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기준 국내 확진자 수를 담은 표./출처=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7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84명이 추가로 확인돼 확진자는 총 832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수는 전날(74명)에 이어 이틀 연속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확진자 중 사망자 수는 81명으로 전일대비 6명 늘었다. 격리해제는 264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186명 감소했다.

3월 17일 기준 추가 확진자 지역 분포 표./출처=질병관리본부

추가 확진자의 지역은 대구가 32명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경기 31명, 서울 12명, 경북 5명, 경남 1명, 인천 1명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된 경우는 2명이다.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