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경남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활성화’ 앞장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경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공공구매 확대를 지원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정동희)은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모두의경제)과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KTL은 내부 업무시스템에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유통채널(경남종합상사)을 연결해 물품 구매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모두의경제는 좋은 품질의 물품을 적정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사회적경제 활성화 이행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KTL 이영훈 구매자산팀장은 “KTL은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응원하기 위해 온라인 판로개척을 통한 착한소비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KTL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함께 웃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L은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확대 업무협약 이외에도 플라워 버킷 챌린지, 전통시장 물품구매 및 위문품 전달, 희망캠페인 릴레이, 덕분에 챌린지, 성금모금 등 사회적 가치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