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상임대표 변형석, 이하 한기협)가 사회적경제를 통한 도시재생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한기협은 14일 오후 2시 행복나래 supex hall에서 ‘사회적경제 연계 도시재생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좌담회에는 △한기협 정책위원회(위원장 김혜원 교원대 교수) △안정희 도시재생활동가네트워크 이사장 △임경수 협동조합 이장 대표 △윤전우 서울도시 재생센터 사무장 등이 참석해 도시재생 관련 이슈와 현안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한기협측은 “문 대통령이 후보자 시절 사회적경제를 통한 도새재생 뉴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며 “하지만 현재 도시재생 사업은 주민과 지역공동체를 단순히 협동조합 형태로 전환하거나 부처형(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하는 것 이외에 기존 사회적경제와 연계하는 정책이나 방안은 미비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좌담회는 개회사, 간담회 개최 취지 설명 및 현안 브리핑, 도시재생 관련 현안과 이슈, 휴식,라운드 토론,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연계 도시재생 전문가 좌담회 포스터./사진=한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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