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혁신금융㈜(대표 이상진)이 총 1000만원을 지원할 사회혁신기업 13개를 선정했다.

한국사회혁신금융㈜은 30일, ‘제1회 사회혁신기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회원사 중 직원 20명 이내의 기업을 선정했다. ▲냅스터 ▲다윈헬스케어 ▲씨닷 ▲어스맨 ▲오버플로우 ▲위누 ▲착한엄마 ▲트래블러스맵 ▲농업회사법인 싸주아리 ▲모두를위한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 ▲사단법인 빅이슈코리아 ▲사단법인 이음숲 ▲사회적기업노란들판유한회사 등이다.

사회혁신기업 지원사업은 한국사회혁신금융㈜에서 주최하고 ㈔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이사장 한영수)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이 주관·협력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혁신기업 13개를 선정하여 기업당 77만원, 총 1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미지=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
이미지=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

이상진 한국사회혁신금융㈜ 대표는 “사회혁신기금은 다양한 사회적경제주체들이 함께 조성해 온 기금으로서, 이번 지원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혁신기업을 동료 기업이 돕는다는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어 기업들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사회혁신기업을 응원했다.

한국사회혁신금융㈜는 사회적경제기업에 금융서비스,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회적금융 중개기관에 IT시스템(기금운영시스템 등), 자문 등을 제공해 사회적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금융 전문기관이다. 2018년 11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제5회 우수 사회적기업 어워드를 수상하고, 2020년 현재까지 서울시 사회투자기금 수행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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