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이기지 않으면, 모두 지고 만다(If we don’t all win, we all lose).”‘아쇼카’는 모두가 연결된 세상에서 다같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지 못한다면, 누구도 진정한 승자가 될 수 없다고 말한다. 1978년 미국에서 설립된 아쇼카재단은 전 세계 85개국에서 3600명 이상의 ‘아쇼카 펠로우’를 선발 및 지원해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다. 교육, 인권, 환경, 기술, 건강 등 사회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체인지메이커의 역량 발휘를 이끈다.한국에서도 2013년부터 매년 ‘아쇼카 펠로우’를 선발해 총 13명
“저는 주로 혼자 여행을 하고, 혼자 일을 하다 보니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여행 내내 정말 많이 웃고 얘기도 많이 하고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았어요. 여성들만 모여서 이야기가 잘 통한 것도 있겠지만...” -아일랜드 음악여행 참여자 J씨-“비혼 여성이자 직장인이다 보니 제게 여행의 목적은 일탈과 쉼이었어요...(중략)...혼자 하는 여행이 더는 재미없어진 지 오래고 남성들과 같이 가는 여행이 불편했기에 여성들끼리만 떠나는 여행이 매력적으로 다가오기도 했고요.” -페미니스트 아카이빙 여행 참여자 L씨-J씨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선물은 특별한 날에 주고받는 것이기에 의미가 더해지는 법인데요. 새해를 맞이한 기념으로 특별한 일상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나에게도 이롭고 다른 누군가에게도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선물, 가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토양과 생태계를 행복하게 하는 ‘그린블리스 - 구상나무 양말 & 사려니 숲 마스크’외출할 때 꼭 필요한 물건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발을 따뜻하게 감싸는 양말과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를 지켜줄 마스크 아닐까요? 매일 내 몸에 닿는 것부터 가치 있게! 환경도 지키고 나도 행복하
1.다사다난했던 2018년사회적경제 분야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이로운넷’에서 10대 뉴스를 선정했습니다.2.문재인 정부 2기, 사회적경제 활성화 적극 나서다-文 헌법개정안 발의 “사회적경제 진흥 위해 노력”-인재양성 종합계획 발표. 사회적경제 종사자 역량 강화-대구통합박람회 13개 중앙부처?지자체가 최초 개최3.사회적금융…사회적경제 마중물 속속 마련-사회가치연대기금 출범, 향후 5년간 3000억 규모 조성-공공부문, 사회적경제기업 대출?보증?투자 1805억 공급-은행권?민간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전용 대출?펀드 선보여4.‘여
# '공정무역 자판기'에 1천 원에서부터 3천 원을 넣고 구매 버튼을 누르면 작은 상자 하나가 나온다. 상자 안에는 커피, 초콜릿, 두유 등 공정무역 제품과 이 제품을 만든 사람들과 생산국의 생생한 공정무역 스토리가 담겨있다. 남미 페루의 농부들이 아마존 정글에서 재배한 카카오로 만든 '코코아', 우간다의 한 마을 주민들이 재배한 원두로 만든 '콜드브루 커피'와 같은 공정무역 제품과 함께 가상의 비행기 보딩패스가 발급된다. 자판기 전면에 인쇄된 공정무역 10가지 체크리스트를 통해 공정무역에
소셜벤처 액셀러레이터 에스오피오오엔지(sopoong)가 교육, 환경, 게임 등 분야의 6곳과 투자 계약을 완료했다.에스오피오오엔지는 6기 소셜벤처 투자는 정기, 수시 모집을 통해 각 3팀을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여섯 팀은 다음과 같다.△ 그로잉맘: 부모와 자녀의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온오프라인 상담을 제공한다. 육아 전문가의 코칭을 통해 부모의 부담은 줄이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만든다.△ 마로마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학습할 수 있는 메이커 키트(Maker Kit)를 디자인, 생산한다. 공교육 컴퓨터
‘공정무역’은 해외 상품을 대상으로만 가능한 걸까? 공정무역에 ‘지역’의 가치를 더한 ‘로컬-페어트레이드’ 상품이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개발됐다. 해외 공정무역 생산자와 국내 농부가 키워낸 먹거리를 결합해 만든 ‘페어데이 캐슈두유’와 ‘이퀄 초콜릿 오곡크런치’가 주인공이다.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GGD)가 6일 오후 3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판 소일 앤 소사이어티에서 경기도형 로컬-페어트레이드 브랜드 ‘페어 트레이드 바이 지지디(Fair Trade by GGD)’ 출범 및 제품 2종에 대한 출시 기념식을 열었다. 김은아 경기도주식회사
중국 정부가 25년 동안 유지한 코뿔소 뿔과 호랑이 뼈 사용금지 조치를 의학 목적에 한에 사용하는 것을 허용한데 대해 세계 환경운동가들이 동물 멸종 보호 노력이 위협받게 됐다고 우려한다고 뉴욕타임즈(NYT)가 전했다.NYT에 따르면 중국 내각인 국무원은 정책 지침에서 코뿔소 뿔과 호랑이 뼈를 '의학적 연구 또는 치유'를 위해 사용하는 것을 합법화한다고 밝혔다. 동물원 동물은 제외하고 오직 병원이나 의사들에 의해 사육이 확인된 동물에 한정한다는 전제다.그러나 환경운동가들은 "이번 결정이 중국 전통 의학에서 치유력을 인정
‘공정무역’은 첫째 금전적 이익보다 사람과 지구 환경을 우선하는 생산 및 무역 방식이다. 둘째 자선활동이 아닌 윤리적이고 공정한 무역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셋째 비즈니스를 넘어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하나의 운동이다.지난달 25일 세계공정무역기구(WFTO)에서는 공정무역에 관한 헌장을 발표했다. 전 세계 400개 이상 단체가 헌장에 동의했으며, 50여개 행사가 열리는 중이다. 엔리치 사한 WFTO 상임이사는 29일 오전 11시 경기 화성 동탄 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 ‘경기도 포트나잇’ 기념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공정무역 도(道)’로 거듭날 것을 선언한 경기도가 공정무역 제품 인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 ‘포트 나이트(Fortnight)’를 오는 2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진행한다.‘마을에서 세상을 바꾸는 공정한 2주’를 주제로 열리는 ‘포트 나이트’는 영국 공정무역재단이 진행하는 공정무역 연례 홍보 캠페인으로, 2주간 공정무역 제품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행사다.경기도는 지난해 11월 공정무역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4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와 함께 6대 과제를 설정하는 등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기반 마련에 나섰다.오는 29일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는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의 누적 기부 참여 수가 2천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9월 1천만 건을 돌파한지 1년 10개월 만이다. 누적 기부금은 200억원을 넘었다.카카오같이가치는 모금의 전 과정이 이용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모금 서비스로 2007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1년을 맞았다. 모금함에 댓글을 달거나, 응원, 공유 할 때마다 카카오가 100원씩 대신 기부하는 활동으로 기부의 벽을 낮추고, 카카오톡을 통한 손쉬운 기부 참여를 통해 기부의 일상화
# 인도네시아의 사회적기업 ‘두안얌’은 20개 마을에 사는 여성 450명이 수공예품을 제작하도록 돕고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안정적 작업 환경과 제공하고 고급 기술을 교육해 이를 통한 수익으로 여성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한다.# 대만의 비영리조직 ‘걸스인테크’는 과학, 수학, 공학 등 기술 분야 취업 및 창업에 열정을 지닌 여성들을 독려하고 이들을 지지하는 단체다. 기술에 뛰어든 여성에 대한 사회적 편견에 맞서고, 권한 강화와 참여를 통해 리더로 성장시킨다.# 일본의 ‘잡레인보우’는 성소수자가 사회에서 겪는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설
#두안얌은 인도네시아의 외떨어진 시골 지역인 이스트 플로레스 20개의 마을에서 450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방직 기술을 교육해 3년간 450명의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을 40% 가량 높여주는 역할을 했다.#세핫 카하니는 파키스탄의 취약한 의료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여성이라는 이유로 노동시장 진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여성의사 1,200명이 화상의료 방식 등 ICT 플랫폼을 활용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를 통해 파키스탄의 취약한 의료 서비스 현실과 더불어 전문직 여성의 노동시장 배제라는 사회문화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서울·경기·대전 지역별 테마로 릴레이 설명회...사업 참가자 생생한 사례 발표# '루미르'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폐식용유를 전기에너지로 전환시켜 기존 등유 램프보다 더 밝은 빛을 내는 ‘고효율 열전발전램프’를 개발해 빛 부족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이산화탄소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트리플래닛'은?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네팔의 커피농장 조성을 도우면서 동시에 커피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크라우드파밍 플랫폼’을 제안했다. 생산 및 소비 과정에서 네팔 현지 농민의 수익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커피 농장에
"자국에서 잘 팔린다고 외국에서도 잘 팔린다는 보장 없어...꼼꼼한 시장 조사 필요"각국 수공예 사회적기업과 해외 판로개척 노하우 공유2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8」. 국내외 총 350여팀의 핸드메이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사회적기업 일상예술창작센터와 서울디자인재단의 주최로 개최됐으며, 올해가 5회째 행사다. 이번 주제는 ‘리폼’으로, 핸드메이드의 사회적 역할에 주목해 업사이클링부터 도시재생까지 다룬다.국제핸드메이드페어(SIHF)에 앞서 23일 열린 개발도상국 수공예 사회적기업
세계 33개국 2천여 곳의 마을과 도시에서 진행되는 세계적인 공정무역 캠페인 ‘공정무역마을(도시)’ 운동이 국내에도 확산하고 있다. 인천시와 부천시는 2017년에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경기도도 지난 4월 인증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공정무역도시의 자격을 갖추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준비해 온 서울시는 오는 7월 공정무역 도시 인증을 앞두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공정무역 도시다. '이로운넷'은 2018년 '세계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한국공정무역협의회(KFTO)>'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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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는 트리플래닛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MYF가 식목일을 기념해 일상 속 커피 한 잔으로 나무를 심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MYF는 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의 2015년 네팔 대지진 피해 지역을 위해 커피나무를 심고 농가를 지원했던 Make Your Farm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글로벌 사회적기업 인증인 비코프(BCorp·Benefit Corporation)를 받았다.MYF 커피는 네팔, 르완다에서 직접 가져온 최상급 원두와 국내 콜드브루 로스터 핸디엄, 스페셜티 로스터 테라로사를 통해 로스팅 과정을 거쳐 맛과 가치를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 물 부족과 수질오염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이를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이 지정했다.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다양한 방식으로 ‘물’ 문제의 해결법을 제시한 국내 사회혁신기업들을 소개한다.우간다 아동의 안전한 물 운반 돕는 ‘제리백’“매일 위험한 길을 오가며 물을 떠오는 우간다 아이들을 돕고 싶었어요.”물 부족 국가인 우간다에서는 식수 확보를 위해서 어린 아동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수 킬로미터의 길을 걸어 다녀야 한다. 무거운 물통을 들고 다니는 길 또한 위험해 사고를 당하는 아동들이
'와이팟,' '루티' 등 이주민 통번역 지원 앱 개발소상공인 재고관리, 불법도촬 문제 등 '이유있는 프로젝트'도 추진생활에 IT 접목한 '리빙랩' 모델...“IT가 필요한 사람과 전문가 만나는 가교 역할할 것”# 국제회의에 가면 무전기처럼 생긴 동시 통역기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기기가 비싸서 소규모 강연장에서는 사용하기 어렵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 앱이 바로 ‘와이팟’이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앱을 통해 동시통역사의 통역을 들을 수 있다. 와이팟의 장점은 인터넷을 연결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스마트폰 내의 ‘와이파이 다이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