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 기업문화나 제품, 직원 등을 자랑하면서 상금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스타트업 기업과 예비 창업가의 창업을 돕기 위해 60초 시간동안 제품, 서비스, 인물, 문화, 기업 등 기업의 장점을 자유롭게 소개하는 스타트업 지원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수상작은 대상 1팀(40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200만 원), 우수상 3팀(각 100만 원), 장려상 4팀(각50만 원)총 10팀을 선정하며 총 상금 1300만원을 지원한다. 추가로 상위 5개 팀에게는 총 1000만원 상당의 ▲홍보영상 촬영지원 ▲유튜브 크리에이터 협업 콘텐츠 제작 ▲페이스북파워페이지 콘텐츠 게시 ▲인스타그램파워인플루언서 콘텐츠 게시 ▲페이스북 유튜브 등 확산광고 집행 지원 중 1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신청은 24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운영사무국(070-5088-4372)으로 하면 된다.
이방일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영상 공모전은 개성 넘치는 스타트업 문화와 기발한 제품을 기업이 직접 영상을 통해 소개할 수 있는 기회”라며 “참여하는 기업도, 영상을 보는 시민도 모두 즐겁게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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