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O가 한국 협동조합 통계작성 시범사업에 관해 내년 7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내년 부산에서 열릴 사회적경제박람회와 연계해 발표하는 것으로 조율 중이다.9일 오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사회적경제박람회 학술행사’에서 최동일 국제노동기구(ILO) 스페셜리스트는 이같이 밝혔다. ILO는 2023년 7월 국제 컨퍼런스를 열고 한국을 포함해 시범사업에 참여한 이탈리아, 튀르키에, 탄자니아, 코스타리카 등 5개국 각각의 결과와 종합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국내 협동조합 통계 작성용 자료 수집은 지난해 시작됐다. ‘한-I
국제노동기구(ILO)가 2023년까지 ‘한-ILO 협력사업’ 일환으로 한국 협동조합의 통계를 낸다. 협동조합 수부터 자산 및 부채, 노동자 소득 등 전반 수치를 다루는 대대적인 작업이다. 이미 기획재정부가 국내 기본법 협동조합 실태조사를 하고 있지만, 이번 시범사업은 특별법에 근거한 협동조합까지 ‘모두’가 대상이라는 게 시사점이다. 특히, ILO가 이번 사업 결과물 등을 토대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협동조합 통계조사 표준을 만들고 각국에 확산시켜나갈 계획이어서 주목된다.지난달 3일 열린 ‘2021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최동
27일 오전 0시 기준 우리나라 코로나19 전체 확진자는 1만1265명, 전날 대비 추가 확진자는 4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69명,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없다. 격리 해제된 사람은 20명 증가했고, 격리 중인 환자는 20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의 지역 분포는 서울 19명, 인천 11명, 경기 6명, 대구 3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명이다.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 4월 8일(53명) 이후 처음으로 40명대를 기록했다. 이 중에서 36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감염이
26일 오전 0시 기준 우리나라 코로나19 전체 확진자는 1만1225명, 전날 대비 추가 확진자는 19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69명,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2명이다. 격리 해제된 사람은 49명 증가했고, 격리 중인 환자는 32명 줄었다. 추가 확진자의 지역 분포는 서울 9명, 인천 3명, 경기 2명, 대구 1명, 충북 1명, 경북 1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2명이다.쿠팡의 경기 부천 물류센터에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모두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인천 학원강사에서 시작된 연쇄감염을
5월 13일 오전 0시 기준 우리나라 코로나19 전체 확진자는 1만962명, 전날 대비 추가 확진자는 26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59명,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1명이다. 격리 해제된 사람은 25명 증가했고, 격리 중인 환자의 숫자는 그대로다. 추가 확진자의 지역 분포는 서울 12명, 부산 3명, 대구 3명, 인천 2명, 경기 2명, 울산 1명, 전북 1명, 경남 1명으로 나타났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명이다.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확진자가 나온 클럽도 기
한국시간 5월 8일 오전 9시 기준 세계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국가는 218개 국가, 확진자는 9만2329명 증가한 379만151명, 사망자는 5851명 많아진 26만8191명이다.미국의 50개 주 가운데 43개 주가 이번 주말까지 부분적으로 경제 정상화에 착수한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은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어서 우려가 여전하다.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ABC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집에 갇혀 있지 않을 테니까 (사망자가) 좀 있을 수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것이고 손을
한국시간 5월 7일 오전 9시 기준 세계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국가는 218개 국가, 확진자는 8만6284명 증가한 369만7822명, 사망자는 6314명 많아진 26만2340명이다.세계보건기구(WHO)가 6일(현지시간) 코로나19 조사를 위해 중국에 전문가를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마리아 판케르크호버 WHO 신종질병팀장은 이날 ”동물원성 감염증의 기원을 찾기 위한 접근법을 발견할 수 있도록 처음에 다른 동물과의 노출에서 무엇이 일어났는지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WHO는 코로나19 발병 보고 이후 지금까지 중국에 세 차례
한국시간 4월 29일 오전 9시 기준 세계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국가는 216개 국가, 확진자는 6만8281명 증가한 304만5205명, 사망자는 6300명 많아진 21만6266명이다.취약국가에 대한 긴급 지원이 이뤄지지 않으면 코로나19 감염자가 최대 10억명이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BBC 방송 2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 본부를 둔 국제구호위원회(IRC)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영국 임피리얼칼리지의 분석 틀을 기초로 전 세계 사망자를 최소 5억명에서 최대 10억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전 세계
한국시간 4월 24일 오전 9시 기준 세계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국가는 216개 국가, 확진자는 8만9721명 증가한 266만4281명, 사망자는 7865명 많아진 18만9898명이다.코로나19와 관련해 '중국 책임론'이 불거진 가운데 중국이 세계보건기구(WHO)에 3000만 달러(약 370억원)를 추가 기부했다. 미국이 중국 우호적인 WHO의 행보를 비난하며 자금 중단을 선언한 상황이라 중국은 이번 기부로 WHO 내 영향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24일(현지시간)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한국시간 4월 20일 오전 9시 기준 세계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국가는 216개 국가, 확진자는 7만2894명 증가한 234만5717명, 사망자는 5196명 많아진 16만4096명으로 나타났다.중국이 세계보건기구(WHO)에 대한 지지를 밝히며 WHO에 대한 비판은 합당한 근거가 없다고 강조했다.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18일(현지시간)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과 전화 통화에서 "중국 정부는 WHO를 확고히 지지한다"며 "중국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WHO에 대한 지지를 확대하고 싶다
한국시간 4월 16일 오전 9시 기준 세계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국가는 전날과 같은 216개 국가, 확진자는 9만7013명 증가한 202만3423명, 사망자는 8690명 많아진 13만3444명으로 나타났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보건기구(WHO)에 대한 자금 지원 중단을 명령하면서 WHO에 비상이 걸렸다. WHO의 2018∼2019년도 예산 자료에 따르면 WHO 전체 예산인 56억2360만 달러(약 6조8383억원)중 미국의 기여금은 8억9300만 달러(약 1조859억원)로 회원국 가운데 가장 많다.미국의 기여금은 소아마
한국시간 4월 10일 오전 9시 기준 세계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국가는 전날과 같은 215개 국가, 확진자는 9만148명 증가한 154만9738명, 사망자는 7623명 많아진 9만4616명으로 나타났다.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과 같은 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각국의 대응 역량 격차를 개선하는 방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9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 주재한 각국 대표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화상 브리핑에서 "지난 100일 동안 코로나19가 부유한 국가에 미칠
4월 7일 오전 9시 기준 세계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국가는 1개국 늘어 213개 국가, 확진자는 6만9488명 증가한 130만6333명, 사망자는 4961명 많아진 7만3502명으로 나타났다.세계보건기구(WHO)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세계보건총회에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아시아 대표로서 기조발언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오후 4시부터 25분 동안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과 통화했다.테드로스 사무총장은 문 대통령에게 “현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시릴 라마
4월 2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발생국 전체 확진자는 91만7268명, 전날 대비 추가 확진자는 7만5244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대비 사망자는 4602명 증가해 누적 사망자는 4만5872명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일(현지시간) 코로나19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며 며칠 내로 확진자가 100만명, 사망자는 5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4개월째로 접어들었다"며 "급속한 증가와 전 세계적 확산이 깊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미국 시사잡지 ‘아틀란틱(The Atlantic)’은 3월 3일(현지시간) 기사에서 미국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사실에 대한 통계가 오류투성이라 보건당국이 밝힌 감염자 숫자는 불명확하다고 지적했다. 매체에 따르면 불과 며칠 전만 해도 미국 내 접촉으로 바이러스가 퍼진 게 확실하지 않았지만, 점점 국제적 연관성이 없는 감염자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공중보건 전문가들이 말하는 '지역사회 감염'이 미국에 도착한 것. 이미 국내에서 전파되고 있었으므로 국경봉쇄로는 막을 수 없다. 시애틀 프레드 허친슨 암 연구센터(Fred Hutc
“사회적경제가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이를 뒷받침할 통계의 필요성이 커졌다. 특히 사회적경제 통계 결과는 공공과 민간 행위자들에게 의사결정 도구가 된다는 의미에서 그 의미가 크고, 사회적경제 부문이 더 선명하게 눈에 보이도록 하려면 통계를 통해 이 영역을 더 나타낼 필요가 있다.”이상윤 성공회대 협동조합경영연구소장은 사회적경제 영역에서도 통계가 중요함을 시사했다. 지난 6일 대전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는 ‘사회적경제 통계의 힘: 측정 방법과 국제 사례들’을 주제로 한 국제컨퍼런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