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권경미)는 16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대전 중구)에서 ‘2022 대전사회적경제한마당’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전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권경미), (사)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권경미), (사)대전마을기업연합회(회장 김미정), 한밭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회장 윤복중), 한밭협동조합연합회(회장 오세정), 대전자활기업협회(회장 한경이)가 공동 주관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과복지연구소(이사장 권지훈), 대전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현수)가 협력해 준비했다. 2022 한마당 행사는 사회적경제 공로자 시상과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은 대전광역시, 신협사회공헌재단, 위즈온협동조합과 16일 ‘교통약자 저상버스 탑승 예약 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4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대전 지역의 저상버스 탑승 예약 시스템(이하 시스템) 개발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한다.시스템은 휠체어 사용자가 앱 또는 웹 사이트를 통해 저상버스 도착 정보를 확인하고 탑승 예약을 신청하면 해당 버스 운전기사에게 알람이 가는 방식이다. 알람을 받은 운전기사는 리프트를 고려해 정차 위치를 판단하고, 기존 승객들에게 탑승 관련
대전충청푸드플랜 이종협동조합연합회는 '가치 찾아요! 품앗이마을 사회적경제물품 보물찾기' 판촉행사를 오는 20일까지 로컬푸드 직매장인 ‘품앗이마을’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판촉행사는 대전충청푸드플랜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지난 7월, '2022년 협동조합 판로지원을 위한 유통채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품평회를 통해 공동 발굴한 우수 사회적경제 상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기획했다.판촉행사는 품앗이 마을 매장 곳곳에 숨어 있는 약 100여 가지의 사회적경제물품을 찾아 소비자가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제로웨이스트 실천 상품과
새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기조에 대한 우려가 크다. 일부 지역의 지자체 의회에서는 사회적경제 육성과 지원 관련 조례의 폐기를 검토하는 움직임까지 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대전 지역 사회적경제 주체들은 지난 7월말 대전사회적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이 스스로 성장해 자생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새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서 민간중심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을 하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권경미 대전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상임대표를 만나서 최근의 급격한 환경 변화에 따른 대전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상황은 어떤지 물었다.권 대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유인수)은 ‘장애인 보호자 숲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장애인 보호자 숲케어 프로그램’ 장애인 양육 및 부양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지닌 돌봄 가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발굴되었고 대전관광공사, 국립대전숲체원, 한전원자력연료,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 등 대전지역 공공기관과 사경 기업의 협력해 16일까지 이틀 동안 국립숲체원에서 진행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장애인 보호자는 “반나절 아이와 떨어져 대청호 주변을 산책하고 돌아온 것 뿐인데 큰 쉼과
사회적기업 블룸워크는 소속 발달장애 청소년 예술가의 작품이 영화관인 CGV 대전점에 18일까지 전시된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너에게 가는 버스 : BUS TO YOU’로 18세 발달장애 청소년 예술가 차동엽군의 작품이다. 차군은 버스덕후라고 할 만큼 평소 사람들에게 대전에서 운행하는 버스 얘기만 하고 대전 버스만 주로 그렸다. ‘너에게 가는 버스’ 작품에도 차군의 버스에 대한 특별한 관찰과 애정이 그대로 담겼다.블룸워크 측은 “드라마 ‘우영우’ 방영 이후, 발달장애인 예술작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 커졌고 관련
추석을 맞아 우수 사회적경제 상품 추석선물세트 '3+1'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전충청푸드플랜 이종협동조합연합회는 '2022년 사회적경제기업 추석 명절 장터'를 열고 로컬푸드 직매장 ‘품앗이마을’에서 사회적경제 우수상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대전충청푸드플랜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지난 7월, '2022년 협동조합 판로지원을 위한 유통채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품평회를 통해 공동 발굴한 우수 사회적경제 상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기획했다.이번 추석선물세트 '3+1' 행사에서는 4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상품 5종류
품앗이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대전·충청 로컬푸드 직매장 ‘품앗이마을’ 유성구 지족점 매장 내에 「제로 웨이스트 존(Zero-waste zone)」을 연다고 1일 밝혔다.‘품앗이마을’ 제로 웨이스트 존에서는 고체치약·대나무 칫솔, 천연수세미, 주방비누, 샴푸바, 린스바 등 약 150여 제로 웨이스트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4~5종의 제로 웨이스트 추석 선물세트도 준비됐다.‘품앗이마을’은 제로 웨이스트 상품 판매 외에도 ▲세제 리필 스테이션 ▲종이팩(우유팩+멸균팩), 에코팩, 종이가방, 브리타필터 자원순환함 ▲
(사)대전마을기업연합회(회장 김미정)는 ‘새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진단과 과제’를 주제로 2022년 대전사회적경제포럼을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포럼은 새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 진단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의 모색을 위해 ▲국내외 경제 상황 진단 ▲새정부 정책 방향 점검 ▲대전의 사회적경제 바로알기 ▲사회적경제 진단 및 과제 등에 대한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발제를 맡은 박임수 대전사회적경제위원장(한남대학교 사회적경제학과 교수)은 "새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 기조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스스로 성장하여 자생력을 갖도록 하는 것”이며,
대전 사회적경제기업 홍보관이 28일 문을 열었다.사회적경제기업 홍보관은 2022 대전광역시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되었고,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가 운영을 맡았다.홍보관에는 약 20개 대전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입점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이 만든 참기름, 쿠키, 커피, 각종 청류, 장류, 차양막, 소화기, 가스경보기, 디퓨저, 지갑, 장애인용 수저와 포크 등의 제품과 디자인, 공연, 교육 등의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추가입점도 가능하다.홍보관의 운영 수탁을 맡은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 권경미 상임대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대전사회혁신센터는 탄소중립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 기념 캠페인을 대전 태평 전통시장에서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은 2008년 유럽연합(EU) 차원의 제로웨이스트 운동의 일환이며, 스페인 환경단체 Rezero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다.대전사회혁신센터는 7월 3일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기념해 대전 중구 태평 전통시장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줄이는 ‘새 포장 없는 날’ 캠페인을 벌였다. 센터는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에코백과 종이가방, 보자기 등을 이용해 장을 볼
예술을 매개로 장애편견을 개선하려는 전시 제4회 에이블아트전이 18일까지 2주간 대전광역시 청년공간 청춘너나들이(센터장 양수연)와 지역 청년들이 운영하는 메이커 체험카페 등 3곳에서 동시에 열린다.이번 전시의 주제는 ‘어울림’으로 ‘에이블아트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있는 대전 지역발달장애인 예술가 4명이 그린 원작을 재편집한 일러스트 포스터와 미디어아트 등 총 16편의 작품이 전시된다.에이블아트 커뮤니티는 2020년부터 시작된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예술프로그램이다.청년공간 청
대전사회혁신센터는 6월부터 지역내 자원순환 문화확산을 위한 다회용 공용컵 ‘선화보틀’ 프로젝트를 지역사회와 함께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선화보틀’ 프로젝트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소재의 카페에서 음료를 테이크 아웃할 때, 일회용 플라스틱컵 대신 다회용 공용컵 ‘선화보틀’을 이용하는 제로웨이스트형 시범 프로젝트이다.이번 프로젝트에는 대전 지역내 11개 단체와 9개 동네 카페가 참여한다. 참여단체와 카페들은 31일 협약을 체결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자원순환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센터는 ‘선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임헌문)는 지난 18일 대전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간담회에는 과학기술연결플랫폼 사회적협동조합 등 21개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해 과학기술인과 기업 협업 등 신규 사업 발굴·기획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은 과기 협동조합을 위한 입주공간의 필요성과 다양한 과기 협동조합의 특색에 맞는 지원사업 등 앞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킹 등을 요청했다.임헌문 원장은 "과학에 대한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협동조합에 대해 앞으로 적극 지원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는 21일부터 이틀간 대전근현대사전시관 광장(구, 충남도청사)에서 제2회 대전 빵축제 ‘빵모았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46개 동네 빵집이 참여한 가운데 고객이벤트와 체험행사, 기부행사 등 13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참여 빵집들의 현장 베이킹을 통해 갓 나온 빵을 방문객들이 바로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다.대전관광공사 고경곤 사장은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전 빵축제를 대전의 대표적인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센터장 박상우)와 대전마을활동가포럼(공동대표 김은진)은 지난 4일 ‘우리가 가면 길이 된다!’ 라는 주제로 마을공동체-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정책토론회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마을공동체 정책의제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마을활동가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토론회에서 김은진 대전마을활동가포럼 공동대표는 대전광역시 5개구의 마을활동가들이 선정한 ‘우리 동네에 꼭 필요한 공동체 정책’을 제안했다. 박상우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장, 박현선 신성동 주민자치회장, 신대
㈜로쏘 성심당(대표 임영진)이 대전 중구 원도심에 복합문화공간 ‘성심당 문화원’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이곳은 기존의 폐 고시원을 새 단장한 공간이다. 카페와 그로서리 ‘메아리상점’, 전시공간 ‘갤러리 라루’, ‘성심당 역사관’ 등 친환경과 성심당 스토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문을 연다.1층 메아리 상점은 ‘성심당과 함께 하는 즐거운 빵 생활’을 주제로 유기농·친환경·비건 그로서리 상품과 성심당 기념품을 선보이고, 2층에서는 리사이클·리폼 제품을 선보인다. 대전의 헤리티지 브랜드 동아연필과 협업해 ‘흑심×빵심’ 연필과
대전사회혁신센터는 ‘2022 대전 시민랩 공모사업’의 최종 활동 프로젝트 9개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대전 시민랩 공모사업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시민주도 일상 문제해결 및 사회혁신 프로젝트이다.이번 시민랩 공모에서는 ▲디랩 사회적협동조합 ▲로컬푸드교육센터 품 협동조합 ▲(주)그림그린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살림공작소 ▲모두의마을미디어협동조합 ▲(주)재작소 ▲지역화폐협동조합 ▲우리마을교육공동체까지 총 9개 팀(단체)가 선정됐다.커뮤니티 키친 매뉴얼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대
대전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숙원사업인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대전시는 이달 28일 혁신타운 사업부지(대전 동구 가양동)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 대표 맟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했다.대전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옛 충남보건환경연구원(대전 동구 가양동) 부지에 연면적 1만1041㎡, 지하 2~지상 5층 규모로 오는 23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3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은 최근 경북 울진에서 일어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후원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한국원자력안전재단 그리고 대전·세종 사회적경제 도시락·다과 공동브랜드 ‘가치한입’으로 모인 사회가치기금과 더불어 사회적기업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대전지역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은 지역의 사회가치 실현을 위해 ‘가치같이’라는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펼치고 있다.후원물품은 주방식기류 등을 놓을 2단 스테인레스 식기건조대 총 300개로 임시 거소에서 생활해야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