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도를 1.5도만 상승시키기 위해, 필요하다면 대기 중 탄소도 제거할 수 있어야 한다.-IPCC WG1 6차 평가보고서 일부-물론 아직은 꿈의 기술이다. 유가영 경희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는 “우리가 너무 절박하다보니”라는 말로 탄소 제거 기술 소개의 배경을 밝혔다. 유가영 교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려는 노력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정작 탄소 배출 저감을 향한 세계 각국의 노력은 부족하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20일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서 폐막한 제27차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Conference Of Parties 27,
① 지속성이 아닌 지탱가능성② 왜 선진국은 지속가능발전을 생각하는가③ 왜 유엔은 SDGs를 만들었는가④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시행된다⑤ 지속가능발전의 핵심은 협치와 시민참여 - 숙의공론장⑥ 지속가능발전은 융합적 사고에서 출발한다⑦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성평등⑧ 지속가능한 도시란? 모두를 담는 그릇 - 포용도시⑨ 지속가능발전과 탈성장⑩ 지속불가능성과 기후위기 아프리카 한 지역에 학교가 세워졌다. 아동청소년의 교육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학생들이 학교에 오지 않았다. 자세히 보니, 낮시간에 아이들은
① 지속성이 아닌 지탱가능성② 왜 선진국은 지속가능발전을 생각하는가③ 왜 유엔은 SDGs를 만들었는가④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시행된다⑤ 지속가능발전의 핵심은 협치와 시민참여 - 숙의공론장⑥ 지속가능발전은 융합적 사고에서 출발한다⑦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성평등⑧ 지속가능한 도시란? 모두를 담는 그릇 - 포용도시⑨ 지속가능발전과 탈성장⑩ 지속불가능성과 기후위기 산업혁명 이후 오로지 끝없는 성장의 길을 추구하던 인류는 1960년대 이후 조금씩 변화를 찾기 시작했다. 우리가 역사책에서 봐 왔던 1972년 로마클럽 보고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국협력연락사무소와 FAO 한국협회는 유엔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맞아 ‘2021 세계 식량의 날 기념 포스터·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전은 세계 식량 안보의 개선과 기아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을 알리고, 이에 관한 대중 인식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포스터 공모전 참가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이며, ‘식량의 여행(Food Journey)’을 주제로 이달 2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11월 초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슬로건 부분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이달 27일 까
아이린 칸 유엔 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이 한국의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개정안에 대해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훼손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고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칸 유엔 특별보고관은 이날 열린 영상 기자회견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 그리고 민주적 공개토론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면서 한국 정부와 국회에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재검토를 촉구했다고 이코노미스트지는 전했다.특히 허위보도에 대한 징벌적 배상제는 ‘비대칭적이고 비례성의 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제76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 사회의 지지를 요청하고 ‘남북한 종전선언'을 다시 제안했다.특히 올해는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30년’임을 상기시키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하는 것이 동북아 전체의 번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유엔의 ‘연대와 협력’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한국판 그린뉴딜정책을 국제사회와 함께 공유하면서 ‘지구공동체’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당면한 시급한 과제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한
제76차 유엔 총회가 이달 14일 시작됐다.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으로 인해 각국 정상들은 대면과 화상 미팅을 혼합한 방식으로 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과제를 논의한다.이번 총회에서 유엔 식량 시스템 정상회담이 처음 열린다. 이 회담의 목적은 기아, 기후 변화, 빈곤, 불평등과 같은 세계적인 도전과 싸우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고 모든 인류에게 혜택을 주고 지구를 보호하는 새로운 식량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식량 시스템이 지구의 생태보존을 위태롭게 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식량문제
지난 27일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에서 발생한 테러에 대해 유엔 등 국제기구의 규탄 성명이 이어지고 있다. 카불공항 테러로 미군 13명을 포함해 16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지난 27일 발생한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테러가 국제평화와 안보에 가장 심각한 위협’이라고 규정했다. 루퍼트 콜빌 유엔인권사무소 대변인은 “대학살을 유발하기 위한 공격이고 민간인에 대한 흉악한 폭행이었다“면서 “범행자를 조속히 붙잡아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아프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자는 목
북한이 식량, 전기, 의약품 부족 등으로 여려움을 겪있다고 인정했다.북한은 이달 13일 열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유엔 고위급 정치포럼(HLPF)’ 영상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자발적 국가별 검토’(VNR) 보고서를 제출했다.VNR은 유엔 회원국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현황을 자체적으로 평가해 제출하는 제도다. 북한이 보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곡물 연간 700만t 생산 목표를 달성되지 못했다. 2018년 생산량은 약 495만t으로 지난 10년 동안 최저치를 기록했다,의료 서비스는 지속
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유엔사무총장은 1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100만 명의 생명이 코로나19로 손실될 것"이라며 "앞으로 개발될 백신은 세계적인 공공재로써 전 인류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아프가니스탄, 수단, 예멘 등 분쟁지역에서 전쟁을 종식하고, 기후 변화와의 싸움을 이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금년중 온실가스 농도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을 상기시키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파리 기후 협정에 맞춰 "녹색 성장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테흐스
국제이주기구(IOM)와 유엔난민기구(UNHCR)는 "중부 지중해에서 구조된 4백여명의 난민들이 현재 3척의 선박에 승선 중"이라고 밝히고 이들을 즉시 상륙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이를 위한 역내 국가간 합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유엔뉴스, BBC 등이 지난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두 기구는 공동 성명에서 특히 코로나19 세계적대유행(팬데믹)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인도주의적 의무를 이행하지 못하는 오점을 남기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영국 예술가인 뱅크시(Banksy)가 자금을 지원하고 독일 비정부기구(NGO)가 운용하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8월 12일 국제 청년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상황에서 젊은 세대의 역량과 포용력이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청년들이 기후변화에 대앙한 행동을 해왔고, 인종 및 성차별에 항의하는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노력해왔기 때문이다.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세계 지도자들에게 "세계 젊은이들이 안전과 존엄, 기회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일을 하고, 위대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또 티자니 무하마드-반데(Tijjani Muhammad-Bande) 유
생활협동조합 한살림이 유엔 사막화방지협약(United Nations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 이하 UNCCD)에서 진행한 ‘2020년 세계 사막화 및 가뭄의 날’ 온라인 기념식에서 유기농업과 직거래운동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시스템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았다. 2020년 세계 사막화 및 가뭄의 날 기념식은 전 세계 UNCCD 회원국 197개에서 온라인으로 17일에 열렸다. ‘사막화 및 가뭄의 날’은 국제연합(UN)이 1994년 6월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채택된 사막화방지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KT가 국내 통신사 중 최초로 국제 친환경 기준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KT는 가이드라인인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 가이드라인(GRP, Guidelines for Reducing Plastic Waste)’ 최우수등급(AAA) 기업으로 인증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유엔(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UN SDGs협회’가 발표하는 GRP는 기후변화 대응과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을 위한 글로벌 환경 가이드라인이다. KT는 5G 통신 서비스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합해 지구 온난화
CNN은 3월 20일 유엔이 정한 세계행복의 날을 맞아, 유엔의 최근 세계행복보고서를 소개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핀란드를 선정했다. 그 다음으로 덴마크, 스위스,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순이다. 이 자료는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솔루션 네트워크에 발표됐다.이 보고서는 갤럽 등이 156개국을 조사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국의 수입, 자유, 믿음, 건강한 기대수명, 사회적 지원, 마음의 여유 등 웰빙을 뒷받침하는 6가지 핵심 변수에 따라 순위를 매겼다.연구자들은 보고서에서는 웰빙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UN은 UN 여성 총재 명의의 메시지에서 "성평등의 혜택은 여성과 소녀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더 공정한 세계로 인생이 바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람보 느구카(Pumzile Mlambo-ngcuka) 사무국장은 "2020년은 성평등을 위한 거보를 내딧는 한 해"라고 말하고 "평등을 위한 행동을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메어 마르가리안(Mher Margaryan) 여성 지위에 관한 위원회의 위원장은 "성평등과 남녀간의 기본적 인권 교환이 특권과 사치품으로 간주되는 한 우리
마크 로콕(Mark Lowcock)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장이 1일(현지시간) 코로나19에 취약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1500만 달러를 내놨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전세계 코로나19 위험도를 ‘매우 높음’으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이 내린 결정이다. WHO는 지난 2월 5일 국제사회에 6억7500만달러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해당 기금은 유엔 중앙긴급대응기금(CERF, Central Emergency Response Fund)에서 나왔다. CERF는 2005년 유엔 총회에 의해 설립된 인도주
‘나이로비 원칙’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2018년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와 여성차별철폐위원회가 장애여성을 비롯한 모든 여성들의 '성과 재생산 권리'(sexual and reproductive rights) 보장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한 것에 이어, 케냐 나이로비에서 이 분야의 전문가와 활동가들이 이끌어낸 가이드라인입니다. 이 원칙은 성과 재생산 권리의 하나인 임신중지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서 기존의 인권 기준을 더욱 진전시켰다는 데에 의의가 있습니다.그동안 장애인의 권리를 끌어들여 임신중지에 대해 반대하고 있는 일부 세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 이하 공단)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해 지속 가능한 경영 및 글로벌 기준에 입각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한다. 인천시 산하 공기업 중에서는 최초 가입이다.UNGC는 인권·노동·환경·반부패 4대 분야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행을 도모하는 취지로 2000년 7월 설립된 유엔 산하 기구다. 현재 전 세계 160개국 1만4천 개 회원과 국내 250개의 회원사가 가입했다.공단은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관련한 4대 분야(인권·노동·환경·반부패)에서 실천방안을 마련한다. 이와 관련해 UNGC에 공단 사회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 약 5억 명의 사람들이 적절한 보수를 받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애쓰고 있으며, 이는 개인을 빈곤으로 내몰고 불평등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가디언(Guardian)지가 20일 보도했다.21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개최되는 다보스포럼을 앞두고 유엔 국제노동기구(ILO)는 전 세계 4억73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킬 고용 기회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세계 실업률은 2020년에 거의 10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세계 경제 성장률이 둔화됨에 따라 실업자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