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 이하 제주사경센터)가 ‘소셜 부스터 3기’ 피칭데이를 17일 제주 몬딱 가공소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소셜 부스터'는 제주도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초 기업을 선발해 전문경영단의 비즈니스 모델 전략 구축과 이를 사업화할 수 있는 실행사업비, 점검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지난 4월 소셜 부스터 3기 참여 기업을 선발한 이후 8주 동안 멘토링을 통해 비즈니스 전략구축을 수립했다.
이번 행사는 8월부터 비즈니스 시행을 위한 사업비 지원과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업비는 소셜 부스터 3기에 참여하는 5개기업에게 전달된다. △(주)페인트닥터(분말형 천연 카제인 페인트 제조) △꽃마리협동조합(꽃마리 친환경 벌크세제의 경쟁력 강화 사업) △함께하는그날 협동조합(디지털마케팅과 홍보인쇄물, 신규 제품 개발을 통한 BEP 달성 사업)에는 2천만원이 지원된다. △유한회사 섬이다(우유부단 경쟁력 강화) △영농조합법인 제주다(온/오프라인 직영 유통채널의 기능 강화 및 자립기반 구축)에게는 1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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