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사회혁신센터는 지역문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해가는 리빙랩(생활실험) 제안에 대한 온라인공감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소셜리빙랩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있는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발행하는 문제를 시민 간 연결을 기반으로 해결 아이디어를 실행하고, 확산이 가능한 모델을 실험하는 사업이다.춘천사회혁신센터에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47개 프로젝트가 실행됐으며 13만 707명이 참여했다.특히 2022년에는 강원소셜리빙랩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사단법인 강원살이, 한국여성수련원, 강원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협약을
전라남도는 2022년 하반기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원하는 기업 및 단체를 오는 1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을 발굴해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도지사가 지정한다.이번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규모는 25개소 내외로, 심사 결과 등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앞으로 3년간 일자리 창출과 사업개발비 등을 지원하는 재정지원사업 참여 자격을 부여하고, 인증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며, 다양한 홍보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과 창업준비팀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센터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상호 신뢰와 연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지역순환경제를 만들어 가는 역할을 하며, 오피스 공간 외 교육장, 회의실, 공용홀 등 공유 공간으로 구성됐다.입주 대상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준비팀이다. 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 또는 비대면심사를 통해 입주기업을 선정한다.입주 대상자로 선정되면 임대료와 관리비를 합리적 수준에서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은 12일 서울시 거주 대학생과 서울시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역상생 메이커스' 1기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지역상생 메이커스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5개 팀으로 나눠 지역상생의 가치를 확산을 위한 지역상생 전문 이론 교육과 실습 활동을 전개했다.수료식은 수료생 22명을 비롯 서울시 도시농업과 정삼식 팀장과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 김원일 단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지역상생 메이커스는 1기는 ▲고독한 청년들을 위한 청년 지원 시설 매핑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 지도 ▲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귀가
제주시소통협력센터(센터장 민복기)는 일상생활에서 더 나은 제주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기 위해 주민주도 지역 문제해결 활동 지원사업 ‘제주생활탐구’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제주생활탐구’ 참가 신청은 이달 27일부터 5월 13일까지 이뤄지며, 최종 선정된 14팀에는 팀별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소통협력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제주생활탐구’는 지속 가능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해결 가능한 문제를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나아가 문제를 새롭게 정의
충남 권역 사회적기업 창업지원기관인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이사장 신재학)가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참가팀을 모집한다.모집대상은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보유한 사회적기업 창업팀이며, 모집기간은 25일까지다. 교육성과를 발표하는 데모데이 입상팀에는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2022년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예비창업팀 선정 시 가점도 부여되어 후속 창업 지원까지 이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이 초등 및 중등 대상 사회적경제 교재 표준교안을 개발했다. 표준 교안은 세종시 일선 학교의 선생님들과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함께 참여해 만들었다. 세종시 교육청이 지난해 사회적경제 교육 지원단을 공모했고, 10여명의 지역 주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0개월간 교재 개발에 열정을 쏟았다.교재 개발에 참여한 김지훈 선생님(세종시 소담고)은 “요즘 경쟁만 생각하고 자기만 잘살면 된다는 생각을 가진 아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배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갖게 하는 사회적경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참여했다”고 말했다.함께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사회적경제기업 821곳에 1253억원을 대출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16일(목) 대전시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1년 신협 사회적금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협중앙회는 2017년 사내에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금융을 위한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전국에 사회적금융 거점 신협 71개를 지정해 운영 중이다. 2018년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전용 대출상품인 ‘상생협력대출금’을 출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2020년도와 202
[편집자주] 2010년 생협법 개정으로 소비자생활협동조합도 공제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생협 관리감독 주무기관인 공정거래위원회가 후속 시행령 마련에 적극적이지 않아 12년째 생협 공제는 제자리걸음이다. 이에 주요 생협 주체들은 공제의 사회적 가치를 강조하며 빠른 시행을 촉구하는 행동에 나서고 있다. 은 생협 공제 시행이 우리 삶에 주는 의미와 바람직한 추진 방향을 살펴보기 위해 전문가 기고를 받아서 연속으로 게재한다.우리는 누구나 행복한 노년의 삶을 꿈꾼다. 그러나 그런 미래가 우리에게 보장돼 있다고 상상하기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나준식)은 충남대학교 커뮤니티케어센터(센터장 박명화)와 지난 2018년부터 2년간 공동 수행한 ‘커뮤니티 비즈니스 활성화 사업’의 연구성과가 유명학술지 ‘국제의료정보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Medical Informatics)’ 2021년 9월호 온라인에 게재됐다고 6일 밝혔다.게재된 논문은 ‘’통합적 건강사회 서비스를 위한 공유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ICT기반 사람중심 커뮤니티 케어 플랫폼(IPC3P)’이다. 이 연구논문은 지역사회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사용자
자체 사회적가치 추진체계인 ‘더(More & Better)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 이하 신보)이 최근 ESG추진위원회를 설립하는 등 경영 전반에 사회적가치를 담아내는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신보는 그간 ’더 행복하게, 더 따뜻하게, 더 투명하게‘를 모토로 사회적가치 창출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 주관 사회적경제 유공 사회적가치 실현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다. 사회적금융 지원, 매년 큰 폭 증가... 지난해 1665억원 지원신보는 2012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달 30일 대전지역 공공기관인 ‘한전원자력연료(KNFC)’와 사회적기업인 ‘조은컴퍼니’가 1사1사회적경제기업 결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1사 1사회적경제기업 결연은 공공기관-사회적경제기업간 협업프로그램이다.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확산을 함께 지향하는 지역사회 기여 모델로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이 추진하고 있다.결연을 계기로 한전원자력연료는 사회적기업 조은컴퍼니가 생산하는 투척식 소화기 등 안전생활용품 우선구매 등 협업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 유인수 이사장은 “
대전광역시 청년공간 ‘청춘 너나들이’와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대전지부가 29일 베리어프리 문화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베리어프리(Barrier-free: 무장벽)란 장애인이나 고령자도 편히 살아갈 수 있도록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없애는 일을 말한다.양측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장애인 청년간담회, 장애인 청년들의 독서 모임을 청춘너나들이에서 진행하고 ‘에이블 아트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연계해 추진하는 등 장애인 청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청춘 너나들이 황주상 센터장은 “한국자폐인사랑협
2018년 7월 ‘제9차 한국리빙랩네트워크포럼’ 개최와 더불어 경상남도 지역에 리빙랩이 본격적으로 확산했다. 2019년 경남은 전국 최초로 ‘사회혁신추진단’을 도지사 직속부서로 설치했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경남’ 사업을 추진해 그해 87개 기관·단체가 협업하고 총 19개 의제를 해결하기 시작했다. 2020년에는 총 21개 기관이 모여 ‘경남리빙랩네트워크(GnNoLL)’를 발족했다.경남리빙랩네트워크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민·관·산·학·연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다. 지역이 가진 공통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LH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로)가 17일 혈액수급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재고량이 급감함에 따른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헌혈 차량을 활용해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본부는 매년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누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분기별로 헌혈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이재로 본부장은 “광주전남 지역 내 혈액 보유 적정선이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소셜벤처 ㈜블룸워크(공동대표 양수연, 김정은)와 (사)대전광역시 농아인협회(협회장 배재경)가 ‘수어 저변확대 및 장애 인식개선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양측은 복고 감성으로 최근 부활한 대전엑스포 마스코트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수어하는 꿈돌이’ 이모티콘 개발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블룸워크는 대전엑스포 마스코트인 꿈돌이 상표권 이용을 대전마케팅공사로부터 허락받아 수어 홍보를 위한 ‘수어하는 꿈돌이’ 이모티콘 출시를 준비해왔다.이번 협약으로 블룸워크가 가진 디자인 콘텐츠 개발 역량에 대전농아인협회의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가 지리산권 지역 시민들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1 작은변화 공모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역의 이슈와 관련해 작은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사업 △지역사회의 새로운 대안적 모델을 만들 수 있는 실험 등 지역 변화에 기여하는 폭넓은 공익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센터는 심사를 거쳐 총 20개 내외의 사업을 선정하고 최대 300만원의 사업 활동비와 활동가 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소정의 교육비를 제공한다.구례군‧남원시‧산청군‧하동군‧함양군 등 지리산과 접해있는 5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단체 및
신협중앙회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에 나선다.신협은 코로나19 경제 위기에 타격을 받은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난 17일 5대 소상공인 직능단체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대한안경사협회(회장 김종석) ▲대한제과협회(회장 윤충기) ▲한국주얼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봉승)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회장 최영균) ▲한국플로리스트협회(이사장 전현옥) 등이 참여했다.신협은 지난 2019년부터 '지역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는 기조
“코로나 위기는 자본주의를 다르게 할 기회다. 대학에서 새로운 비전을 만들자.”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제1회 전국 대학 사회적경제 컨퍼런스’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학의 역할을 강조했다. 28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K산학협력’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사회적경제 대학이 키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25개 대학들이 그동안의 사회적경제 활동 사례와 성과들을 공유하고, 대학과 사회적경제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 이하 연구재단)은 ‘2019년 사회책임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이 보고서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함께 만들어낸 사회적 가치 실천 성과를 공유해 공익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작성됐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보고서에는 재단 소개, 한국연구재단 사회책임경영, 제3자 검증 및 수상실적 등이 담겼다. 특히 ‘스페셜 섹션’에는 코로나19 재난극복을 위해 국가적 비상경영을 통한 감염병 연구지원과 대학현장의 예방 노력 등 재단의 대응 성과가 살렸다.노정혜 이사장은 “코로나19 위기에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