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숲과나눔은 생활용품 회사 SC 존슨이 재단에 2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숲과나눔이 환경·안전·보건분야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시민아이디어 지원 사업 '풀씨'에 활용된다. 2022년 상반기 활동팀인 8기 50개 팀 중 일부 팀에 지원된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은 "풀씨의 취지에 공감하고 사업비 일부를 지원한 SC 존슨에 감사하다"며 "숲과나눔이 지향하는 가치와 사업에 함께 할 협력 파트너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숲과나눔 재단은 2018년 7월에 창립한 비영리재단으로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인재 양성과 대안 개발, 교육·문화·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민아이디어 지원사업 '풀씨'는 2018년 시작해 2022년 5월 현재까지 총 343개 팀을 지원했다.

SC 존슨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지사가 있는 생활용품 회사로 1937년부터 매년 수익의 5퍼센트를 비영리단체와 프로그램에 기부하고 있다.

풀씨 8기 활동 사진/ 출처=(재)숲과나눔
풀씨 8기 활동 사진/ 출처=(재)숲과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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