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을 매개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려는 전시 ‘제1회 청춘너나들이 에이블아트전’이 지난 23일에 시작해 27일까지 5일간 대전도시철도 대전역 전시공간과 ‘청춘너나들이’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인 청년 예술가들의 가능성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대전광역시 청년공간 ‘청춘너나들이’가 기획해 ‘청춘너나들이’가 운영하는 에이블아트 커뮤니티에 참여한 대전지역의 발달장애인 7명의 작품 20점을 디지털 리디자인해 선보인다.
양수연 '청춘너나들이' 센터장은 "전시된 작품은 앞으로 소셜벤처 ‘블룸워크’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머그컵이나 휴대폰 케이스 등 굿즈 디자인 작업의 소재로 활용될 계획”이며 "에이블아트전은 발달장애인 청년 예술가들의 가능성을 펼쳐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청춘너나들이는 대전광역시 ‘베리어프리(Barrier-free) 청년공간’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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