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상임대표 변형석, 이하 한기협)가 새해를 맞아 사회적경제 도전과제를 확인하고 실천과 연대의지를 다지는 장을 마련한다.
한기협은 9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2020 사회적경제 신년회’를 연다고 밝혔다. 주최는 한기협을 비롯해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전국협동조합협의회, 한국자활기업협회가 공동으로 맡는다.
이번 신년회에는 사회적경제를 확산하는데 힘쓴 ▲ 사회적경제 대표 및 활동가 ▲ 관련 연구·지원 조직 ▲ 정부 관련 부처 ▲ 사회가치 실현에 앞장선 공공기관 ▲ CSR 우수기업 등이 한 자리에 모인다.
행사는 안산팝스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및 ‘2019년 10대 뉴스’, ‘2020에 바란다’ 영상 시연과 정부·공기관·기업 대표단의 축사로 시작한다.
이어 ‘2020 사회적경제계 가상뉴스’와 ‘사회적경제 활동가 5인의 소망 인터뷰’ 및 지역/부문 당사자 대표단 덕담순으로 진행된다.
한기협은 “변화에 대한 희망과 기대가 크기에 사회적경제의 실험과 도전, 응원과 지지를 멈출 수 없다”며 신년회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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