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사회공헌싱크탱크를 표방하는 안테나살롱이 CSR과 ESG, 임팩트 투자 등을 조명한 도서 ‘CSR, 2030을 만나다’의 정식 출간을 앞두고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먼저 선보인다고 밝혔다.안테나살롱은 대기업, 임팩트투자사, 소셜벤처 등에서 활동하는 젊은 구성원들이 모여서 한국의 사회공헌 트렌드와 흐름을 분석하는 그룹이다. 윤한득 CJ대한통운 커뮤니케이션팀(CSV) 차장, 이혜미 한국사회투자 홍보팀 팀장, 조수빈 크림커뮤니케이션 사회공헌사업부 과장, 김동하 유니클로 홍보실 대리, 원규희 도도한콜라보 대표, 채진웅 중
'맥주도 취미가 될 수 있나요'의 작가 음미하다와 맥주잡지 트랜스포터는 동네 수제맥주 가게를 돕는 '서포트로컬' 캠페인의 일환으로 텀블벅에서 로컬&크래프트 맥주 출판물 '스티커스(Stick-to-us)'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펀딩은 5월 17일까지 이어진다. https://tumblbug.com/sticktous펀딩 상품은 맥주문화를 소개하는 무크지 스티커스와 펍크롤 스티커북, 리무버블 스티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펍크롤이란 '술집 순례를 하다'라는 영어 단어로 여러 크래프트 맥주 매장을 방문해 즐기는 문화다. 펍크롤 스티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이 지역 기반 창작자들이 해당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로컬 콘텐츠 기획전을 개설한다.텀블벅은 오는 20일까지 강원도 지역 기반 창작자 총 10팀이 참여한 ‘강:원도! 원:해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강원도 기반 창작자들이 로컬 콘텐츠를 단순 여행이 아닌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기 위해 마련했다.‘강원의 겨울 산 모습을 닮은 세미 커스터마이징 가방, 산산백’ 프로젝트는 강원도만의 특색있는 환경을 담아낸 로컬 라이프 스타일 제품으로, 강원도 겨울 산을 본따 제
유기동물 입양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예비 사회적기업 파뮬러스(대표 박찬우)가 지난 27일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한 동화책 ‘네버랜드 다이어리’를 발간했다. 내달 25일까지 텀블벅에서 판매된다. 수익금은 유기동물 입양을 장려하는 광고 제작비로 사용될 예정이다.동화책은 대학생 봉사동아리 피터펫(대표 김혜주)과 함께 발간했다. 피터펫은 유기동물 관련 창작물을 만들고 그 수익금을 유기보호소에 기부하는 단체다. 네버랜드 다이어리는 유기견이 된 ‘웬디’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다. 독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Q&A 100가지’가
한국서점조합연합회(이하 한국서련)가 뽑은 올해의 책으로 장류진 작가의 ‘일의 기쁨과 슬픔’, 권윤덕 작가의 ‘나의 작은 화판’ 등 7권이 선정됐다. 올해의 작가로는 장편소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등을 펴낸 김초엽 작가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서련은 서점의 날(매년 11월 11일)을 앞두고 제4회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작가’를 선정해 3일 발표했다. 지난 8월 전국 서점인들에게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작가’를 추천 받으며, 추천 수와 기준을 토대로 1차 후보를 선정한 후 서점계, 출판계, 도서평론가 등 인사들로
소풍벤처스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32억 규모의 ‘로컬 펀드’를 조성해 강원도 지역 창업 기업의 성장을 이끈다.소풍벤처스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모태펀드 3차 출자사업 규제자유특구 개인투자조합 부문에 공동업무 집행조합원(Co-GP)으로 선정돼 32억원 규모의 로컬 펀드를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이 펀드는 모태펀드 출자 금액 19억 2000만원과 기관 및 개인 투자자의 출자금으로 구성된다. 올해 12월 말까지 펀드 결성을 완료하고, 이후 3년간 집중투자 이후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투자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강원도 소재 초기 기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솜으로 제품을 만드는 사회적기업 ‘우시산’이 고래에 이어 거북이, 해마 등 멸종위기 바다생물의 인형을 새로 내놓았다.SK이노베이션은 후원 사회적기업 우시산이 울릉도 해마를 테마로 한 ‘별들포’ 인형과 거북이를 주제로 한 ‘별바다’ 인형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해마인형 ‘별들포’는 독도가 보이는 울릉도의 정들포에서 따온 이름이다. 해마는 국제 멸종위기 2급인 해양생물로 플라스틱 등 해양오염으로 나날이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다. 우시산은 지난해 7월 플라스틱 없는 섬을 선포한 울릉군의 ‘아그위그(I Green We
[편집자주] 인액터스(ENACTUS: Entrepreneurial. Action. Us.)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기업가 정신 실천 공동체입니다. 2004년 인액터스 코리아 출범 이후 전국 약 30개 대학에 지부가 있으며, 누적 회원 5000여 명을 배출했습니다. 인액터스는 대학생들이 지도교수, 기업인 등과 함께 경제 개념을 적용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실행합니다. 각 대학의 인액터스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확인하세요.행사장이나 축제장에 방문했을 때 바닥에 나뒹구는 비닐, 쓰레기통에 쌓여있는 일회용품을 보고 마음 한구
노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크라우드펀딩이 시작됐다.예비사회적기업 ‘아립앤위립(Arip&Werip)’이 폐지수거 노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내달 6일까지 텀블벅을 통해 진행한다.이번 프로젝트 ‘인생꿀팁: 할머니 made, 오늘을 담는 노트 set’는 폐지수거 노인 4명이 노트 커버의 철형, 봉제, 음각찍기, 포장 등 전 과정에 참여한다. 기술 교육을 통해 단순노동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고, 보다 높은 임금을 지급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폐지수거 어르신은 ‘아립앤위립’과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젊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이 누적 후원금 1000억원을 달성했다. 텀블벅은 지난 2011년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누적 후원금 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텀블벅 측은 “사회적 트렌드가 반영된 개별적 펀딩 성공 외에도 텀블벅이 적극적으로 형성한 새로운 흐름에 힘입어 달성한 기록이라 더 뜻깊다”고 설명했다.텀블벅은 크라우드펀딩으로 창작자와 후원자가 만날 수 있게 하는 것을 넘어, 창작자들의 창조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현재 창작자와 텀블벅 매니저가 함께 하나의 주제로 새로운 펀
예술치유연구소 앨리스와토끼(대표 최민순)가 동화책 ‘꿈꾸는 토끼’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 ‘꿈꾸는 토끼’는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6명의 어린이 작가가 직접 쓰고 그린 동화책이다. 앨리스와토끼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심리치료사와 동화작가가 아이들과 글쓰기를 시작했고, 아이들이 쓴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동화집 ‘꿈꾸는 토끼’ 출판을 기획했다.앨리스와토끼 측은 “우리는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쓰도록 도와주었다”며 “2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기대했던 것 보다 좋은 결과를 맺었다”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와 콘텐츠 전문 기업 ‘도모브로더’가 소셜벤처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 따라 소풍벤처스가 투자한 스타트업이 효과적인 마케팅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모브로더가 디지털 홍보 콘텐츠를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양사는 매월 한 곳의 기업을 선정해 마케팅 현황을 진단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소풍벤처스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성장을 가속하는 임팩트 투자사이자 액셀러레이터다. 지난 2008년 설립돼 올해 6월 기준 투자 기업은 모두 6
보호종료아동을위한 커뮤니티케어센터(이하 센터)가 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고, 이들에 대한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텀블벅 펀딩을 진행한다. 보호종료아동은 아동복지시설에서 성장한 요보호아동이 만 18세 이후 홀로서기를 위해 시설을 퇴소한 아동이다. 어린 나이에 독립함으로써 경제적 어려움, 주거문제 등 다양한 문제에 격고있다. 센터는 지난 24일부터 5월 22일까지 '만 18세 보호종료아동의 홀로서기에 ‘식구’가 되어주세요' 펀딩을 진행중이다. 펀딩 제품은 ‘식구’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수저세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대표 염재승)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아르코)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또 한번 손을 잡았다. 지난 2016년 4월 이후 두번째 협약이다.텀블벅은 3월 13일 서울 을지로에 소재한 텀블벅 본사에서 아르코와 문화예술 콘텐츠 증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다시한번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문화예술 창작자를 위한 활동지원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활동해 왔다.염재승 텀블벅 대표는 9년간 텀블벅을 이끌며 지난해 아르코에서 주최한 ‘2019 ARKO 예술후원인의 밤’에서 프런티어
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이하 4.15 총선)를 약 한 달여 앞두고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정치사회 문제를 다룬 다양한 펀딩이 등장하고 있다.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대표 염재승)은 정치사회 문제를 다룬 펀딩이 다수 개설됐다고 밝혔다. 밀레니얼 세대인 2030 세대가 자신의 정치 혹은 사회 신념을 드러내는 데 주저하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밀레니얼 세대는 타인과 연대해 사회 변화를 촉구하고, 이를 위해 스스로 자료를 모아 독립적으로 책을 편찬하는 등 적극성을 보인다. 특히 4.15 총선을 앞두고 펀딩이라는 방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대표 염재승)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지역 사회 활성화 펀딩이 개설되고 있다.지역 사회 활성화 펀딩은 단순히 물성을 전달받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고유의 특색이 담긴 여행·숙박·체험·시음 등 경험이 접목된 펀딩이다. 후원자는 지역이 담고 있는 철학을 느끼고, 창작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후원자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전국 90여 개 소규모 서점으로 구성된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는
“서울시 서대문구 수색로27 가좌역 역사 안으로 와주세요.”인터뷰를 요청하니 경의중앙선이 운영되는 ‘가좌역’으로 와달라는 답변이 왔다. 역사 안으로 들어서니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교통카드를 찍는 기계음, 열차가 달렸다가 정차하며 문을 여닫는 소리가 들렸다. ‘여기가 사무실이 맞나?’ 갸우뚱하는데, ‘가좌역 소셜벤처 허브센터’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허브센터는 서대문구와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9월 시설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공간이다. 약 186.13㎡(56평) 전용면적에 6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저렴한
대학생들이 은둔형 외톨이의 지친 삶을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건국대학교 대학생 창업팀인 ‘de:)ight’팀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DIY 아크릴무드등 크라우드 펀딩'을 열었다. de:)ight팀은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다양한 왜곡된 시선을 바로잡고 사회복귀를 꿈꾸는 은둔형 외톨이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만들어진 팀이다. 프로젝트에 함께할 은둔형 외톨이 자립 사업을 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K2 인터내셔널’과 협력하고 있다.은둔형 외톨이란 방 안에 은둔하며 가족 외의 사람과 사회적 접촉을 하지 않는 사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보호종료아동 자립을 위해 나섰다. 고려대학교 인액터스 보담 프로젝트가 보호종료아동의 꿈을 응원하고 이들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목도리와 커피를 판매한다. 보호종료아동이란, 만 18세가 되면 그동안 지냈던 보육원 등의 아동복지시설에서 의무적으로 퇴소해 자립해야 하는 청소년을 일컫는 말이다. 이번 펀딩은 3회차로 1차 펀딩(팔찌)와 2차 펀딩(에코백과 뱃지)에 이어 기획됐다. 이번에는 만 18세에 퇴소해야한다는 현실을 담아 '로마자 18(XVIII)' 을 활용한 데일리 상품 목도리와 커피를 선정해
BNBS 초콜릿엔 따스한 사연이 숨어있어 더욱 달콤하다. 아이들의 꿈 이야기다. 꿈꾸기를 접어뒀거나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아이들에게 BNBS는 손을 내민다. 그 아이들은 사회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시설 청소년, 저소득층, 학교 밖 청소년, 탈북민 자녀 등등.. BNBS는 그런 아이들에게 초콜릿과 마카롱, 쿠키 등을 만드는 쇼콜라티에 전문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인턴십까지 제공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도시락을 주기보다 만드는 법을 가르치자 김은영 BNBS 대표는 어느 날 딸아이의 친구 자매가 하루에 급식 한 끼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