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회복지협의회 김부유 회장(좌측 2번째)이 킴스피치언어심리연구소 세종센터 강영리 본부장(좌측 3번째)에게 16일 지역사회 공헌기업 인정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사진제공=세종자치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세종사회복지협의회 김부유 회장(좌측 2번째)이 킴스피치언어심리연구소 세종센터 강영리 본부장(좌측 3번째)에게 16일 지역사회 공헌기업 인정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사진제공=세종자치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가 세종 지역 4개 기업을 지역사회 공헌과 지역경제 활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인정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을 펼친 기관·기업을 발굴해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올해 세종지역 인정기업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킴스피치언어심리연구소 세종센터,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시설관리공단 총 4곳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와 킴스피치언어심리연구소 세종센터는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인정제에서는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사회공헌 유공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사회공헌 우수프로그램 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부유 협의회 회장은 “지역사회 공헌은 지역에 대한 애정이 가장 첫 번째라고 생각한다”며 “4곳의 기업 모두 지역사회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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