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이 미세먼지 사회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세먼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확산하고, 교육을 통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재단은 교육을 통해 수강생이 미세먼지에 대한 고정관념과 오해를 바로 잡고,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 당장 실천 가능한 행동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0년 상시운영 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전국의 기관?단체?모임 등 누구나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이 완료되면 재단은 전문 강사를 파견해 90분간 교육을 진행한다. 만약 신청자가 원할 경우, 협의를 통해 교육 장소 대관비 혹은 재단 강당(양재역 인근)을 지원한다.

장재연 이사장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도움 되지 않는 비과학적인 정보가 난무하는 사회 현상을 보며 안타까웠다”라며 “이 프로그램이 미세먼지의 올바른 정보 확산 및 인식 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오염도 개선에 기여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재단의 자체 프로그램 시민 아이디어 공모 사업인 ‘풀씨’(1단계), 스타트업 사회운동 지원 사업인 ‘풀꽃’(2단계)에 이은 시민아이디어 전국 확대 사업인 ‘풀숲’ (3단계)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하게 되었다.

숲과나눔 미세먼지 사회과학 교육 프로그램 포스터./사진=숲과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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