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확대를 목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가치, 성장가능성 등을 고려해 2013년부터 매년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을 선정합니다. <이로운넷>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서울시 사회적기업의 소식을 전달합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컬처앤유가 주관하는 ‘창작실험활동지원-과정 그리고 진화’가 온라인 상영된다. 이번 상영회는 11월 18일부터 19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공연예술 창작산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열린다.

이번에 상영되는 공연은 10월 중순에 백암아트홀에서 진행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한정적인 관객에게만 공개 돼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이에 보다 많은 관객들과 공유․소통하고자 공연실황 영상을 녹화하여 스트리밍으로 공개하는 온라인 상영회를 마련한 것이다.

11월 18일에는 ▲몸소리말조아라 (판소리움직임 탐구 1.3) ▲김지선 (슬픔의 집) ▲하영미, (이방인), 11월 19일에는 ▲TIMF앙상블 (발레메카닉), ▲정다슬 (공공하는 몸 - 연습, 미래의 고고학) ▲무지카 엑스 마키나 (Musica ex Machina–기계장치의 음악) ▲이정인 (Abandoned Land Ver.2 - I sense, therefore I am) 총 7편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상영회는 예약자를 대상으로 상영회 당일 오전 관람 링크를 개별 발송한다. 온오프믹스를 통해 무료 예약이 가능하다. 또 11월 초에는 해당 예술가들의 인터뷰 영상을 먼저 공개해 창작활동의 고민과 작업과정 등을 듣는다.

한편 올해 처음 진행된 '창작실험활동지원 결과물 후속 계발 및 유통 활성화 사업'은 공연예술창작산실의 대표 과정지원 사업인 창작실험활동지원의 후속사업이다. 기존 선정되었던 우수한 결과물의 무대화를 지원함으로써 작품의 발전과 지속해서 유통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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