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심는 트리플래닛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MYF가 식목일을 기념해 일상 속 커피 한 잔으로 나무를 심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MYF는 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의 2015년 네팔 대지진 피해 지역을 위해 커피나무를 심고 농가를 지원했던 Make Your Farm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글로벌 사회적기업 인증인 비코프(BCorp·Benefit Corporation)를 받았다.

MYF 커피는 네팔, 르완다에서 직접 가져온 최상급 원두와 국내 콜드브루 로스터 핸디엄, 스페셜티 로스터 테라로사를 통해 로스팅 과정을 거쳐 맛과 가치를 모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가 MYF 커피를 마시면 네팔과 르완다에 커피나무 식재는 물론, 미세먼지와 지구온난화 등 세계 이상 기후 현상을 경감시키기 위한 나무가 전세계에 심어지게 된다,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는 “연일 미세먼지의 농도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커피 한 잔을 통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넘어 가치를 나누고 지구를 보호하는 나비효과를 기대한다”며 “오늘 가치 심은 나무 MYF를 통해 사람들이 그 행위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MYF 커피는 5월 1일까지 텀블벅을 통해 MYF 콜드브루, 드립백 커피 판매가 진행되며, 텀블벅을 통해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특별히 커피 설명서, 선물용 엽서, 더스트백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글. 박재하 이로운넷 에디터
사진제공. MYF

MYF커피 텀블벅 페이지: tumblbug.com/my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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