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참여한 '2023 울산 일자리정책홍보박람회'가 20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따르면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홍보를 위해 참여한 현장 부스에 긴 줄 행렬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은 울산시에 주소를 둔 만 50세~70세 미취업 은퇴자가 자신의 직업적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에 매칭되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면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현재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울산광역시, 울산 중구청, 울산 남구청, 울산
서울·경기·인천 권역의 창업지원기관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이하 사람과세상)이 ‘2023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모집한다.‘202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모집 대상은 사회문제 해결에 나선 ① 3인 이상(대표자 포함)의 팀으로 ② 2023년 1월 30일 기준 창업 3년 이내인 개인사업자(대표자 기준) 또는 법인이다. 미창업자도 지원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신청서를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이사장 윤봉란, 이하 살림)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함께하는 ‘2023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기업가 자질과 사회적기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을 준비 중인 이들에게 1년간 창업에 필요한 창업자금과 보육공간, 멘토링, 창업교육 등을 제공한다. 이번 초기창업팀에 선정되면 팀당 최대 5천만원, 평균 3천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차등 지원받는다. 지원종료 후에는 광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온 광주)의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신청
정부가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의 4년간 집행실태를 점검해 지방세 부당 감면, 지원금 부당 지급 등 사례를 적발했다. 동시에 사회적기업 재정누수 방지 및 자립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은 고용노동부, 행정안전부와 함께 ‘2018~2021년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집행실태’ 합동점검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 과태료 미부과 86건, 지방세 부당 감면 151건, 근로자 1006명분 지원금 과·오지급 건 등이 적발됐다. 정부가 합동으로 사회적기업 실태점검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그간 정부와 지자체가
정부는 내년부터 50~69세 미취업자 3000명에게 경력 활용형 일자리를 제공한다.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는 2023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만 50~69세 미취업자 중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담당 업무 전문 자격’이나 ‘일정 기간 이상의 경력’을 충족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담당 업무는 ▲중소기업 경영 컨설팅 ▲산업안전 컨설팅 ▲소상공인 금융상담 ▲드론 환경감시단 ▲귀농·귀촌 대상 농기계 사용법 교육 및 컨설팅 ▲도시정원 조성 및 관리 등 다양하다.근무 기간은 최대 11개월로 사업마
정부가 사회적기업 인증제를 폐지하고, 등록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현장과 전문가는 “등록제가 잘 정착되기 위해서는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사회적기업은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중간형태로,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공급확대 등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며 영리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한국의 사회적기업은 요건을 갖춰 고용노동부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정부가 사회적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 및 지원하겠다는 목적에서다. 인증 기업은 정부로부터 인건비, 사업개발비, 사회보험료 등 직접지원과 법인
정부가 사회적기업 인증제를 폐지하고, 서류심사를 통한 등록제로 전환을 추진한다. 기업에게 과도한 요건을 제시하는 등 불필요한 인증을 폐지하겠다는 것이다.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인증규제 개선방안’을 마련해 지난 16일 규제개혁위원회에 상정해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안에는 인증규제 통합·폐지 11건, 인증절차 간소화 39건 등 총 50건을 정비하는 내용이 담겼다. 규제혁신추진단은 기업 경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인증규제를 개선해 인증비용과 부담을 경감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주요 개선
고용노동부가 청년층이 선호하는 근로 여건을 심사해 선정한 ‘2023년도 청년친화강소기업 1000개소’를 공고했다.고용부에 따르면 그동안 부문별(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우수 기업을 뽑았으나 올해부터는 부문별 점수를 고루 획득한 기업에 순위를 부여하고 현장실사 결과 및 사회적 물의 등을 반영해 선정ㆍ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했다.고용부는 1000개 기업 중 대표기업 3곳에 대해 오는 12일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별도로 선정패를 수여할 예정이다.청년친화강소기업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청년층 인식개선 및 조기 취업을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소셜벤처 경연대회’ 시상식이 지난 23일 코엑스에서 열렸다.경연대회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됐으며 일반ㆍ글로벌ㆍ대학생ㆍ청소년 4개 부문에서 총 615팀이 접수했고 권역 및 전국 심사를 거쳐 최종 39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번 행사에는 행복나눔재단, 우리은행, LG전자, LG화학, 한국국제협력단(KOICA), 대한무역투자진흥공단(코트라),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후원사 관계자도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올해 일반 부문 대상은 종이에 포장해 유통할 수 있는 고체 세정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제3회 ICT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공모전에서 대상 및 우수상 4개 제품을 선정하고 제품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공단은 매년 수요자 중심의 기기를 발굴·개발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기업인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공단과 공동 주관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이번 공모전은 서류, 발표심사를 통해 4개 제품을 선정했고 멘토링, 시제품 제작 등을 거쳐 지난 18일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최종 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지난 5년간 현대자동차그룹, 고용노동부, 상상우리와 함께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한 5년간의 굿잡5060'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굿잡5060은 전문 역량을 가진 중장년들이 중소기업 및 사회적 경제 분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코엑스에서 개최된 굿잡5060 성과공유회에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성수 사업운영본부장 ▲임성미 경영기획본부장 ▲현대차그룹 이병훈 상무 ▲고용노동부 하형소 통합고용정책국장 ▲상상우리 신철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
(사)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이하 한기협, 상임대표 고진석)는 지난 6일, 서울시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 릴레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사회적기업 인증제도 개편 ▲SVI확대 및 금융생태계 조성 ▲공공구매 강화 등을 논의했다. 한기협 지부 이사, 사회적기업 대표, 각 분야별 전문가, 고용노동부 사무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 등이 참석해 진행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고용노동부가 오는 12월 중 발표 예정인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근거한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에 대해서
윤석열 정부에서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는 우려가 크다. 12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사회서비스 혁신을 통한 복지·돌봄서비스 고도화’를 명시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을 강조한 것이 사실상 전부라는 지적이다. 지난 7월 출범한 지방정부에서도 일부 지역에서 사회적경제 관련부서 통폐합 및 예산 축소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이를 두고 사회적경제 현장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현장은 윤 정부에 사회적경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강민수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 정책기획위원장은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가 다음 사회적기업 인증 심사부터 기타(창의·혁신)형의 사회적기업 인증에서 SVI(사회적가치지표)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한 제3차 사회적기업 육성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사회적기업 116개소를 새롭게 인증했다. SVI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조직운영을 통해 창출하는 사회적가치와 그 영향을 측정하는 지표다. 현재 사회적기업 경영컨설팅 지원사업 등 일부 사회적경제 분야 지원사업에서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우수기업에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고용노동부는 SVI를 기타형 사회적기업 인증과정에 활용하기로 했다. 기타형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이하 한기협, 대표 고진석)가 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 수립에 발맞춰 사회적기업 육성법 개정 논의를 주도하기로 결의했다.한기협은 지난 13일과 14일,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이사회 및 전국 사무국 회의를 열었다. 13일에는 전국 지부가 모인 가운데, ‘제4차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 추진방향을 두고 토론회가 열렸다.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은 고용노동부 장관이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고 있다. 2023년부터 추진될 4차 기본계획은 올 연말까지 수립·공개될 예정이다. 4
고용노동부는 지난 6월에 진행한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모전을 열고 10편을 선정해 포상한다고 밝혔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시 구직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다.공모전에는 총 31편의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10편을 수상작(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7명)으로 선정해 고용부 장관상 및 상금을 수여했다.최우수상을 수상한 이 씨는 '나는
정부는 청년 정책 전담조직을 설치한 9개 부처에 '청년보좌역'을 배치하고 '2030 자문단'을 구성한다고 26일 밝혔다.청년보좌역은 각 부처·위원회의 장관실에 1명씩 배치돼 장관을 직접 보좌하며 청년 세대의 인식을 주요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청년 정책 전담조직을 설치할 9개 부처는 ▲기획재정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이다.청년보좌역은 만 19∼34세 지원자를 공개 모집하며 별정직 5급 공무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정부 측은 "전문임기제
KT는 청년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그램 '에이블스쿨' 수료생들이 고용노동부 주관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에 출전해 대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전했다.이번 해커톤에는 전국의 소프트웨어(SW) 인재 706명이 150개 팀으로 참가해 최종 본선에서 총 10개 팀이 경합을 벌였다.대상을 수상한 '도로정찰대'팀과 우수상을 수상한 '크로마키'팀은 모두 올해 상반기 에이블스쿨 1기를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고 KT에 채용된 신입사원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지난 6개월간 총 840시간의 에이블스쿨 교육 과정을 통해 쌓아온 AI 실무 경험을 토대로
산림청은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제2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고용노동부에서 기업 경영 및 재정, 사업개발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산림청은 산림분야 전문가 상담, 판로, 상표 개발, 홍보 등을 지원한다.산림자원을 활용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하기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서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서류를 작성해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에서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이며,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 심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는 지난 21일 올해 2차 사회적기업 육성 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방자치단체의 2021년도 사회적기업 육성 추진실적과 2022년도 사회적기업 지원계획 현황을 제출받아 전문위원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각 시·도는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확대 목표를 전년도 대비 6.7% 증가한 6558곳, 신규 고용 창출 인원 목표는 3.6% 증가한 8969명을 제시했다.또한 고용부는 이번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98곳을 사회적기업으로 새로 인증했다.이에 따라 정부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은 3342곳으로 늘었다. 사회적기업에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