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 20분까지 사회적경제 관계자와 시민들을 위해 ‘ON(溫)택트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를 미림극장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과 매년 7월 첫째주 토요일 협동조합의 날을 맞이해 인천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와 가치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 생중계로 진행되며 (사)인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심옥빈 회장의 환영사, 박남춘  인천 시장의 격려사 등이 준비됐다. 

시상식에서는 시민이 선발한 사회적가치 우수기업과 사회적경제 기업 및 민간 부분에 공로상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사회적경제도시 인천’, ‘300만 시민의 내일(my job, tomorrow)을 잇다’ 등 비전 선포식도 열린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적경제 새로운 길을 모색한다’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도 이뤄진다.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윤도희 팀장은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와 연대로 어려운 시기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에 따뜻한 응원의 물결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이후에는 SNS에서 ‘힘내세요! 인천사회적경제’ ‘사람이음 사회적경제 도시 인천’ 해시태그를 업로드 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 사회적기업 응원 메시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광역시 "ON(溫)택트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 포스터./이미지 제공=인천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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