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 100% 관중입장 허용, SSG랜더스의 최초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출범 40주년을 맞아 각종 기록을 남긴 2022년 프로야구 시즌이 종료됐다. 2023년 스토브리그를 맞아 10개 구단은 재정비에 들어갔다. 구단도 선수도 팬도 지난 시즌을 돌아보고 있는 지금, 야구경기장에서 진행됐던 또 다른 도전 '다회용기 시범사업'을 취재했다. #플레이오프 1차전 관람을 위해 찾은 잠실야구장. 경기 시작 전, 음식을 구매해 자리에 앉았다. 야구 직관의 꽃 '야구장 먹방'으로 경기를 두 배로 즐기기 위해서다. 다회용기라는 민트색 트레이에
임팩트스퀘어는 ‘2022 서해안 친환경 주간 ’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충남 태안 안면읍에 위치한 아일랜드 리솜에서 '친환경 포럼 서해안 모멘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친환경 포럼 서해안 모멘트’는 갯벌 생태계를 중심으로 높은 생태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서해안을 보존하고, 나아가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기 위한 어젠다를 수립하는 포럼 및 인사이트 워크숍이다.워크숍 1일차에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정부기관, 학계, 대기업 관계자 및 임팩트 투자자가 참여하는 토의 세션을 통해 서해안의 위기와 기회, 발
"글을 쓸 시점에 고민했던 부분이나 이슈레이징이 됐던 내용들이 칼럼의 주제가 됐어요. 쓰고보니 희망적이고 즐거운 내용보단 비판적인 내용이 더 많아 아쉽기도 합니다. "'도현명의 임팩트비즈니스 리뷰'가 3년 7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는 '사회적 경제에게 요구되는 새 역할' , '광만 팔려면 그만둬라', ''K'는 묵음일 때 아름답다' 등 43개의 칼럼으로 임팩트생태계 구성원들에게 깊은 공감과 고민거리를 던졌다. 그는 임팩트비즈니스의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전반적인 환경이 호의적으로 바뀌는 상황을 기회이
임팩트스퀘어는 지역 창업가를 육성하는 워크숍 '임팩트 브릿지'를 1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경북 영주 148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된 임팩트 브릿지 워크숍은 로컬 비즈니스 집중 육성 사업인 '스택스 임팩트(STAXX IMPACT)' 공모의 1차 합격자 1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스택스 임팩트는 임팩트스퀘어와 SK스페셜티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영주 경제 속으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사회문제 해결을 비즈니스 모델로 둔 소셜벤처를 지역으로 유입해 육성시키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이번 워크숍은 소셜벤처들이 전문 액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는 임팩트스퀘어(대표 도현명)가와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과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재도약 프로그램’을 실시한다.함께일하는재단과 임팩트스퀘어는 구글닷오알지(Google.org)가 지원하고 유스 비즈니스 인터내셔널(Youth Business International, YBI)이 주관하는 ‘코로나19 극복 재도약 프로그램’의 한국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코로나19 극복 재도약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2만 개의 국내 사회적 기업·중소기업의 운영
KT(대표 구현모)가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임팩트스퀘어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는 공모전 ‘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에서 6개 기업을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전국 총 105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원했다. 3차례의 전문 심사 과정을 거쳐 총 6개 기업이 최종 선발됐으며 올해는 신설된 에너지‧환경 분야에서 지난해 보다 6배 많은 기업들이 지원했다.KT는 심사를 통해 ESG 경영 방향과 연계해 에너지‧환경 사업,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 계층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
임팩트 비즈니스 액셀러레이터 ‘임팩트스퀘어 (대표 도현명)’가 영주에 청년교류공간을 마련한다.임팩트스퀘어는 30일 ‘영주 경제속으로’ 프로젝트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잡을 청년교류공간 착공식을 마쳤다고 전했다. 경북전문대 인근 학사골목에 자리한 구 ‘신영간호학원’을 리모델링한 곳이다.‘영주 경제속으로’ 프로젝트는 영주시를 거점으로 소셜벤처가 성장하기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로컬 창업 모델을 육성하는 활동이다. SK머티리얼즈에서 사업비로 50억 기부금을 출연하고, 임팩트스퀘어에서 프로젝트 총괄 운영을 맡았다
SK머티리얼즈가 경북 영주시 거점 청년 소셜벤처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SK머티리얼즈(사장 이규원)는 23일 소셜벤처 액셀러레이터인 임팩트스퀘어, 경상북도, 영주시 등과 함께 ‘영주 경제속으로’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영주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와 영주시 장욱현 시장을 비롯해 이규원 SK머티리얼즈 사장, 그리고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가 참석했다.‘영주 경제속으로’ 프로젝트는 영주시를 거점으로 지역 변화를 이끌 청년 창업가들이 성장하기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과 함
석사과정을 밟고 있을 때 동료 석사과정생과 ‘기능이 없는 게임 아이템을 왜 살까’라는 주제로 연구작업을 했다. 그리고 한 세미나에서 해당 연구의 진행 상황을 발표하는 일이 있었다. 이 때 다소 긴장한 동료는 ‘왜 사냐고’라는 문장을 힘을 주어 자주 반복했는데 발표가 지속될수록 그 말투와 맥락이 구매하다는 뜻의 ‘사다’가 아니라 삶을 산다는 의미로 들려서 여러 교수님들과 연구자들이 크게 웃었던 기억이 있다. 물론 발표자는 사람들이 왜 웃는지 모른 채 말이다.그 뒤로 거의 십년이 지나서 비슷한 경험을 했다. 위드 코로나가 되면서 오프라
적절한 투자를 통해 기업은 성장동력을 얻고, 비즈니스와 가치를 확대할 수 있다.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투자자는 어디서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 SK가 만든 사회적가치 플랫폼 SOVAC은 이같은 고민을 가진 사회적기업가들을 위해 SOVAC IR Room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소셜벤처와 임팩트 투자자의 만남의 자리를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 SOVAC IR Room 현장을 소개한다. SOVAC IR ROOM 네 번째 에
적절한 투자를 통해 기업은 성장동력을 얻고, 비즈니스와 가치를 확대할 수 있다.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투자자는 어디서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 SK가 만든 사회적가치 플랫폼 SOVAC은 이같은 고민을 가진 사회적기업가들을 위해 SOVAC IR Room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소셜벤처와 임팩트 투자자의 만남의 자리를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 SOVAC IR Room 현장을 소개한다.우리 사회의 문제를 기술력을 기반으로
임팩트스퀘어(대표 도현명)가 창업 초기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온라인 플랫폼 ‘ISQ ACCEL’을 마련하고 이 플랫폼을 활용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ISQ ACCEL : Prove it!’ 참여자를 이달 13일 까지 모집한다.‘ISQ ACCEL’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액셀러레이팅이 가진 공간적 제약을 해소하고, 참여 소셜벤처의 규모를 확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부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소셜벤처에 한해서만 제공되던 교육을 체계적 영상 강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접근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연초에는 늘 강의 요청이 많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ESG와 소셜벤처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는 게 느껴진다. 환영할 일이다. 가장 최근에 있었던 강의 자리에서 받은 질문이 기억에 남는다. 답변하기까지 잠시 생각이 필요했기 때문이다.“소셜벤처, 사회적경제, 그리고 크게 보면 대기업의 ESG 같은 영역을 다 합쳐서 봤을 때, 이걸 ‘생태계’라고 일컬을 수 있을까요? 스스로 지속가능한 하나의 생태계라고 표현해도 될까요?”마음은 바로 “그럼요”라고 하고 싶었다. 그리고 그런 취지로 답하긴 했지만, 강의를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마음 한 구
내달이면 정부가 사회적 금융 활성화 방안을 내놓은 지 만 2년이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기업 신년사를 장식하고, 임팩트 펀드 규모는 나날이 커지는 요즘, 국내 사회적 금융 규모는 얼마나 될까? 올해 임팩트 투자는 어디에 집중해 이뤄질까?12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된 '2021 사회적 금융 비전 토론회‘에서는 사회적 금융 전문가들이 마이크로크레딧, 크라우드펀딩, 액셀러레이터, SIB(사회성과보상사업) 등 영역별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 토론자들은 이날 온라인 화상 회의 애플리케이션 줌(ZOOM)으로 모여 15분씩 발표했다.
사회적금융 회사 ‘IFK임팩트금융’과 임팩트 분야 전문 액셀러레이터 ‘임팩트스퀘어’가 올해 합병을 추진한다. 임팩트 금융 분야 중간지원조직의 합병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 기관은 지난해 12월 24일 전략적 제휴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가장 먼저 시도하는 것이 ‘리더십 교체’다. 이종수 IFK임팩트금융 대표가 대표직을 내려놓고, 임팩트스퀘어의 김민수 이사가 이 자리를 맡는다. 김 이사를 포함해 임팩트스퀘어의 도현명 대표와 윤남희 이사 등 3인이 IFK임팩트금융의 신규 이사로 선임된다. 이로써 IFK임팩트금융 이사 5명 중 과
사회적금융 회사 ‘IFK임팩트금융’과 임팩트 분야 전문 액셀러레이터 ‘임팩트스퀘어’가 합병을 추진한다. 임팩트 금융 분야 중간지원조직의 합병은 이번이 처음이다.IFK임팩트금융은 임팩트 투자 전문 유한회사로, 최근 진행한 '로컬메이트펀딩' 등 로컬 분야 투자에 전문성을 갖췄다. 임팩트스퀘어는 소셜 액셀러레이팅, 컨설팅 전문 조직이다. 두 기업이 힘을 합치며 임팩트스퀘어가 로컬 분야로 진출하는데 동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소셜벤터 등에 투자, 액셀러레이팅, 컨설팅 까지 통합적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IFK임팩트금융
고용노동부가 사회적 금융 투자시장 확대를 위해 58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운용한다. 고용노동부는 총 58억원 규모의 ‘제6호 사회적기업 투자조합’을 결성하고 11월부터 자금 운용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제6호 투자조합은 제1호 투자조합교의 회수 재원을 재출자한 정부 예산 40억원,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개인투자자 등이 18억원을 출자해 결성됐다.이번 투자조합을 통해 조성된 자금의 60%이상은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에 투자되고, 40%는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중소기업에 공급된다.기업당 최대 투자
사회적금융기관들의 협력 네트워크가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사회적금융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국내 24개 사회적 금융 기관의 협력 네트워크인 ‘사회적 금융 포럼(이하 포럼)’의 창립총회가 이달 26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청신호 명동에서 개최됐다.포럼은 사회적 금융 분야 대표성을 갖는 24개의 민간조직, 전문가,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며 마이크로크래딧, 공제, 지역금융, 임팩트투자, P2P금융, SIB(사회성과보상사업)등 다양한 사회적 금융 분야를 포괄한다. 지난 3월, 20개 사회적금융기관
얼마전 GSG의 연례 컨퍼런스가 열렸다. GSG(Global Steering Group)는 임팩트 투자를 중심으로 글로벌 사회혁신을 일으켜 보자는 각 국가 단위 조직들의 연대체다. 올해는 주로 임팩트 투자와 관련된 동향 및 특히 코로나19와 관련된 대응들이 다루어졌다. 올해 여러 행사가 그러하듯이 이 컨퍼런스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런 행사들이 온라인으로 바뀐 것은 아쉬운 점이 많지만 사실 장점도 여럿 있다. 예를 들어 이동시간을 아낄 수 있고, 간혹 행사장의 뒤에 앉으면 연사가 너무 멀 때가 있는데 그 거리가 한참이나 줄어들
착한 소비에 이어 착한 투자까지. 시대가 변하면서 소비‧투자의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사회‧환경 문제에 긍정적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업을 찾아 키우는 ‘임팩트 투자’가 대표적이다. 아직 임팩트 투자의 초기 단계인 국내 시장에서는 어떤 새로운 물결이 일어나고 있을까.15일 열린 사회적가치 축제 ‘소셜밸류커넥트(Social Value Connect·SOVAC) 2020’은 ‘차이 나는 투자! 세상을 바꾸는 임팩트 투자’ 세션으로 꾸려졌다. 방송인 신아영과 경제 유튜버 신사임당의 진행으로 서울 성수동에서 임팩트 투자를 선도하는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