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남기창 기자지난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 전체 300석 중 여당인 국민의힘과 비례위성 정당 국민의미래는 108석을 얻는 데 그치며 참패했다.반면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75석을 차지해 지난 87년 헌법 체제 이후 야당이 최대 의석을 확보하는 압승를 거두었다. 여기에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와 진보당이 각 1석을 확보함에 따라 범야권 192석이라는 여소야대 정국이 지난 21대에 이어 이번 22대 국회에서도 펼쳐질 전망이다.제22대 국회의원의 임기는 20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공식적으로 장인화 회장이 포스코그룹 회장으로 취임했다.포스코그룹 장인화 신임 회장은 2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포스코그룹 제10대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됐다.장인화 회장은 이날 오후 포항에서 취임식을 갖고 소재의 혁신을 선도하는 포스코그룹 본연의 역할을 되새기며 신뢰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비전으로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 을 제시했다.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전략 방향은 △미래기술 기반의 초격차 비
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기후변화, 기후위기 대응이 전 세계의 화두인 가운데 이제 '지속가능성'은 우리가 숨을 쉬는만큼 치열하게 고민하고 풀어나가야할 생존의 문제가 됐다. 무엇보다 지속가능성이 중요한 것은 미래세대에게 지속가능한 환경을 물려줘야하기 때문이다.탄소중립은 이제 우리 기업들에게도 생존 뿐 아니라 산업경쟁력과 직결된 필수과제이다. 이에 기업들은 탄소배출을 줄이고 재생 에너지를 확보하는 것을 환경경영의 주요 목표로 삼아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화장품 업계에서도 '아름다움'이 궁극의 목적이지만 보이는 아름다움
경기도가 2026년까지 원전 6기 규모인 9GW(기가와트)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공공기관은 100%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21년의 5.8%에서 2030년 30%까지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24일 시흥 시화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마팔하이테코 공장에서 ‘경기 RE100 비전 선포식’을 갖고 이런 내용의 비전을 선포했다. RE100은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해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약속하는 글로
[편집자주] (사)소비자기후행동은 급박하게 다가오는 기후 위기 문제에 대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효과적인 활동을 전개하는 여러 영향력이 있는 단체의 사례를 직접 들고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핀란드의 협동조합인 S-Group,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적 거버넌스인 Baltic Sea Action Group, Smart & Clean Foundation, Sitra 프랑스의 환경단체인 WWF France, FNE 농업협동조합인 La Cooperation Agricole 등을 방문했다. 협동조합(생산, 소비), 시민단체, 프로젝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오는 19일 대전광역시 소재 호텔 ICC에서 ‘개발도상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 참여 기업설명회’를 열고 기업의 탄소중립 지원에 나선다.국내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설명회에서 산림청은 그간 추진해 온 해외 산림협력사업을 소개하며 이를 기업들의 탄소중립 이행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제안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몽골, 베트남, 타지키스탄 등에서 산림청의 산림협력사업을 관리하는 산림협력센터와 사업단이 설명회에 참여한다.이들은 △인도네시아의 잠비주 이탄지 복원 및 보전사업 △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최유진, 이하 ‘지원센터’)는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에서 오는 27일 ‘사회적경제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 시범운영’ 사업 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기후 위기 대응 선도 모델 발굴·지원을 내용으로 2045년 탄소중립 도시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추진됐다. 시범사업 내용은 ▲탄소중립 생태 관광 운영(기업명:㈜무빙트립) ▲비건 수제 버거 개발(양림동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친환경 다회용기 서비스(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나무) ▲건물 에너지 효율 진단 사업(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글로벌 탄소중립(탄소 순배출량 0) 전환에 따른 일자리 취약성 분석과 더불어, 공정한 전환과 새로운 그린칼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다룬 '탄소중립 시대의 일자리’ 글로벌 리포트 국문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딜로이트는 기후변화를 완화하려는 전 세계적인 노력의 성공은 가장 취약한 산업 및 근로자들을 어떻게 보호하는가에 따라 평가될 것으로 보고, ‘일자리 취약성 지수(Job Vulnerability Index)’ 구축을 통해 기후변화 및 탈탄소에 취약한 인력을 파악했다.딜로이트 경제연구소에서 구축한
임팩트투자사 MYSC(엠와이소셜컴퍼니)는 지난 13일 재생에너지 전문 사회적기업 루트에너지와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형 RE100(K-RE100) 이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MYSC는 국내 엑셀러레이터 이자 임팩트투자사로는 최초의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2023년 1월까지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구매하여 성수 소재 사옥 메리히어(MERRY HERE) 등에서 사용하는 2022년 연간 전력소비량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할 예정이다.이번 계약으로 MYSC는 업계 최초 RE100 이행으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혁신 스타트업에 공
산림청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탄소중립 숲교육 전문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실시한 '2022년 찾아가는 탄소중립 숲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탄소중립 숲교육은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계부처 업무협약’에 따라 산림청에서 탄소중립 중점⋅시범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한 프로그램이다.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에 따라 학교 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인식 제고를 위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개발했다.올해 처음 추진한 '찾아가는 탄소중립 숲교육'은 탄소중립 중점⋅시범학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받아 실시했다. 초등학교
탄소회계 솔루션을 개발하는 탄소중립연구원은 최근 데이터 기반 폐기물 수집 운반 토털 서비스 기업 리코(대표 김근호)와 폐자원 탄소 감축량 산정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 협약 체결식은 대면 행사 개최로 인해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폐기물의 투명한 수집 운반·처리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량의 측정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실질적인 협약 결과 도출을 위해 ▲ 탄소 배출량 및 감축량 산정 방법론 공동 개발 ▲ 감축량 산정 모델 구축 ▲ 폐기물 종류별 탄
산림청은 탄소 중립 추진과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산림 분야 최신 정보 통신 기술(ICT) 동향, 우수 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제22회 산림 정보 통신 기술 학술 대회를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24일과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 대회에서는 산림 관리 디지털 전환으로 산림 르네상스 시대 실현을 주제로 산림 분야 ICT 활용 사례와 아이디어 경진 대회를 진행했다.데이터 기반 행정과 디지털 산림 구현 기조 연설과 주요 정책 방향 소개와 드론을 활용한 지능형 산림 재해 예방, 로봇, 위성·라이다(LiD
한국지방행정연구원(KRILA)은 24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다산홀(온·오프라인 병행)에서 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GRIPS)과 제25회 한·일 지역정책연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회는 ‘한·일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주제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탄소중립 실천방안에 대한 한국, 일본의 주요 사례 및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연구회는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세션 1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진경 연구위원이 ‘한국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대구경북연구원 남광현 선임연구위원이 ‘대구형 탄소중립, 시민주
지구온도를 1.5도만 상승시키기 위해, 필요하다면 대기 중 탄소도 제거할 수 있어야 한다.-IPCC WG1 6차 평가보고서 일부-물론 아직은 꿈의 기술이다. 유가영 경희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는 “우리가 너무 절박하다보니”라는 말로 탄소 제거 기술 소개의 배경을 밝혔다. 유가영 교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려는 노력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정작 탄소 배출 저감을 향한 세계 각국의 노력은 부족하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20일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서 폐막한 제27차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Conference Of Parties 27,
대전충청푸드플랜 이종협동조합연합회는 '가치 찾아요! 품앗이마을 사회적경제물품 보물찾기' 판촉행사를 오는 20일까지 로컬푸드 직매장인 ‘품앗이마을’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판촉행사는 대전충청푸드플랜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지난 7월, '2022년 협동조합 판로지원을 위한 유통채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품평회를 통해 공동 발굴한 우수 사회적경제 상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기획했다.판촉행사는 품앗이 마을 매장 곳곳에 숨어 있는 약 100여 가지의 사회적경제물품을 찾아 소비자가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제로웨이스트 실천 상품과
소셜벤처 내일의쓰임이 운영하는 스테핑이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성수 카페거리에서 국내 최초로 탄소 중립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팝업 스토어에는 닥터노아, 그레이프랩, 이오니 등 총 13개 친환경 브랜드가 참여한다. 매일 사용하는 생필품부터 업무에 필요한 사무용품, 힐링을 위한 향기용품까지 하루를 지속 가능하게 채울 수 있는 친환경 선택지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친환경 제품은 1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팝업 스토어에 참여하는 브랜드들은 제품 수익금 일부를 탄소 흡수원인 숲을 보호하는 데 기부한다
루트에너지가 오는 23일 글로벌 인증평가 전문기업 UL코리아와 함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실무 역량 집중 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최근 제조업, IT,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적 책임에 대한 대내외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기업들의 탄소중립과 ESG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재생에너지 사용과 자원순환 적용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이에 대한 노력을 정량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전과정평가(LCA)에 대한 이해의 필요성도 함께 대두되고 있다. 루트에너지와 UL코리아는 빠르게 변하는 탄소중립 시장에서 실질적인 실무 이행
① 지속성이 아닌 지탱가능성② 왜 선진국은 지속가능발전을 생각하는가③ 왜 유엔은 SDGs를 만들었는가④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시행된다⑤ 지속가능발전의 핵심은 협치와 시민참여 - 숙의공론장⑥ 지속가능발전은 융합적 사고에서 출발한다⑦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성평등⑧ 지속가능한 도시란? 모두를 담는 그릇 - 포용도시⑨ 지속가능발전과 탈성장⑩ 지속불가능성과 기후위기 아프리카 한 지역에 학교가 세워졌다. 아동청소년의 교육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학생들이 학교에 오지 않았다. 자세히 보니, 낮시간에 아이들은
함께일하는재단과 한국전력공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기업 경영환경 기반과 대외 공신력을 제고하고자 "사회적경제기업 국내외 규격인증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에 참여할 광주전남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은 ESG 경영 환경으로 변화하는 시장 추이에 발맞춰 사회적경제기업이 국내외 글로벌 대기업 등 협력사· 파트너로서 관계를 생성/유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특히 나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전력공사가 지역 발전을 위한 지원을 핵심으로 지역균형발전과 상생을 도모하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는 설명이다.지원 대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