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확대를 목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가치, 성장가능성 등을 고려해 2013년부터 매년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을 선정합니다. <이로운넷>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서울시 사회적 기업의 소식을 전달합니다.

사회적기업 컬처앤유(대표 박정수)가 지난 12일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 SK텔레콤 T멤버십 공연 '해피 엔딩' 콘서트를 기획·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해피 엔딩은 SK텔레콤이 코로나 블루를 날리고 해피 엔딩을 맞자는 의미에서 T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온라인 콘서트다. 가수 정엽, 린, 길구봉구가 출연했으며 90분간 총 2만6천여명이 관람했다. 

컬처앤유는 해피 엔딩 콘서트 운영사를 맡아 출연자 섭외, 공연 현장 진행, 라이브 중계 등 운영 전반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컬처앤유는 올해 장애인·비장애인 문화예술 동행 프로젝트 '같이잇는가치', 창작실험활동 지원 결과물 후속 계발 및 유통 활성화 사업 '과정 그리고 진화' 등 공익 목적 사업들을 수행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온라인 공연 정보와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 '클릭온더스테이지(Click On The Stag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컬처앤유는 문화예술 전시 및 행사 대행과 공연·교육 콘텐츠 등을 개발하는 사회적기업이다. 모든 시민이 예술을 향유하는 문화 평등사회를 목표로 설립됐다. 2016년 서울시우수사회적기업에 선정됐다. 

T멤버십 컬처프로젝트 스페셜 에디션 Vol.3 '해피 엔딩'에서 가수 린이 공연하는 모습. 컬처앤유는 해피 엔딩 콘서트 운영에 참여했다. /출처=컬처앤유
T멤버십 컬처프로젝트 스페셜 에디션 Vol.3 '해피 엔딩'에서 가수 린이 공연하는 모습. 컬처앤유는 해피 엔딩 콘서트 운영에 참여했다. /출처=컬처앤유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