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문화다양성의 날을 맞아 21일부터 27일까지 ‘2022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는 ’나답게 그리고 너답게‘라는 슬로건으로 나와 상대방을 함께 존중하자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고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행사 주간에는 문화다양성 큐레이션展, 대국민 521 걷기 챌린지, 유네스코 문화적표현의 다양성 협약 국제포럼 등 지역문화재단 24곳과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행사가 전국에서 열린다.‘문화다양성 큐레이션展’에서는 정세랑 작가와 도서분
사회적가치가 화두다. 현 정부의 핵심 철학으로 사회적가치가 선포되면서 공공기관 경영평가 제도에서도 공공성이 중요해졌다. 많은 공공기관들이 사회적경제 조직과 협력하는 등 발걸음이 빨라졌다. 개별 공기업의 고유한 사업 가치가 여러 사회적경제 분야와 만나 사회적가치로 확대되는 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은 사회적경제와 동행에 나선 대표적 공공기관을 만나 이들이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을 살펴본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모든 이가 창조의 기쁨을 공유하고 가치있는 삶을 누리도록 하기위해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든 예술가와 시민들을 위해 연말연시 서울 서대문구 일대에서 ‘마을가게 미술관’이 열린다.㈔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시민들에게 예술과 위로를 건네는 ‘마을가게 미술관’을 오는 29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서대문구 일대에서 무료로 선보인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0 아르코 공공 예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달라진 일상의 변화를 동네 예술가와 마을가게를 통해 새로운 소통방식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마을가게 미술관’은 대규모 미술관이나 전시
서울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확대를 목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가치, 성장가능성 등을 고려해 2013년부터 매년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을 선정합니다. 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서울시 사회적기업의 소식을 전달합니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컬처앤유가 주관하는 ‘창작실험활동지원-과정 그리고 진화’가 온라인 상영된다. 이번 상영회는 11월 18일부터 19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공연예술 창작산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열린다.이번에 상영되는 공연은 10월 중순에 백암아트홀에서 진행했지
‘369마을사회적협동조합’이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369예술공방 입주작가와 마을 청년들이 성곽마을의 문화를 일구는 ‘성곽마을 청년들을 불러주세요’ 펀딩을 진행한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020년 상반기 카카오같이가치와 협약을 맺은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 모금 프로젝트’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고 3일 밝혔다.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선정된 서울 삼선동의 ‘369마을사회적협동조합’은 마을 내 고령인구, 청년, 공방 입주 작가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마을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펀딩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며 최전선에서 활약한 의료진을 위해 전국 감염병 전담 병원으로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힘나는 예술여행’이 열린다. 의료진을 향한 응원과 위로에 많은 예술가들이 동참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코로나19 의료진에 감사함을 전하는 ‘덕분에챌린지’ 전시와 공연을 수도권 및 전국의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및 치료시설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울산대학교병원에는 노드 트리가 주최?주관하고 정신지, 이현 작가가 참여한 ‘작은별아래서’가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 아트리움의 설치된 거치대의 QR코
5월 21일은 세계의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UN이 2002년에 제정한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이다. 우리나라는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5년부터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문화재단 26곳과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2020 문화다양성 주간’을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문화다양성 주간은 ‘차이를 즐기자’를 주제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행사와 강연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해당 주간 평일 오후 6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예술 분야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ARKO 크라우드펀딩’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창작활동과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홍보하고, 자금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예술위는 지난 3월 카카오같이가치, 재단법인 함께일하는재단과 공동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 모금 프로젝트를 지원하기로 했다.문화예술 분야 공익 프로젝트를 수행하고자 하는 단체나 사회적경제 조직이면, 프로젝트를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단체가 프로젝트에서 모금액 300만원 이상 모으면, 시드머니 5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대표 염재승)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아르코)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또 한번 손을 잡았다. 지난 2016년 4월 이후 두번째 협약이다.텀블벅은 3월 13일 서울 을지로에 소재한 텀블벅 본사에서 아르코와 문화예술 콘텐츠 증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다시한번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문화예술 창작자를 위한 활동지원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활동해 왔다.염재승 텀블벅 대표는 9년간 텀블벅을 이끌며 지난해 아르코에서 주최한 ‘2019 ARKO 예술후원인의 밤’에서 프런티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오는 11월 20일 오후 7시, 서울 동숭동 예술가의 집에서 토크콘서트 ‘피스토크,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를 개최한다.이번 피스토크는 우리가 알기 어려웠던 북한의 문화예술, 특히 서양 음악 분야에 대해 탈북 피아니스트 김철웅과 함께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사회로 이야기를 나눈다. 북한 사람들이 좋아하는 곡과 자작곡인 ‘아리랑 소나타’를 김철웅 피아니스트가 들려주어 북한 음악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될 것이다.김철웅은 1994년 차이코프스키 콩쿨 입선 후, 25세에 평양국립교양악단의 최연소 수석
100여 명이 넘는 한국문학 작가가 독자와 직접 만나는 ‘문학주간 2019’이 오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서울 마로니에 공원 일대 및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문학주간 행사는 '문학진흥법' 시행을 계기로 문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문학적 붐을 조성해 문학의 생활화를 이끌고 한국문학 진흥의 토대를 굳건히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문학주간 2019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국제PEN한국본부(이사장 손해일), 한국문인협회(이사장 이광복), 한국문학관협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는 은퇴세대의 주도적인 인문 활동을 발굴하고 장려하기 위해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이하 인생나눔활동)’ 참여 그룹을 모집 및 진행한다.올해 처음 시작하는 ‘인생나눔활동’은 은퇴 세대들이 가지고 있는 인문적 지식, 재능, 지혜를 그룹활동을 통해 지역에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최근 들어 사회문제 해결 방안의 하나로 확산되고 있는 생활실험실(리빙랩, 다양한 사회문제를 사용자들이 직접 참여해 혁신하는 플랫폼)을 차용해 참여자들의 경
‘역사가 우리를 망쳐놨지만, 그래도 상관없다(History Has Failed Us, but No Matter).’올해 베니스비엔날레 국제미술전 한국관 전시에서 역사와 현재를 젠더적 관점에서 조명하는 작품을 선보인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개막한 제58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미술전’에서 한국관 전시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올해 한국관의 제목은 ‘역사가 우리를 망쳐놨지만, 그래도 상관없다’다. 김현진 예술감독(KADIST 아시아 지역 수석 큐레이터)이 전시를 총괄하며, 남화연?정은영?제인 진 카이젠
소외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가 내달 1일부터 발급을 시작한다. 올해부터는 개인별 지원금이 7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오른다.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이 1인 1개를 발급받아 문화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다. 전국 2만 7000여 곳의 가맹점에서 문화예술·관광 및 스포츠 활동 분야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2월 1일부터 전국 권역별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발급받을 수 있다. 이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사용하지 않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학나눔 도서보급 사업을 통해 선정된 도서를 읽고 리뷰를 작성하는 서평단 ‘붘어(BOOKER)’를 모집한다.2018년부터 예술위가 운영하는 사업 ‘문학 더 나눔’은 국내에서 발간된 우수 문학도서를 선정?보급해 국내 문학 창작 여건을 제고하고, 선정 도서 활성화 프로그램의 확산을 통해 국민의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올해는 ‘책의 입장도 생각해 봐’라는 새로운 시각을 통해 선정도서를 국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서평단, 캠페인 등 행사를 준비했다. 이 중 서평단 ‘붘어(BOOKER)’는 문학나눔 선정도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박종관(59) 지역문화네트워크 공동대표와 조기숙 이화여대 무용학과 교수, 강윤주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를 예술위 위원으로 새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박 위원장은 연극계 출신으로 (사)예술공장두레 상임연출, 서원대학교 교양대학 겸임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1기 위원, 현 정부의 새 문화정책 기조 '문화비전2030 - 사람이 있는 문화'를 마련한 '새 문화정책 준비단' 위원, 지역문화협력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박 위원
지역 노인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와 올림푸스한국이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MOU) 맺었다.예술위는 지난 13일 전남 나주에서 열린 ‘명하마을 쪽빛축제’에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예술위와 올림푸스한국은 지난해 나주 명하마을에서 어르신을 위해 장수사진을 촬영해주는 ‘블루리본 프로젝트’를 통해 인연을 시작했다. 지난 5월 나주 노안면에서 100여명, 이번 명하마을 쪽빛축제 현장에서 72명의 장수사진을 촬영했다.이번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광주·전남지역
청년 시절부터 농촌 일에 뛰어든 ‘언니들’이 최근 우리 사회 이슈로 떠오른 ‘여성 권리’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제45회 ‘인문예술콘서트 오늘’ 9월 공연 ‘오늘을 가꾸는 여성들’이 오는 27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다.‘어제와 내일 사이’란 테마로 이어지고 있는 ‘오늘’의 4번째 공연은 오랜 시간 여성 농민과 지역 농촌 공동체에 주목하고 있는 여성농민 생산자 협동조합 ‘언니네 텃밭’의 김정열 단장, 강다복 이사장을 초청해 이야기를 나눈다. 언니네 텃밭은 2009년 사회적기업 ‘우리텃밭’에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