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의 ‘포럼 생명자유공동체’(이하 ‘생명자유공동체’)가 네 번째 책, 『기후위기, 전환의 길목에서』(도서출판 풀씨)을 출간했다.이 책에 실린 열한 편의 글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기후위기와 체제 전환을 잇는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1부는 ‘기후운동과 체제전환’를 키워드로 다섯 편의 글을 묶었다. 체제전환을 둘러싼 쟁점을 기후운동을 통해 살펴봤다. 특히, 기후운동이 어떤 담론과 전환 전략으로 변화하고 있는지 한국과 미국의 사례를 통해, 기후 담론의 지형과 전략을 모색한다.2부는 세 편의 글을 모아, ‘체제전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오는 11월 14~15일 이틀간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제5회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은 환경·안건·보건 분야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과 연구의 성과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올해로 5회를 맞이한다. 연구논문 및 사례 발표와 관련한 논문 공모를 통해 발표자를 선정하며 세부주제는 ▲기후위기 ▲탄소중립 ▲자원순환 ▲산업보건 ▲노동안전 ▲환경보건 ▲생물다양성 ▲환경교육 ▲환경커뮤니케이션 ▲미디어&홍보 ▲화학물질 ▲에너지 ▲대기 ▲물 ▲폐기물 ▲환경운동 사례
(재)숲과나눔 풀씨행동연구소(이사장 장재연)는 지난 7월 26일 재단법인 숲과나눔 강당에서 ‘재생에너지와 자연의 공존은 가능하다’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재생에너지 계획 수립단계부터 생태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입지를 발굴하고, 시설 계획 및 운영 등의 과정에서 단계별 완화방안을 적용함으로서 재생에너지의 적극적인 확대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성공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재생에너지 확대 과정에서 갈등을 줄이고 발전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서 다양한 부문 간 협력적 논의가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숲과나눔 풀꽃 인터뷰집’ '우리가 조금 더 나은 환경을 만들 수 있다면'을 최근 출간하였다고 6일 밝혔다. ‘숲과나눔 풀꽃 인터뷰집’은 숲과나눔의 시민아이디어 지원사업 중 하나인 ‘풀꽃’에 참여한 팀을 인터뷰한 책이다.숲과나눔은 환경분야의 창의적인 시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험하는 활동을 지원해 왔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숲과나눔의 '시민아이디어 지원사업'은 ‘풀씨-풀꽃-풀숲’이라는 단계별 지원 형태로 만들어 시민의 작은 아이디어가 성장하는 것을 돕고 있다. 2023년 기준으로 450여 개
동학 2대 지도자 해월 최시형이 그날이 언제 올 것인지를 묻는 제자에게 답한다. "길바닥에 비단이 깔릴 때".80년대 광주항쟁을 거치고 외세와 군부독재의 폭압을 이기기 위해서는 혁명이 필요하며, 그 주체는 민중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은 지극히 상식적이었다. 물론 그 혁명의 결과물이 무엇일지, 어떻게 가능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치열한 논쟁이 있었다. 그리고 이데올로기적 좌절과 해체, 대혼돈이 왔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혁명을 꿈꾸다 30년 전 ‘생명운동’을 접한 저자가 한국 생명운동 40년의 역사를 정리하고, 새로운 문명전환을 꿈꾸는
(재)숲과나눔 풀씨행동연구소(이사장 장재연)는 지난 2월 28일(화) 재단법인 숲과나눔 강당에서 ‘유엔 생물다양성 협약 COP15, 쿤밍-몬트리올 GBF(Global Biodiversity Framework, 이하 ’GBF’) 채택과 한국 사회의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 참석자들은 ‘생물다양성 보전 정책에서는 정부와 시민사회 간의 신뢰가 기본이 되어야 하는데, 최근 설악산 케이블카 사태가 우려스럽다’며, ‘GBF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보호구역 30% 설정의 경우 질적 보전에 대해서 한국 사회가 깊이 고민해
풀씨행동연구소는 지난 17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건물 분야 정책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여섯 번째 '그린아고라 탄소중립포럼'(위원장 윤제용 서울대학교 교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건물에너지 효율 향상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가 중요하고, 특히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는 건축부문 탄소중립 실행이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기후 위기 적응 차원에서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첫 번째 발제를 맡은 박재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친환경기후조정국장은 "건축부문 탄소중립을 어렵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우리나라 총 배출량의 2
풀씨행동연구소는 지난 10일 숲과나눔 강당에서 '탄소중립시대, 재생에너지 정책 리뷰'를 주제로 세 번째 '그린아고라 탄소중립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여러 분야의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지만 특히 ▲전기요금 제도 개편 ▲독립적인 전력계통 관리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한 수용성 확보 등이 시급한 과제라고 입을 모았다.발제를 맡은 이상엽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재생에너지가 기존의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하려면 새로운 기술과 제도가 효율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체제가 필요하다"며 "에너지
풀씨행동연구소는 ‘탄소중립시대, 소비자 입장에서 본 전기요금 현안 및 개편방향’을 주제로 두 번째 ‘그린아고라 탄소중립포럼’을 지난 5월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린아고라 탄소중립포럼’은 지난 정부의 기후환경정책 성과와 한계를 살펴보고 향후 탄소중립정책 과제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전기요금 결정이 과도하게 정치화되어있고, 현 전력시장 체계 역시 탄소중립 추진에 부합하지 않아 보다 근원적인 성찰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발제를 맡은 김경식 고철(高哲)연구소장은 “원
(재)숲과나눔은 생활용품 회사 SC 존슨이 재단에 2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숲과나눔이 환경·안전·보건분야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시민아이디어 지원 사업 '풀씨'에 활용된다. 2022년 상반기 활동팀인 8기 50개 팀 중 일부 팀에 지원된다.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은 "풀씨의 취지에 공감하고 사업비 일부를 지원한 SC 존슨에 감사하다"며 "숲과나눔이 지향하는 가치와 사업에 함께 할 협력 파트너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숲과나눔 재단은 2018년 7월에 창립한 비영리재단으로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인재
함께하는그날 협동조합이 제주 청년봉사활동팀 ‘봉그젠’과 함께 직접 제작한 면생리대 500개를 마다가스카르 하이브 우먼 센터에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이브 우먼 센터는 재단법인 숲과나눔 국제풀씨팀이 운영하고 있다. 마다가스카르에서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교육과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재단법인 숲과나눔을 통해 진행됐다.이 행사는 아프리카 여성들의 생리빈곤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의 경우 생리대를 구입하지 못해 학교를 출석하지 못하는 일이 많고 이는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진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문
재단법인 숲과나눔이 우리 사회를 안전하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곳으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풀씨’ ‘풀꽃’ 사업을 시작한다.숲과나눔은 2021년도 상반기 시민 아이디어 지원사업 ‘풀씨’와 ‘풀꽃’ 지원자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연간 최대 7억원 규모로 △아이디어 실험 단계의 풀씨 △스타트업 규모의 풀꽃 △전국 규모 참여사업인 풀숲으로 확대되는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이다. ‘풀씨’ 지원사업은 선정된 팀에게 최대 300만원을 지원해 환경·안전·보건 분야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할 기회를
“모든 생명의 존재론적 위험에 민감한 사회, 차별과 불평 등으로 고통받는 모든 생명의 자유를 위한 전환, 배타적 독점과 권위를 넘어서 모든 생명이 함께 만드는 공동체를 지향한다.”재단법인 숲과나눔의 포럼 ‘생명자유공동체’의 창립 선언문 중 일부다. 생명자유공동체는 모든 생명이 자유로운 공동체를 위한 대안 담론을 모색하는 연구모임이다. 기후위기, 자연재난, 대멸종과 같은 종말론적 담론 속에서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고자 2019년부터 새로운 이론과 사례에 대한 연구, 토론의 장을 만들어 왔다. 생명자유공동체가 신간 ‘생명 자유 공동체
제주 숲 보호 캠페인, 친환경 양봉 위한 업사이클, 대학 내 실험실 안전 콘텐츠 제작.우리 사회 다양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모였다. 환경·안전·보건 분야에서 활동하는 재단법인 숲과나눔이 2020년도 하반기 ‘시민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 풀꽃’과 ‘시민 아이디어 지원사업 풀씨’ 공모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팀당 연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는 풀꽃 4기 공모전(2단계)에는 풀씨 활동(1단계) 완료 후 지원한 2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가로수 보호정책 마련을 위한 과학적 접근과 지역 네트워킹 사업 ▲
#'Mongol' 팀은 몽골 광산 노동자들의 호흡기 질환을 연구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간다. 몽골은 아직 광산업이 활발한 나라다. 대부분 노동자가 노동 장애나 호흡기 질환 문제를 가지고 있다. Mongol 팀은 몽골대 교수님을 주축으로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연구결과는 시민들과 함께 공유한다. #'Towards Organic Asia' 팀은 메콩강 유역 나라의 청년들이 모였다. 팀원의 국적은 부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등 다양하다. 이들 나라는 농업이 생산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각
#풀씨 이야기'녹색연합 지구별여행자'는 비행기 기내서비스에서의 1회 용품 사용을 조사하고 낭비를 줄이기 위한 시민 청원을 진행했다. 항공 산업과 관련해 환경을 생각하고 정책까지 제안할 수 있었다. '가로수를 아끼는 사람들'은 과도한 가로수 가지치기 피해를 주목했다. 시민의 제보를 받아 가로수 아카이브를 제작했고 문제를 공론화 했다. '적정기술랩'은 3D 디지털 제조 기술을 활용했다. 쓰레기 재활용 과정을 3D로 구현하고 환경을 위한 컴퓨터 교육을 진행한다. '달팽이 SEE'는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이 미세먼지 사회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세먼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확산하고, 교육을 통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재단은 교육을 통해 수강생이 미세먼지에 대한 고정관념과 오해를 바로 잡고,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 당장 실천 가능한 행동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0년 상시운영 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전국의 기관?단체?모임 등 누구나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이 완료되면 재단은 전문 강사를 파견해 90분간 교육을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이 환경·안전·보건 분야 난제 해결을 위해 창조적인 시민 아이디어를 모아 지원에 나선다. (재)숲과나눔(이하 숲과나눔)은 2020년도 상반기 「시민 아이디어 지원사업 풀씨」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숲과나눔은 지난 2018년부터 풀씨 사업을 시작해 올해 3기까지 총 138개의 아이디어를 지원한 바 있으며, 2020년 상반기에도 4기 최대 50팀에 총 1억 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팀은 최대 300만 원의 활동 지원금으로 환경·안전·보건 분야 난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해 볼
#‘가야동태’는 충남 가야산 일대의 생태 및 동식물을 조사해 생태지도를 발간하고, 생태 보존 캠페인을 진행한다.#‘더 피커’는 제로웨이스트 구매를 더 쉽게, IT 기반 선주문 및 자급자족 공유작업실 시스템을 구축한다.재단법인 숲과나눔이 올해 하반기 진행할 ‘시민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 풀꽃(풀꽃공모전)’과 ‘시민아이디어 지원사업 풀씨(풀씨공모전)’에 선정된 팀들이다.이번 시민아이디어 지원사업에서는 총 49개팀(△풀꽃공모전 3개 팀 △풀씨공모전 46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숲과나눔은 이번에 선정된 팀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오리엔테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이 2019년도 하반기 「시민 아이디어 지원사업 풀씨」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숲과나눔은 최대 50개 팀을 선정해 총 1억 5000만 원의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팀에는 최대 300만 원의 활동 지원금을 제공하며, 환경·안전·보건분야 난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다. 지난 2018년 하반기와 2019년 상반기에 총 93개의 아이디어를 지원한 바 있다. 신청은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이면 개인,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원 주제 또한 환경, 안전, 건강 분야로 우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