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열린부뚜막협동조합이 14일 '1사 1사회적경제기업' 결연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제공=KINS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열린부뚜막협동조합이 14일 '1사 1사회적경제기업' 결연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제공=KINS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 이하 KINS)이 지난 14일 대전 본원에서 지역 협동조합인 ‘열린부뚜막(대표자 추경미)’과 1사 1사회적경제기업 결연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1사 1사회적경제기업 결연'은 대전광역시 주관의 공공기관-사회적경제기업간 협업 프로그램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확산을 함께 지향하는 새로운 지역사회 기여 모델이다.

KINS는 올해 3월 열린부뚜막과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급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도시락 지원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결연을 계기로 KINS는 열린부뚜막의 생산제품인 도시락 및 케이터링)우선구매 확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정현복 KINS 기획부장은 “이번 결연을 계기로 지역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회적기업의 소셜미션과 연계한 지역공헌프로그램을 발굴·확대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이 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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