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현대자동차가 일상 속 충전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을 위해 '지금은 충전중' 여행 지원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지금은 충전중' 여행 지원 캠페인은 고객들에게 자유로운 이동과 편리한 전기차 충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현대자동차만의 차별화된 모빌리티 캠페인이다.현대자동차는 총 100개팀을 선발해 제주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여행자 보험, 아이오닉 5 렌터카 및 충전 비용 일체를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장애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 지원 관련 상세 내용은 신청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창경센터)가 13억 7000만 원 규모의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 1호’를 결성하고 제주 스타트업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제주창경센터는 민간 액셀러레이터 비전벤처파트너스(대표 김샛별)와 만든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 1호(이하 벤처투자조합 1호)’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벤처투자조합 1호에는 제주센터 전담기업인 카카오를 비롯해 ▲은행권청년창업재단(D.CAMP) ▲제주은행 ▲이오플로우 ▲모비데이즈 ▲성호전자 등 다양한 투자파트너들이 LP(유한책임조합원)로 참여했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지난 24~26일까지 사흘간 제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주밭한끼’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제주밭한끼’ 캠페인은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월동무, 메밀 등 제주시 5대 밭작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한 식탁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함께 기획한 행사다.캠페인은 24일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에 있는 ‘귀덕향사’를 시작으로 평대, 김녕 등 제주시 주요 거점에서 제주시 밭작물을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이튿날인 25일에는 당근 주산지인 구좌읍에서는 평대리 토박이 농부인 부석희 삼춘
취미 여가 플랫폼 ‘프립(FRIP)’은 서울산업진흥원(SBA),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서울 소재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3박 4일 제주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업무와 휴식,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기는 원격근무의 한 형태를 말한다.이번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워케이션에 필요한 숙박, 공유 오피스, 액티비티 체험활동 등을 단 10만 원에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다. 패키지는 3박 4일 동안 머무를 수 있는 ▲호텔급 숙소와 사무공간인
“휠체어가 7~8대 있으면 비행기 예약조차 하기 힘든 경우가 부지기수에요. 식당도 마찬가지구요. 밥 먹는 건 둘째 치고 들어가는 것부터 문제니까요” - 이은실 두리함께 대표서울 충무로에서 무장애 여행 전문기업 두리함께의 이은실 대표를 만났다. ‘무장애 여행’은 신체적 제약 때문에 관광활동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영유아동반가족 등 여행 약자들을 위해 제공되는 여행 서비스다. 사회적기업이기도 한 두리함께는 3년 이상 경력의 여행기획자(코디네이터)들이 여행 약자들을 위한 여행을 계획하고 이동 및 안내도 지원하고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9일 협의회 내 여행분과 소속 5개 사회적기업(▲제주생태관광 ▲푸른바이크쉐어링 ▲퐁낭 ▲두리함께 ▲제주착한여행)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힐링을 위한 제주 여행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여행은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인해 제주에 살면서 여행 경험이 없는 취약계층에게 제주의 자연과 마을, 사람을 잇는 여행 프로그램 속에서의 정서적인 안정과 다양한 경험들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여행 프로그램은 제주 원도심 투어, 머체왓 숲 몸 치유, 간세인형 만들기 등 여행전문 사회적기업
제주광역자활센터는 ㈜원시(대표 문희)와 '제주지역 저소득층 자활사업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 및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을 통해 ㈜원시는 ▲저소득층 자활사업 온라인 홍보 지원 ▲자활생산품 오프라인 판로 확대 ▲ 마케팅 컨설팅 ▲기타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김성복 제주광역자활센터장은 "㈜원시와의 협약으로 제주 자활상품의 홍보 및 매출 증대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한편, 제주광역자활센터는 2021년 12월에 개소하여 광역단위의 자활사업 지원 전달 체계를 구축해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대표 송창윤)은 친환경생활 실천력 제고를 위한 지역주민 공동체 환경체험교육프로그램으로 '삶과 미래를 바꾸는 업사이클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프로그램은 2030 탄소없는 섬 제주, 2050 탄소중립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문화 정착 및 탄소 중립에 대한 공감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오는 9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26주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이론교육 △양말목을 활용한 소품 만들기 △폐목재, 플라스틱, 자투리 천을 활용한 소품 만들기 등의 다
함께하는그날 협동조합이 제주 청년봉사활동팀 ‘봉그젠’과 함께 직접 제작한 면생리대 500개를 마다가스카르 하이브 우먼 센터에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이브 우먼 센터는 재단법인 숲과나눔 국제풀씨팀이 운영하고 있다. 마다가스카르에서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교육과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재단법인 숲과나눔을 통해 진행됐다.이 행사는 아프리카 여성들의 생리빈곤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의 경우 생리대를 구입하지 못해 학교를 출석하지 못하는 일이 많고 이는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진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문
“제주에서 활동하는 관광분야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체험관광상품 활성화와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협업해 만드는 지속가능한 제주로컬여행 확대의 계기가 마련되길 바랍니다.”- 정지형 제주사회적경제제원센터 성장지원팀 팀장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가 제주사회적경제 로컬여행 시범투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평화, 로컬, 힐링을 테마로 하는 ‘감감 투어’ 제주편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으며 제주의 마을과 생태, 로컬콘텐츠를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이재근)은 ‘예비액션그룹 아카데미’(부제: 제주와 힐링 고치가게) 참가자를 12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제주도민으로 이뤄진 액션그룹을 조성하고 힐링 제주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힐링특강 ▲공동체활성화 ▲소셜비즈니스 ▲사회적경제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기초교육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지난 12월 8일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후 예비액션그룹 아카데미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힐링제주플랫폼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액
제주시소통협력센터가 제주 지역 소모임 활성화를 지원한다.센터는 7일부터 14일까지 ‘공간기반 열린모임’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주민 누구나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소모임, 단체, 법인 등이며 단순 대화모임부터 포럼, 워크숍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모임의 활동기간은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이다.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된 30개 팀에는 3회 이상 모임을 위한 활동비 100만원이 지원된다.선정된 팀은 최소 3회 이상, 10시간 이상 모임을 가져야 한다. 또한 전체 모임활동 중 3분의 1
제주에서 활동하는 특수교사 봉사단체 이음(대표 황현철)이 2022년 특수교사용 다이어리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다이어리는 100% 사탕수수 친환경 종이를 사용했고, 좌우가 180도 펼쳐지는 수작업 제본 방식으로 편리성을 높였다. 특히, 도내 특수교사 모임인 이음이 기획하고 장애 학생의 부모로 구성된 별난고양이꿈밭사회적협동조합이 제작해 눈길을 끈다. 2020년 제주시소통협력센터의 제주생활탐구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두 단체는 교사와 학부모가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며 함께하는 교육을 만들기 위해 의기투합했다.다이어리는 이음 회원 교사
"현장에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운동가들에게 도움이 되려고 했지만, 워낙 넓은 들판이라 5년 동안 한 번 물 주고 비료 준 정도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정부도 계속 제도와 정책을 통해 지원하려 노력하겠지만, 정말 싹을 틔우고 풍성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건 사회적경제 현장과 맞닿아 있는 지방정부, 중간지원조직, 운동가들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본법 제정, 남은 정책 개발 등 끝까지 최선을 다해 함께 하겠습니다."출범 이후 27건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을 발표한 문재인 정부. 김기태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은 정부의 노력 대비 실질적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 이하 센터)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주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 및 장애인 51명에게 15일과 16일 양일간 추석 명절 음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음식 나눔은 ‘마을통합돌봄 사회적경제 협동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지역의 사회적경제 조직들과 협력해 명절 음식을 만들고 나눴다. 용담동 주민으로 구성된 돌봄 공동체 마을 돌보미가 지난 15일 노인 10명에게, 지난 16일 장애인 41명에게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마을통합돌봄 사회적경제 협동화 사업’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지역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이사장 최영열)가 사랑의 열매와 함께 청년발달장애인들에게 미디어 교육, 글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가치팡’ 프로젝트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희망나래미디어 지역네트워크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지난달 31일 진행한 1차 회의에서는 김동만 제주한라대학교 방송영상학과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발달장애인 디지털 일자리 창출 추진 전략 및 발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오는 16일에 2차 회의를 진행한다.가치팡은 지난 8월 발달장애인 교육훈련생 8명을 대상으로 안광희 마을기업 제주살래 대표를 강사로 위촉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김효철)가 제민신용협동조합(이사장 고문화)과 제주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사회적금융 활성화 협약을 1일 체결했다.협약 내용은 △제주도 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및 발전을 위한 대출 지원 △사회적금융 공동 사업 개발 등이다.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제주 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발굴해 제민신용협동조합에 관련 기업을 추천할 계획이다. 제민신용협동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기금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고문화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해온 제주 대표 서민금융기
제주 지역 사회적기업 공심채 농업회사법인(대표 홍창욱, 이하 공심채)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물쉑쉑’ 제품 펀딩과 제주공항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나물쉑쉑’은 제주에서 생산되는 취나물, 곤드레나물, 무청 시래기, 부지깽이, 유채 나물, 표고, 당근 등 나물류를 담은 제품이다. 네이버 해피빈 펀딩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공심채가 진행하는 해피빈 펀딩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지원으로 지난 20일 개설됐다. 9월 말까지 펀딩이 진행될 예정이다. 4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무료배송을 진행한다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가 ‘제주 4.3을 기억하는 4.3 기억행가게 캠페인 4.3점빵’에 참여할 사회적경제 관련 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또 9월에는 참여를 원하는 일반기업도 모집한다. 이 행사는 제주 4.3 희생자증 및 유족증 보유 도민의 복지증진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기획됐다.사단법인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상임공동대표 고광성)와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김효철)가 주최하고 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오임종)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다.참여기업들은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이사장 좌경희)이 4·3기념사업위원회에 500만원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제주내일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디지털일자리지원사업,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고용노동부 주요사업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중심으로 맞춤형 고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비트윈 자립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좌경희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의견을 모아 제주 4·3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후원금을 마련하였다”며 “4·3의 진실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가는 데 힘써달라”고 말했다.한편, 제주내일은 2020년에도 코로나19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제주한라병원에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