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 이하 KINS)이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주민을 돕는데 앞장섰다.
KINS는 10일 대전 본원에서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과 피해지역 복구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이재민 지원 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KINS는 지난 2019년 공공기관 사회공헌과 사회적기업 소셜미션을 매칭한 사회가치 실현을 위해 설립된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지역 내 협업을 통한 다양한 지역공헌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이행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위해 기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나눔 사랑기금과 급여 우수리 등의 재원을 통해 마련됐다.
KINS가 전달한 성금은 침수피해 이재민들이 가정에 복귀했을 때 시급하게 필요한 가전제품, 주방용품 등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사회적경제기업 등과 연계하고 협업해 수해복구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KINS 정현복 기획부장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기관이 투입 가능한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INS는 이번 침수피해 주민지원외에도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스크 등 방역 물품을 기부(2천만원 상당)한 바 있으며,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온라인 학습용 노트북(2천만원 상당) 지원과 결식아동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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