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좁은 골목에 들어서면, 이색적 풍경이 눈길을 끈다. 세련된 디자인을 뽐내는 카페 사이로 오래된 공장과 가게들이 있다. 낡은 골목 하나를 두고 다양한 시간들이 공존한다. 이곳에서 3년 전 협동조합 정수가 탄생했다. 목형, 기계, 금속 가공 등 서로 다른 분야의 14개 조합사들이 의기투합했다.지난해 협동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유퀴즈’를 찍는다면 어떤 모습일까?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이하 센터) 청년기자단 10기가 ‘쿱퀴즈’ 진행자로 박람회 현장을 누볐다. 박람회 첫날, 청년기자단은 인기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포맷을 빌려와 박람회 참가 기업들과 인터뷰 및 퀴즈쇼를 진행하며 브이로그 촬영에 나섰다. 센터는 ‘제4회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생긴 일!’이라는 제목의 브이로그 영상을 지난 20일 센터 유튜브 계정에 공개했다. 이희주 청년기자는 “우리 영상이 일상
“돈을 내고 대학에 입학하는 것은 어떨까요? 능력주의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지난해 10월 16일 토요일, 협동조합 학습공동체아카데미쿱(이사장 박대건, 이하 ‘아카데미쿱’) 서대문북가좌 지역의 중등고전반 수업시간. 해당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 박대건 이사장이 학생들에게 도발적인 질문을 던지고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미덕이 더럽혀지지는 않을까 걱정됩니다." (학생1)"대학의 이익에 도움이 안 되는 학생들은 배제되지 않을까요?" (학생2)학생들 앞에는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가 놓여있다.
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서울 성동구에는 ‘수제화 거리’로 유명한 성수동이 있다. 이러한 성수동의 역사를 담아, 수제화 모양의 초콜릿을 만들어 판매해온 기업이 바로 협동조합 ‘성수지앵’이다. 성수지앵이라는 이름은 '파리의 사람들'을 뜻하는 프랑스어 '파리지앵(Parisien)'에서 따왔다.성수지앵은 2018년 6월, 12명으로 창립해 지금은 100
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몽땅이 괜찮은 기업으로 인식되면 좋겠습니다. 협동조합으로서 좋은 사례와 힘이 되는 기업이 되고 싶습니다."청년협동조합 몽땅 오준석 대표의 말이다. 청년협동조합 몽땅은 “사회혁신을 위한 가치 중심 디자인”이라는 소셜미션과 함께 편집 디자인, 프로젝트 디자인, 행사기획 등의 업무를 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몽땅은 '청년시대
2020년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8기 청년기자단 활동은 서울시 소재 협동조합의 신축년 꿈을 담는 것으로 마무리합니다. 갑작스런 코로나19로 청년기자단의 활동도 위축될 수밖에 없었지만, 서울시 곳곳의 협동조합을 만나는 현장 취재에 몸을 사리지 않았습니다. 서울시 소재 협동조합을 찾아가는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청년기자단 활동은 2021년에도 계속됩니다.서울시 양천구에 있는 나무창작소도토리 협동조합을 찾았습니다. 근처에는 양지근린공원, 한울근린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이 인접해 있었는데요. 목공을 하는 나무창작소도토리 협동조합과 잘 어울리
2020년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8기 청년기자단 활동은 서울시 소재 협동조합의 신축년 꿈을 담는 것으로 마무리합니다. 갑작스런 코로나19로 청년기자단의 활동도 위축될 수밖에 없었지만, 서울시 곳곳의 협동조합을 만나는 현장 취재에 몸을 사리지 않았습니다. 서울시 소재 협동조합을 찾아가는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청년기자단 활동은 2021년에도 계속됩니다.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청년기자단(8기)은 지난해 4월부터 8개월간 코로나19로 인한 취재의 어려움에도 열심히 현장을 누비며 다양한 기사를 작성, 협동조합의 활약을 널리 알렸습니다. 사회적
2020년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8기 청년기자단 활동은 서울시 소재 협동조합의 신축년 꿈을 담는 것으로 마무리합니다. 갑작스런 코로나19로 청년기자단의 활동도 위축될 수밖에 없었지만, 서울시 곳곳의 협동조합을 만나는 현장 취재에 몸을 사리지 않았습니다. 서울시 소재 협동조합을 찾아가는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청년기자단 활동은 2021년에도 계속됩니다.경기도 내만갯벌과 옛 소래염전을 품은 시흥갯골은 생태공원으로 조성됐다. 지난 2012년 2월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돼 보전되고 있다. 내륙 깊숙이 뻗은 바닷물길, 다양한 염생식물, 저서
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쿱비즈협동조합(대표 강민수, 이하 쿱비즈)은 협동조합을 돕는 협동조합이다. 사회적경제, 그중에서도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한 교육·컨설팅 사업이 주력 사업이다. 2014년 2월 28일에 법인을 세우며 출범한 쿱비즈는 2020년 11월 현재 조합원 14명, 실무자 직원 11명으로 총 25명이 함께 하는 조직으로 성장했다.지난 2
‘서울교육협동조합연합회(이하 서울교연)’은 서울지역 교육업종 협동조합들이 모여 2018년 7월4일 창립됐다. 현재 서울교연의 참여 조합은 70개 규모다. 또한 서울교연은 30~60대 프리랜서 시민강사들로 구성된 ‘지식노동형 사회교육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은퇴자, 여성(경력단절여성 포함), 전문가들 시니어층의 인생2모작으로서 여러 분야의 사회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교연은 교육협동조합 연대의 ‘공동 발전’, 지역사회 기반 ‘지역교육공동체 실현’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서울교연은 교육업종협동조합의 공신력있는 대표 조직으로 실질적
코로나로 인한 답답함이 끝모르게 이어지고 있다. 새로운 사업을 계획한 대부분의 협동조합 역시 계획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 그럼에도 드림셰어링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항석, 이하 드림셰어링)은 암생존자들과 간병인 가족들의 자립을 위한 국내 활동에 선택과 집중하며 코로나 시국을 극복하고 있었다.드림셰어링은 지난 2017년 설립해 국내외 지역사회에 사회적 경제기업을 육성 및 지원하며 자립적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조합원 5명, 직원 4명으로 구성된 드림셰어링은 사람들의 자립을 돕는 데 주력한다. 국내에서는 암생존자들과
한국스마트협동조합. 얼핏 들으면 IT기기나 솔루션을 다룰 듯하지만 아니다. ‘스마트’(SMAR)는 ‘Social Mutual ARts’의 약자로, 예술인들을 위한 상호부조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올 2월 출범한 한국스마트협동조합(이사장 서인형, 조합원 수 70명)은 1인 기업처럼 움직이는 예술인 지원이 목적사업이다. 예술인과 프리랜서의 창작 여건 개선과 그들의 안정적인 활동 지원을 통해 공통의 경제적·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한국스마트협동조합은 벨기에의 프리랜서협동조합인 ‘스마트(SMart)’를
“협동조합 관련 상담은 난이도가 다양하며 설립기간에 따라 문의 내용이 다릅니다. 상담 내용의 난이도, 설립기간 별 문의 내용의 차이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상담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여가야 합니다.”지난달 26일 서울혁신파크 상상청에서 ‘협동조합 상담데이터 분석연구 최종 보고’ 발표를 맡은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연합회(이하 지역농업네트워크) 한근진 연구팀장의 말이다.‘협동조합 상담데이터 분석 연구’ 사업의 연구용역 선정기관인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 연합회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가 축적한 상담데이터를 분석했
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지난 5월 11일 오후 불광역에 있는 서울혁신파크를 찾았습니다. 착한책가게 협동조합(이사장 전광철, 이하, 착한책가게)을 만나기 위해서였는데요. 옆 건물로 이사준비가 한창이라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착한책가게 전광철 대표를 만났습니다.서울혁신파크 코워킹스페이스에 들어온 지도 벌써 5년이나 됐습니다. 출판업계에 오랫동안 일했던
“세무회계 외부(전문가)에 맡기는 게 낫습니다.”“코로나19로 상담 DAY 말고도 대출 문의가 많습니다.”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6월 19일 ‘코로나19 및 협동조합 운영을 위한 협동조합 맞춤형 상담 DAY(이하 상담데이)’를 진행했다. 상담데이는 작년 9월 진행된 두 차례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다. 이번 상담데이는 ▲인사 및 노무 ▲세무 및 회계 ▲금융 및 대출 3개 분야로 이뤄졌다. 특히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협동조합을 위해 금융대출 분야 상담을 신설했다.센터 측은 이번 상담데이를 상시 진행되는 센
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꽃바람이 부는 따스한 봄날이지만, 코로나바이러스로 사회 분위기가 경직돼있습니다. 사태를 빠르게 진정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쉽지는 않죠?코로나 예방을 위해 마스크 사용, 물리적 거리두기 등이 권장되고 있지만, 가장 손쉽고 중요한 예방법은 손 씻기입니다.올바른 손 씻기 방법은 비누를 사용해 손을 구석구석 씻고, 흐르는 물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와 이로운넷과 함께 하는 청년기자단을 모집합니다."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센터장 강민수)가 청년기자단 8기를 모집한다. 기자단은 서울지역 협동조합의 다양한 소식을 알리고, 사회적경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활동한다.올해로 8기를 맞은 청년기자단은 4월부터 12월까지 협동조합 현장 취재를 통해 기사·카드뉴스·영상 등 콘텐츠를 제작한다. 추가로 관련 행사나 교육에 참여해 현장 취재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7월 ‘협동조합의 날’과 12월 서울에서 열리는 ‘2020 ICA대회’에 참여하는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
시민참여는 민주주의의 원동력이다. 그러나 바쁜 일과에 민주주의를 위한 시간을 할애하기는 어렵다. 빠띠(대표 권오현)는 시민소통과 참여를 돕는 민주주의 활동가 협동조합이다.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로 누구나 쉽게 접속하는 토론장, 투표장, 협업장을 구축했다. 빠띠의 정승구 활동가를 만나 디지털 기술로 만들어가는 시민참여 민주사회를 들었다.- 민주주의 활동가 협동조합은 생소합니다. 빠띠의 목표와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빠띠는 2015년 10월 설립됐어요. 2019년 1월 협동조합으로 전환했습니다. 정식 조합원은 6명입니다. 아직 조합원은
#사회적경제 #사회적기업 #나가치산다지난 7월 5~7일 3일간 대전에서 제2회 2019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열렸습니다!당일 현장에서 사회적기업 종사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 봤습니다! 제작. 이로운넷 멀티미디어팀편집. 박재하 에디터진행. 구상은 에디터촬영. 박재하(메인), 정유빈&현아연('나가치산다 청년기자단')
이로운넷은 제2회 대한민국사회적경제박람회에 청년들로만 구성된 특별취재팀을 꾸렸습니다. 이름은 '나가치산다청년기자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가치나눔청년기기자단 2기와 서울시협동조합 청년기자단 소속 청년 20여명이 하나가 된 통합취재팀입니다.전국에서 300여개 기업이 참가한 성대한 잔치에서 기자단은 소비자를 대신해 직접 체험해보고 기업인들을 만나 그들이 바꾸고 싶은 세상 이야기를 기록했습니다. 동영상 촬영 및 편집 = 육승혜 기자 (가치나눔청년기자단 2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