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정부가 발표한 ‘사회적금융 활성화 방안’은 사회적금융을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금융으로 정의한다. 이상진 한국사회혁신금융 대표는 이런 관점에서 벗어날 때가 됐다며 민간기금이나 공제사업처럼 일반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강조했다.‘사회적금융통’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상진 대표. 그는 지난 3년간 매월 ‘알면 the 이로운 금융’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본지에 연재해왔다. 칼럼을 통해 현행 금융 제도가 사회적경제에 미치는 영향, 누구나 알아야 하는 금융 상식, 사회적금융 관련 동향 등을 알렸다.
한국사회혁신금융(대표 이상진)은 성동구청과 함께 관내 소셜벤처 및 사회적기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소셜벤처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의 참여기업을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의 참가 대상은 성동구에 있는 창업 7년 이하의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이다. 서면평가와 대면평가를 거쳐 3개 이상의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경영·재무 멘토링부터 IR교육, 투자자연계 데모데이 등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한다.이상진 대표는 “선발기업들이 각 분야의 전문성과 성장 가능성을 고루 갖출 수 있도록
한국사회혁신금융㈜(대표 이상진)이 총 1000만원을 지원할 사회혁신기업 13개를 선정했다.한국사회혁신금융㈜은 30일, ‘제1회 사회혁신기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회원사 중 직원 20명 이내의 기업을 선정했다. ▲냅스터 ▲다윈헬스케어 ▲씨닷 ▲어스맨 ▲오버플로우 ▲위누 ▲착한엄마 ▲트래블러스맵 ▲농업회사법인 싸주아리 ▲모두를위한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 ▲사단법인 빅이슈코리아 ▲사단법인 이음숲 ▲사회적기업노란들판유한회사 등이다.사회혁신기업 지원사업은 한국사회혁신금융㈜에서 주최하고 ㈔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이사장 한영수)와
보호종료 청소년들을 위한 자립 프로그램을 SIB사업으로 진행한다면 어떨까. 지난 19일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보호청소년 자립역량프로그램 혁신 방안 세미나’에서는 SIB사업으로 보호종료 아동을 위한 자립 프로그램을 설계하자는 논의가 나왔다.SIB는 ‘Social Impact Bond’의 약자로, 사회문제 해결에 들어가는 비용을 민간이 우선 투자하고 성과달성 정도에 따라 정부가 예산을 집행해 투자자에게 원금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임팩트 투자 방식이다. 검증된 성과를 정부가 구매하기 때문에 재정 부담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정부, 지자체
사회적기업 ㈜한국사회혁신금융(대표 황선희)은 경기도 제1호 SIB사업인 ‘해봄프로젝트’의 성과보고와 SIB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SIB 성과보고회 및 아카데미인 ‘SIB(사회성과보상사업) 협력의 성장을 열다’를 개최한다.SIB는 ‘Social Impact Bond’의 약자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들어가는 비용을 민간의 선투자로 해결하고 사업성과를 정부가 구매해 그 성과에 따라 투자자에게 원금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새로운 민관협력 문제해결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정부의 재정 부담을 낮추는 효과가 이미 영
한국사회혁신금융 주식회사(대표 이상진)는 성동구청과 함께 7월 29일까지 관내 유망한 소셜벤처를 모집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본 사업은 ‘소셜벤처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으로, 성동구 소재 창업 5년 이하의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라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 3곳에는 맞춤형 경영 멘토링부터 투자자연계 데모데이 기회를 제공한다.문의는 성동구청 소셜벤처 창업발전소로 하면 된다. 지원은 구글 폼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이번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하는 이상진 대표는 “지역 내 기업의 성장을 돕고 이들과 협력을 통해
A씨는 지적장애 3급으로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였다. 해봄프로젝트를 시작한 뒤 장애를 극복하고 자동차정비업체에 취업에 성공했다. 이후 2년 이상 탈수급을 유지하면서 심리적 안정감을 얻었다. B씨는 남편과 이혼 후 혼자 3명의 어린 자녀를 기른다. 해봄프로젝트로 무료 법률 상담과 채무조정 상담과 이직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B씨는 정규직 취업에 성공하고 지속적인 의료 및 복지 정보 등을 받고 있다. (주)한국사회혁신금융(대표 황선희)가 사회성과보상사업인 ‘해봄프로젝트’로 기초생활수급자 800명을 지원해 100억2000만원의 사회적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로 국제통화기금(IMF) 구제 금융 사태를 격으며 1998년 경제성장률은 -5.5%를 기록했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글로벌 금융위기로 2009년 경제성장률은 0.2%였다. 금융위기는 10년에 한 번 꼴로 반복되기에 2018년부터 많은 전문가가 2020년에 금융위기가 올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올해 경제성장률은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금융위기설을 제기하던 당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 유럽 등과의 무역 분쟁 심화, 터키, 아르헨티나 등 신흥국의 금융 불안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사회혁신금융이 주관하는 ‘SIB 아이디어 모의 투자 대회 최종발표회’가 오는 17일 수원시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다.‘사회성과보상사업’이라고도 불리는 SIB는 Social Impact Bond의 약자다. SIB는 사회문제 해결에 필요한 비용을 민간의 선투자로 해결하고, 사업 성과를 정부가 구매하는 새로운 민관협력 문제해결 방식이다. 성과에 따라 투자자에게 임금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모의 투자 대회에는 독거노인 지원, 일가정 양립, 실업, 돌봄 등 총 31개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모였고, 이
경기도가 SIB 사업 저변 확대에 나섰다. 경기도는 사회적기업 ㈜한국사회혁신금융과 함께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SIB 아카데미를 진행했으며, SIB 아이디어 모의 투자대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SIB(Social Impact Bond, 사회성과보성사업)’는 정부의 사회복지 재정 부담을 줄일 민관협력 문제해결 방식이다.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들어가는 조세 비용을 민간의 선투자로 해결하고 사업 성과를 정부가 구매해 성과에 따라 투자자에게 원금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 방식을 통해 정부 재정 부담을 낮추는 효과가 이미 영국을 시작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한국사회혁신금융이 주관하는 'SIB(사회성과보상사업, Social Impact Bond)' 아카데미 및 아이디어 모의투자대회가 1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경기 북부(고양시)와 남부(수원시)에서 진행된다.이번 사업은 SIB사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해 SIB사업의 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SIB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민간의 투자로 해결하고 사업성과를 정부가 구매해 성과에 따라 투자자에게 원금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새로운 문제해결 방식이다. 최근에 여러 지방자치
강원도가 사회적금융 활성화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강익)는 13일 춘천 쿱박스에서 ‘강원 사회적금융 TF’ 1차 회의를 열고 강원도 특성에 맞는 사회적금융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TF에는 이강익 센터장을 비롯해 ▶안영미 강원도 사회적경제 정책담당 ▶용정순 강원신보 경영관리본부장 ▶이상진 한국사회혁신금융(주) 대표 ▶양종천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기금위원장 ▶조용일 강원랜드희망재단 국장 ▶한광수 춘천가톨릭신협 상임이사 ▶장동영 원주 밝음신협 상임이사 ▶안호범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성장지원본부장 등 9
사회적금융 시장이 커지고, 올 1월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이사장 송경용, 연대기금)이 출범하면서 이를 중개할 간접금융시장인 중개기관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3월 8일 본지가 주최한 사회적금융 좌담에서도 전문가들은 연대기금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로 중개기관 육성을 꼽았다.이상진 한국사회혁신금융 대표는 “연대기금은 현장에 대한 구체적이고 정확한 판단을 하기 어려우므로 중개기관을 육성·협업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현주 엘로우독 대표도 “중개기관이 없으면 돈이 정확한 곳으로 가기가 어려운데다 돈이 직접 투자되거나 정확한 목적이 없는 중
"기업은 투자를 유치하거나 융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한다. 사업 특성에 따라 적절한 조달방법을 선정하고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서도 자금 조달방법은 달라진다."이상진 한국사회혁신금융 대표는 지난 14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서울지역 통합지원기관인 신나는조합이 추진한 '사회적금융 지역별 설명회(서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활용가능한 사회적금융 상품들도 함께 설명됐다. 사회적금융 상품으로는 ▲보증 ▲융자 ▲투자 ▲크라우드펀딩 등이 소개됐다. 보증 상품으로는 △신용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
▶참석자 = 문보경 사회투자지원재단 상임이사·박향희 신나는조합 상임이사·양동수 더함 대표· 이상진 한국사회혁신금융 대표·제현주 옐로우독 대표(가나나순)▶사회=신혜선 이로운넷 편집장지난해 2월 8일 정부는 사회적금융 활성화 방안에서 사회적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촉매제로 3000억 원 규모의 민간기금 설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설립추진단이 만들어진 이후 근 1년 만인 지난 1월 23일, 기금운영을 전담하는 재단법인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이사장 송경용 신부, 이하 연대기금)이 출범했다. 연대기금은 이달 중 이사회를 열고 사업 첫 해인 올해
신협, 신용보증기금 등과 같은 제도권 금융을 비롯해 지자체, 정부기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기업·소셜벤처 펀드를 조성하는 등 사회적금융 구성 움직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월 ‘사회적금융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고, 민관 매칭 펀드로 향후 5년간 단계적으로 3,000억 원 규모의 사회가치연대기금 조성에 대한 계획도 나왔다. 그러나 자금이 사회적경제로 제대로 흘러들어가지 않는다는 볼멘소리도 현장에서 나온다. 사회적경제 현장을 제대로 이해하면서도 신뢰할 만한 자금 공급 전문기관이 없다는 사실도 우려를 더한다. 지난 1
“사회적기업을 5년 넘게 해왔는데 자금 조달이 너무 힘들어요. 우리끼리라도 기금을 마련해 서로 어려울 때 자금을 빌려주면 어떨까요”2015년 소셜벤처·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 다양한 사회적 경제 주체들이 십시일반 돈을 출자해 ‘사회혁신기금’을 조성했습니다. 자조기금의 성격으로 급전이 필요할 때 서로에게 비빌 언덕이 되어주는 ㈜한국사회혁신금융의 시작입니다.3년 차를 맞은 한국사회혁신금융은 그동안 비영리법인에서 주식회사로 전환해 출자와 투자 규모를 계속 늘려가며 속칭 ‘아름다운 금융’을 꿈꾸고 있어요. 아름다운 금융이란 무엇일까요?한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