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EF 웨비나 시리즈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새롭게 변모하는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포스터./사진제공=GESF 사무국
GSEF 웨비나 시리즈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새롭게 변모하는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포스터./사진제공=GESF 사무국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사무국이 오는 29일 오후 5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새롭게 변모하는 사회연대경제 생태계’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영어와 한국어 동시통역이 제공되는 이번 마지막 세션에는 최영미 한국가사노동자협회 대표가 연사로 참여한다.

GESF 온라인 웨비나는 ‘국제사회적경제포럼(Global Social Economy Forum) 2021’과 내달 19일부터 23일 개최되는 글로벌 온라인 포럼 준비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 

사무국은 멕시코 GSEF2021 조직위원회와 함께 올 한해 사회적경제 관련 주제를 다루는 웨비나를 3개 언어(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로 나눠 지난 5월부터 매주 1회씩 총 11회를 진행해왔다. 그간 코로나19 위기상황을 맞아 다양한 사회연대경제 주체들과 지방정부들이 위기상황에서 겪는 어려움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대응책과 노력을 중심 내용으로 다뤘다. 

오는 29일에는 12번째이자 마지막 웨비나가 열린다. 한국시간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1시간 30분가량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에는 최영미 한국가사노동자협회 대표도 발표자로 나선다. 국내 웨비나 참여자를 위해 모든 발표 및 질문·토론에 한국어 동시통역도 제공한다. 

이번 웨비나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롭게 변모하는 사회연대경제 생태계’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롭게 변모하는 사회연대경제 생태계는 어떠한 모습인지, 보건·일자리·지역 경제·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연대경제 주체들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논한다. 

아울러 지속가능하면서도 포용적인 미래를 맞이하기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참고할 수 있는 좋은 사례와 시사점은 무엇인지 토론한다.

해당 세션에는 GSEF 로렌스 곽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고, 연사로는 최영미 대표를 비롯해 스페인 Dr. 카를로스 자르코 Espriu 재단 이사, 홍콩 레베카 초이 융 사회적기업정상회의 회장, 웨일즈 데렉 워커 웨일즈 노동조합 센터 대표, 터키 Dr. 알리 얼칸 오즈그르 이티약 하리타시 공동창업자, 캐나다 크리스 도블잔스키 지역사회발전기금 이사장 등이 참여한다. 

참가신청은 GSEF 사무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뉴스레터를 구독하면 행사정보를 계속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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