에서는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위기를 기회로 극복한 국내 사회적경제조직과 공기업의 이야기를 듣는 장이 열렸다. 이날 오후 1시 30분 함께일하
함께일하는재단이 사회적기업의 포스트코로나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장을 만든다. 오는 24일 함께일하는재단이 개최하는 포럼 ‘2020 포스트코로나 챌린지, 위기를 기회로’는 담론 중심의 포스트코로나 정책 논의를 벗어나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현장대응 상황 및 전환 사례를 공유하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한다. 펜데믹 이후 해외원조 사업방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지원 전략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코로나19가 불러온 전환의 시기에 선제적인 대응을 시도하고 있는 사회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 20분까지 사회적경제 관계자와 시민들을 위해 ‘ON(溫)택트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를 미림극장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과 매년 7월 첫째주 토요일 협동조합의 날을 맞이해 인천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와 가치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 행사는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 생중계로 진행되며 (사)인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심옥빈 회장의 환영사, 박남춘 인천 시장의 격려사 등이 준비됐다. 시상식에서는 시민이 선발한 사회적가치 우수기업과 사회적경제 기업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임팩트 투자가들은 어떤 분야와 무슨 기업에 주목하고 있을까. 코로나19 이후 사회 변화와 임팩트 투자 시장의 변화를 조망하기 위해 해당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 5인이 한 자리에 모였다.17일 오전 10시 30분 온라인을 통해 제1회 ‘SUB-SOVAC’이 실시간 생중계됐다. SK그룹이 주도하는 국내 최대 민간 사회적가치 축제 ‘SOVAC(Social Value Connect?소셜밸류커넥트)’의 사전 행사로, 오는 9월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됐다. 유튜브를 통해 열린 행사에는 최대 1200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