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제주 로컬 브랜드 패키지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4개사회적경제 기업과 계약을 체결했다./사진=제주사경센터

제주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 이하 제주사경센터)가 ‘2020년 사회적경제혁신성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주 로컬 브랜드 패키지 지원 사업’에 참여 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 4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푸른바이크쉐어링,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 폴개협동조합, ㈜파란공장 등 최종 4개기업이다. 제주사경센터는 지난 11일 사업에 선정된 4개기업과 계약을 맺었으며, 이들 기업이 로컬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0년 사회적경제혁신성장사업’은 제주도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하고 (재)제주지역사업평가단이 관리, 제주사경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브랜드를 발굴해 제주 로컬 브랜드로의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진행된 ‘제주 로컬 브랜드 패키지 지원 사업’은 지난 6월부터 공모와 심사를 통해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해당 사업의 전문가 협의체의 자문과, 제주사경센터에게 약 2500만원 한도의 브랜드 전략 컨설팅 및 상품 개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제주사경센터는 사회적경제혁신성장사업을 통해 상표등록, 특허지원, 시험분석 등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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