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제2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고용노동부에서 기업 경영 및 재정, 사업개발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산림청은 산림분야 전문가 상담, 판로, 상표 개발, 홍보 등을 지원한다.

산림자원을 활용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하기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서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서류를 작성해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에서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이며,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 심사위원회의 종합적 심사 등을 거쳐 10월에 최종 선정한다.

김용진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임산물, 목재, 휴양 등 산림자원을 활용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산림분야 예비사회적기업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산림청
출처=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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