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적경제포럼은 대전마을기업연합회와 대전사회적경제협의회가 공동 주최했고, 약30여명의 대전지역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공=(사)대전마을기업연합회
대전사회적경제포럼은 대전마을기업연합회와 대전사회적경제협의회가 공동 주최했고, 약30여명의 대전지역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공=(사)대전마을기업연합회

(사)대전마을기업연합회(회장 김미정)는 ‘새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진단과 과제’를 주제로 2022년 대전사회적경제포럼을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새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 진단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의 모색을 위해 ▲국내외 경제 상황 진단 ▲새정부 정책 방향 점검 ▲대전의 사회적경제 바로알기 ▲사회적경제 진단 및 과제 등에 대한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발제를 맡은 박임수 대전사회적경제위원장(한남대학교 사회적경제학과 교수)은 "새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 기조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스스로 성장하여 자생력을 갖도록 하는 것”이며, 이럴 때일수록 “관련 정책 안정성 강화, 정체성 및 성과 구체화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는 성공회대학교 김아영 연구교수, 사회적기업 ㈜휴먼월드 백은기 대표, 마을기업 ㈜소사이어티 고명곤 대표, 마을과복지연구소 권지훈 이사장이 참여해 "사회적경제 새로운 5년 설계를 위한 민간 중심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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