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8일 서울 구로구에 있는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2030 자문단 위촉 및 청년정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날 2030 자문단 단원 20명에게 2030 자문단’ 위촉과 함께 청년보좌역, 중소벤처기업부 명예공무원 등 청년들과 청년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 교환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위촉식에 이어 박용순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이 청년들에게 중기부의 창업·벤처정책을 소개했다. 소개된 정책에는 창업 생태계 글로벌 진출·유입 활성화, 시장 주도의 벤처투자 생태계 구축, 초격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경기청년학교 사업, 경기청년사다리 사업, 경기청년 갭이어 운영 등 3대 신규 사업을 주요 핵심 내용으로 하는 김동연표 '경기 청년 찬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자형 인수위 사회복지분과위원회 부위원장은 27일 오전 9시 경기인재개발원 미래관 1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경기 청년 찬스' 사업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이 부위원장은 "경기 청년 찬스는 청년들의 자기 계발과 미래 준비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청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자신의 적성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지
정부는 청년 정책 전담조직을 설치한 9개 부처에 '청년보좌역'을 배치하고 '2030 자문단'을 구성한다고 26일 밝혔다.청년보좌역은 각 부처·위원회의 장관실에 1명씩 배치돼 장관을 직접 보좌하며 청년 세대의 인식을 주요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청년 정책 전담조직을 설치할 9개 부처는 ▲기획재정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이다.청년보좌역은 만 19∼34세 지원자를 공개 모집하며 별정직 5급 공무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정부 측은 "전문임기제
소셜벤처 도도한콜라보는 맞춤형 청년정책 큐레이션 서비스 ‘열고닫기'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이 페이지는 중앙정부, 공공기관, 서울시 및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에 있는 약 2000개의 청년정책은 물론 교육, 네트워킹, 행사 등의 생활 정보를 개인 맞춤형으로 알려주는 정책정보 플랫폼이다.이번 개편된 페이지는 홈페이지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설계됐다.특히 사용자 경험(UX)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기존 페이지를 재구성했고, 맞춤형 정책정보 안내는 물론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메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 청년위원회’ 7기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창업자, 청년활동가 등 광주에 거주하는 20~30대 청년 50명이 위촉장을 받았다.청년위원회는 ▲청년 실태 파악 ▲청년정책 연구 ▲타 지자체 청년단체와의 교류 ▲관련부서 간담회 ▲타시도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거쳐 청년정책을 광주시에 제안한다. 올 하반기에는 경제·일자리, 교육·진로, 문화·삶의 질, 참여·소통 등 4개 분과별로 발굴한 정책들을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가질 계획이다.앞서
광주광역시가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사업 포함 42개 일자리 사업 2285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신규 사업 대상은 광주시 거주 만 19~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20개 사업 1556명을 모집한다.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혁신형, 상생기반대응형, 지역포용형 3개 유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존 유형 중 지역정착지원형, 지역포스트코로나 대응형 사업도 지속 추진된다.지역혁신형 사업으로는 광주지역 뉴딜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 등 10개 사업에 468명을 모집하고 2년 동안 1인당
2021년에도 청년허브는 청년들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문화예술, 젠더, 장애, 주거, 연결 등 다양한 사회 이슈를 가지고 사람들이 모여 해결 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청년들의 치열한 고민이 담긴 2021 청년허브 성과공유회 ‘청년 포럼’이 12월 14일부터 16일 간 진행됐다. 청년허브는 ▲청년 활동기반 마련 ▲당사자인 청년의 자립 등을 위해 2015년부터 7년 동안 청년청 공간 사업을 운영해왔다. 청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과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자원을 연계해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청년을 포함한 시민이
서울시가 서울 거주 19세~24세 청년에게 연간 이사비 최대 40만원, 대중교통비 최대 1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패스(PASS)’ 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서울시는 '2025 서울청년 종합계획'이라는 중장기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취임사에서 ‘청년서울’ 실현을 화두로 제시한 바 있다. 3개 분야 11개 사업을 우선추진사업으로 선정하고 올해 연말 발표할 계획이다.청년패스는 첫 번째로 공개된 정책으로 ▲청년 이사비용 지원 ▲청년 대중교통 요금 지원 ▲청년 몽땅 정보통 구축 ▲서울청년 함께 런(RUN) 등으로 구성됐다. 잦
원주청년정부협동조합(이사장 정지욱)이 지난 11일 상지대학교 내 소셜캠퍼스온 강원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원주청년협동조합은 ‘청년이 계획하고 청년이 실행한다’를 모토로 청년문제 해결에 필요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하기 위해 원주청년들이 설립했다. 조합은 5개 부처를 기반으로 청년의정감시단, 청년자립을 위한 마이크로금융, 그린뉴딜과 청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적 활동, 국내외 청년단체와 교류 및 네트워킹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들은 ‘진짜 정부처럼’이라는 컨셉으로 이사장은 수상으로, 담당부서 별 담당자는 장관으로
소셜벤처 도도한콜라보 주식회사(대표 원규희)가 청년정책 플랫폼 ‘열고닫기 페이지’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청년들이 직면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정보 격차를 해소할 신개념 정책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인다.도도한콜라보는 청년 정책 및 정보 콘텐츠를 제공하고, 플랫폼을 개발하는 소셜벤처이자 예비사회적기업이다. 현재 청년을 위한 영상 콘텐츠 유튜브 채널 ‘열고닫기TV,' 청년을 위한 뉴스레터 ‘팬링(fanring)레터’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새로 열린 ‘열고닫기 페이지’의 가장 큰 특징은 전국의 청년 정책 정보를 한눈에 확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월 3일까지 청년 시민참여기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청정넷)’의 구성원을 모집한다.시는 기존 청년정책이 일자리에 편중되었다는 문제를 인식하고 2019년 7월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한 문제 인식과 해결을 위해 문화?복지?활동 전반을 포함하는 청년정책로드맵을 마련했다. 올해는 지난해 활발히 활동한 청정넷을 대폭 확대해 ‘청년이 주도하는 사회혁신’을 목표로 하는 '청년정책3.0'을 준비 중이다.2019년 청정넷이 제안한 정책 중 ▲부산청년학교 ▲청년행복박스 ▲청년 주거집중지역
서울시가 역세권 청년주택을 전체 물량의 최대 70%로 늘리고, 주변 시세의 반값 이하로 공급한다. 나머지 물량은 주변시세의 85~95%로 공급한다.이를 위해 서울시는 주택 연 면적의 30% 내에서 ‘SH 선매입’, ‘일부 분양’ 방식을 도입하는 등 사업유형을 다양화한다. 민간사업자의 사업성과 자금 유동성을 높이고, 그 혜택을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돌려준다는 계획.또 주거면적을 1인 청년(14~20㎡), 신혼부부(30~40㎡)로 확대?다양화해 아이 양육은 물론, 주거 공간 속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각오다. 그동안 구체적인 기준이 없었던
“강원도 청년 정책, 우리가 만든다!”11월 1일부터 2일까지 무박 2일 간, 강원지역 청년들이 참여해 그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는 ‘2019 청년정책 아이디어 해커톤’ 행사가 펼쳐진다.고용노동부와 원주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원주청년센터와 연세대학교, 원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아이디어와 청년정책 아이디어, 두 개 트랙으로 나눠 진행된다.39세 이하 청년 50여명이 참여해 8개 팀으로 나뉘어, 첫날인 1일 오전에는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되는 원주시 학성동과 중앙동 현장 견학을 하고, 오후 1시부
서울시가 청년문제 양대 이슈인 ‘구직’ ‘주거’ 이슈 해결을 위해 3년간 총 4300억원 예산을 투입한다. 월 50만원의 구직비용을 최대 6개월간 지원하는 ‘청년수당(3300억원)’과 1인가구에 월 10만원의 임대료를 최대 10개월간 지원하는 ‘청년월세지원(1000억원)’이 핵심이다.시는 23일 오전 11시 을지로 서울일자리센터에서 ‘2020 청년출발 지원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청년들에게 공정한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를 과감하게 단행하기로 했다”며 “어려운 재정임에도 2020년 청년 예산은 역대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설계한 정책으로, 예산 편성까지 주도하는 서울시 ‘청년자율예산제’가 올해 500억 원 규모로 첫 실행된다.‘청년자율예산제’는 서울시 정책 예산 중 일부를 청년들이 직접 편성하는 독립적인 예산 편성 제도다. 청년 당사자의 민간거버넌스 ‘서울청년시민위원’이 숙의, 토론, 공론화 과정을 거쳐 예산안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청년들의 권한과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3월 전국 최초의 ‘청년자치정부’를 출범하고,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했다. 청년자율예산제는 세부정
다양한 환경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경험으로 진로를 모색해보는 '2019년 청년인생설계학교' 가을학기가 개강한다.청년인생설계학교는 맹목적 스펙 쌓기와 구직 활동에 내몰린 ‘이 시대 청년들을 위한 학교’로, 자신을 깊이 있게 탐색하고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 여름학기 200명(1,239명 지원)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현재 서울 각지 청년 공간과 지역에서 12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서울에서 생활하는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총 140명을 선발한다.가을학기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 대구시, 경북, 경남 전국 17개 광역단체, 20개 기초단체가 힘을 모은다.서울시가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새로운 정책환경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방정부-청년과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2019 지방정부 청년정책 협력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오는 20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는 포럼은 ‘청년과 지역이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를 비롯 17개 광역시도와 20개 기초자치단체가
박원순 시장이 멕시코 청년들을 교육하는 사회혁신센터에 방문해 정책 아이디어를 구상했다.서울시는 중남미를 순방 중인 박원순 시장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가 청년들의 교육 확대를 위해 설립한 사회혁신센터 ‘필라레스(PILARES)’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필라레스는 ‘도시 내 시민권리 평등 실현’을 목표로, 상대적으로 교육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소외계층 주거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센터다. 클라우디아 쉐인바움(Claudia Sheinbaum) 멕시코시티 시장의 역점 사업 중 하나다. 필라레스는 ‘혁신, 자유
“우리 사회 시스템은 청년들이 ‘과소대표’ 되는 방식으로 돌아가고 있어요. 이들을 호명해서 이야기를 들어보고, 주체적으로 정책을 만들어보자는 거죠.”서울시가 오는 31일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청년자치정부’를 출범한다. 청년에 의한 직접민주주의를 강화하고, 미래 과제의 선제적 해결 대응 주체로서 청년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정책을 운영하고 집행하는 행정조직 ‘청년청’의 수장을 맡은 김영경 청장(39)을 만나 청년자치정부의 출범 이유와 향후 포부 등에 대해 들어봤다.청년자치정부는 2013년 서울시 청년허브 설치를 시작으로,
광주광역시가 일하는 청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생활안정 지원 사업 ‘청년13(일+삶)통장’의 3차 참여자를 모집한다.‘청년13(일+삶)통장’은 청년이 10개월동안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광주시가 100만 원을 더해 총 200만 원이 저축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청년비상금통장’이라는 이름으로 시범 운영돼 200명 모집에 2589명이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광주시는 지난해 하반기 ‘청년13(일+삶)통장으로 명칭을 바꾸고 2차 참여자를 모집하는 등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광주에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