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확대를 목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가치, 성장가능성 등을 고려해 2013년부터 매년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을 선정합니다. <이로운넷>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서울시 사회적기업의 소식을 전달합니다.

사회적기업 ‘컬처앤유’가 온라인 공연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웹사이트를 제작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오프라인 공연들이 대거 취소, 연기되고 있는 가운데 커지는 공연계 온라인 시장을 반영했다.

지난 10일 서비스를 시작한 ‘클릭온더스테이지’는 관객들이 관람하고 싶은 온라인 공연을 찾아볼 수 있게 구축했으며, 홍보하고자 하는 곳에서도 공연정보를 제공하면 등록할 수 있다.

‘클릭온더스테이지’는 코로나19 사태로 외출, 공연 관람이 어려운 시기에 관객들이 집에서 관심 있는 장르의 공연을 찾아 즐겨보며 안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 있도록 도모한다. 더 나아가 국내·외 온라인 공연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클릭온더스테이지 홈페이지에서는 뮤지컬·콘서트·무용·연극·클래식·국악과 가족/아동용 공연까지 종류별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컬처앤유

한편, 문화 예술 전문 사회적기업 컬처앤유는 문화예술 단체가 오롯이 예술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술을 통해 조금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국내외에서 문화예술 공연, 교육, 행사, 사회서비스 사업을 진행한다. 이런 활동을 인정받아 서울특별시로부터 2017년 사회적경제우수기업(2017-27호)로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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