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확대를 목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가치, 성장가능성 등을 고려해 2013년부터 매년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을 선정합니다. <이로운넷>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서울시 사회적기업의 소식을 전달합니다.
사회적기업 컬처앤유가 지난 15일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T멤버십 컬처프로젝트 스페셜 에디션 Vol.4 Be Ambitious를 진행했다. MZ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야망과 성공’을 주제로 한 라이브 강연과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번공연은 총 누적 관객 수는 약 9600여명이 시청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박경림, 더뉴그레이 권정현 대표&아저씨즈,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했다. 첫 번째 순서를 맡은 박경림은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힘을 키우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존중과 사랑을 느끼는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깨어 있어야 한다는 내용의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사전에 T멤버십 고객에게 받은 질문 “행복의 조건이 있을까?”, “나를 단단하게 만들 수 있는 것” 등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진 더뉴그레이의 권정현 대표와 아저씨즈는 고리타분한 아저씨들이 3000만 뷰 SNS 스타가 되기까지 과정을 전했다. 권정현 대표는 “기존의 것에 얽매이지 말고 마음껏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아저씨즈는 ‘아저씨즈가 된 후 주변 혹은 본인의 삶에 바뀐 점’, ‘MZ세대가 부모세대와 유연하게 소통하고 다가가는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 했다.
두 강연이 끝난 뒤에는 브레이브걸스가 ‘하이힐’, ‘운전만 해’, ‘롤린(Rollin)’, ‘아나요’ 등의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을 마친 뒤에는 최근 근황과 '롤란' 역주행 이후 찾아온 삶의 변화 등에 대해 인터뷰했다.
컬처앤유 측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 관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공연 중간중간 출연자들이 무대에 준비된 화면을 통해 실시간 댓글을 보며, 관객들과 함께 소통을 하는 시간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한편 T멤버십 컬처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약 70회의 이벤트를 통해 T멤버십 회원들에게 공연, 영화, 전시 관람 등의 문화 혜택을 주는 프로젝트다. 컬처앤유는 지난 2019년 T멤버십 컬처프로젝트 스페셜 에디션 Vol.1 오감의 블루스, 2020년 Vol.2 존재 그리고 행복, Vol.3 해피엔딩, 2021년 Vol.4 Be Ambitious(주최 SK플래닛)을 기획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