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앗이마을 「제로웨이스트 존」은 매주 월~토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문을 연다 / 제공=품앗이소비자생활협동조합
품앗이마을 「제로웨이스트 존」은 매주 월~토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문을 연다 / 제공=품앗이소비자생활협동조합

품앗이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대전·충청 로컬푸드 직매장 ‘품앗이마을’ 유성구 지족점 매장 내에 「제로 웨이스트 존(Zero-waste zone)」을 연다고 1일 밝혔다.

‘품앗이마을’ 제로 웨이스트 존에서는 고체치약·대나무 칫솔, 천연수세미, 주방비누, 샴푸바, 린스바 등 약 150여 제로 웨이스트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4~5종의 제로 웨이스트 추석 선물세트도 준비됐다.

품앗이마을의 제로웨이스트·친환경 추석선물세트 / 제공=품앗이소비자생활협동조합
품앗이마을의 제로웨이스트·친환경 추석선물세트 / 제공=품앗이소비자생활협동조합

‘품앗이마을’은 제로 웨이스트 상품 판매 외에도 ▲세제 리필 스테이션  ▲종이팩(우유팩+멸균팩), 에코팩, 종이가방, 브리타필터 자원순환함 ▲무포장 생활용품 판매 ▲탄소중립실천 포인트제도 함께 운영한다.

품앗이소비자생활협동조합 김현미 사무국장은 "제로 웨이스트 존은 상품 판매 뿐아니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마을의 자원순환 거점역할을 하려고 한다"며,"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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