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블룸워크 김정은 공동대표, 대전광역시 농아인협회 배재경 협회장, 블룸워크 양수연 공동대표 /제공=블룸워크
좌측부터 블룸워크 김정은 공동대표, 대전광역시 농아인협회 배재경 협회장, 블룸워크 양수연 공동대표 /제공=블룸워크

소셜벤처 ㈜블룸워크(공동대표 양수연, 김정은)와 (사)대전광역시 농아인협회(협회장 배재경)가 ‘수어 저변확대 및 장애 인식개선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측은 복고 감성으로 최근 부활한 대전엑스포 마스코트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수어하는 꿈돌이’ 이모티콘 개발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블룸워크는 대전엑스포 마스코트인 꿈돌이 상표권 이용을 대전마케팅공사로부터 허락받아 수어 홍보를 위한 ‘수어하는 꿈돌이’ 이모티콘 출시를 준비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블룸워크가 가진 디자인 콘텐츠 개발 역량에 대전농아인협회의 네트워크가 더해져 수어 콘텐츠 개발이 보다 전문성을 갖추게 됐다.

양수연 블룸워크 공동대표는 “꿈돌이 수어 콘텐츠를 통해 많은 분들이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수어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수어의 저변확대와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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