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중심에 사회적경제가 있다.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과 환경을 먼저 생각하며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실천이기 때문이다. 사회적경제와 죵교계가 한국경제 위기 극복과 새로운 상생의 가치를 세우기 위해 노력하겠다” -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교계 공동선언불교·개신교·천주교 등 3대 종교가 3일 서울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2022년 사회적경제 종교계 공동행사’를 개최했다. 이들 종교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적극 지원 ▲바이소셜 캠페인 실시 ▲사회적경제 생태계 기반조성 등을 결의했다
사람과사회적경제 불교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사람과사회적경제)가 스님연수교육을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종로여가에서 진행한다. 박주언 사람과사회적경제 센터장은 “사회적경제 교육을 통해 사찰의 포교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 센터장은 2일 스님연수교육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해당 교육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전문특화(종교계)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프로젝트다.스님연수교육 ’사회적경제, 불교를 만나다!‘는 2014년부터 조계종 교육원의 지원으로 매년
사람과사회적경제 불교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오는 8일·9일·11일 3일동안 사찰림 활용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찰림교육은 종교별 자원 연계지원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환경문제 극복을 위한 불교계의 대응방안과 사찰림 경영사례를 알아보고 창업방안을 모색해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계획됐다. 사찰림의 효율관리 및 자원 활용을 통해 불교 사회적경제 가치를 창출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2021 사찰림 아카데미는 △환경문제 극복을 위한 불교계의 대응방안 △사찰림 활용방안 모색 △사찰림 경영사례 등에 대한
종교계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7일 오전 열린 2021년도 종교계 공동행사에서 천주교·불교·기독교 참여자들은 사회적경제 조직 지원, 국민 인식개선, 생태계 기반 조성 등을 약속했다.이번 행사는 올해로 7회째를 맞았으며, 천주교 주관으로 열렸다. “바이소셜! 모두를 위한 경제, ‘나눔, 또 하나의 섬김’”이라는 부제로 서울 중구 명동성당 문화관 꼬스트홀에서 진행됐다.행사에는 염수정 추기경(천주교), 원경 사회부장스님(조계종), 이홍정 총무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등 종교계 인사를 비롯해 안경덕 고용노동부
한국의 전통 채식을 판매하는 마지(대표 김현진)는 이상한 식당이다. 이들은 이 빠진 그릇이나 잔을 버리지 않고 다듬어 음식을 낸다. 그릇의 안쪽이 망가져 음식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면 버리지 않는다. ‘흙으로 만든 그릇이기 때문에 그릇이 흙으로 돌아갈 때 까진 놓아주지 않는다’가 김 대표의 모토다. 물티슈를 내어주지 않는다. 일회용품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건방지게 고기를 안판다’며 가게에 찾아와 항의하는 사람도 있었다. 또 물티슈를 안준다고, 이 빠진 그릇에 음식을 내온다고 화를 내는 손님도 있었지만 마지의 가
사람과사회적경제 불교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올해 사회적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사회적기업 종교네트워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스님연수교육을 진행한다. 연수교육은 오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매일 5시간씩 온·오프라인 동시에 실시된다. ‘사회적경제, 불교와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스님연수교육은 2014년부터 대한불교조계종(이하 조계종) 교육원의 지원으로 편성된 사회적기업 관련 교육이다. 사찰 주지스님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전환을 통한 사찰내 사회적기업의 창업 및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사회적경제 미션발굴 및
“코로나19가 초래한 전례없는 위기는 우리 삶 곳곳에 영향을 미쳐 경제 심리적으로 위축시키고 있다. 국내 3대종교계는 이렇게 큰 위기를 이웃사랑, 나눔과 섬김과 같은 종교의 원리와 사회적경제를 통해 시민들의 삶을 제자리로 돌리고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 -신정호 대한예수교장로회 목사기독교·가톨릭·불교 등 3대종교(이하 3대종교)가 2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0년도 3대 종교 공동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극복, 이웃사랑! 또 하나의 이름,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행사는
불교, 천주교, 기독교 등 3대 종교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3대 종교 공동행사가 이달 22일 오전 11시에서 12시까지 기독교 100주년 기념관 내 대공연장에서 온라인 방송으로 열린다. 행사명은 “코로나극복, 이웃사랑! 또 하나의 이름 ‘사회적경제’”다.행사는 불교계뿐 아니라 가톨릭, 기독교 등 이웃 종교의 사회적기업 성과를 공유하고, 비대면 시대에 3대 종교가 한국 사회적기업의 도약을 위해 다짐하는 내용이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후원한다.불교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박주언)는 지난 8
사찰 요리 경력 20년 넘은 스님들이 협동조합을 만들었다. 템플셰프 협동조합이다. 템플셰프협동조합은 성북동 수월암에서 오는 10월까지 월1회 템플셰프와 함께 하는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강료는 1회 3만 원이다.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은 사찰음식도 배우고 마음을 여는 이야기도 나누는 배움과 소통의 공간이다. 스님들은 한결같이 회향(자신의 공덕을 다른이에게 베푸는 행위)하는 마음으로 뛰어들었다는데...그 현장을 이로운넷이 다녀왔다.
구불구불 차를 타고 산길을 오르면서, 어릴 적 49재를 지내러 갔던 큰 절을 기대했다. 택시에서 내려 발견한 건 도심 속 작은 암자. 1층에는 카페, 2층에는 주방, 3층에는 법당이 마련된 이곳은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있는 ‘수월암’이다. 주변에는 길상사, 칠보사 등 큼지막한 사찰과 대사관저가 모여 있었다.수월암 입구는 사찰음식 문화체험을 하러 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사람과사회적경제 불교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템플셰프’ 협동조합과 함께 기획한 행사 ‘2020 템플셰프와 함께하는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이하 소셜다이닝)’이다.
사람과사회적경제 불교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템플셰프 협동조합과 함께 사찰음식 문화체험 ‘2020 템플셰프와 함께하는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이하 소셜다이닝)’을 진행한다. 서울시 성북구 수월암 경내 문향재에서 월 1회 총 5번 진행되며, 사찰음식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센터에서는 불교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올해 사회적기업 종교네트워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님들로 이루어진 협동조합 ‘템플셰프’와 함께 사찰음식 문화체험 및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사회적경제에
개신교, 불교, 천주교 등 국내 3대종교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문화축제 행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10월로 연기됐다.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사회봉사부 산하 (사)예장사회적경제네트워크 관계자는 “당초 6월 개최할 예정이었던 3대종교 사회적경제 문화축제 행사가 10월 22일 오전 10시 서울 도림교회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2015년 시작해 올해 6회를 맞이한 3대종교 사회적경제 문화축제는 개신교, 불교, 천주교 등 3대 종교 주도로 열리는 행사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사회양극화 해소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개신교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종교 활동이 제한되는 가운데, KT가 올레 tv를 통해 예배·미사·법회 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소통 지원에 나섰다.KT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모임을 잠정 중단한 종교 단체와 감염병 대응 업무에 집중하고 있는 지역보건소에 그룹간 소통을 지원하는 ‘올레 tv CUG’ 서비스를 3월부터 6월까지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올레 tv CUG(Community User Group, 공동사용자그룹)는 특정 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자체 방송국으로, 종교 단체를 비롯해 지자체, 기업, 아파트 입주민 모
“코로나19가 어려움을 안겼지만, 우리는 언제 어디서라도 진실하게 예배할 수 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코로나19가 외부유입 단계를 넘어 지역확산 단계로 접어들면서 종교계에서도 종교 행사와 집회를 일시 중단하고 나섰다. 특히 일부 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면서 정부에서는 ‘코로나19 확산 관련 종교계를 향한 긴급 호소문’을 발표하며 종교계의 협조를 호소하기도 했다.다수의 신자들이 협소하고 폐쇄된 장소에 모여 드리는 예배·미사·법회 대신, 집에서 온라인 채널과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면서 ‘종교의 날’인 일요일 풍경도 완전히 달라
사람과사회적경제 불교사회적경제지원본부가 ‘불교사회적경제 창업워크숍’을 개최한다. 창업워크숍은 9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6주에 걸쳐 서울 종각역 4번출구 NUGUNA(구 마이크임팩트)에서 열린다.사람과사회적경제 불교사회적경제지원본부가 주최, 주관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의지가 있으며, 2020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진입을 목표로 하는 팀 혹은 개인 15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교육은 소셜미션, 비즈니스 모델 수립방법, 마케팅 전략, 사업계획서 코칭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80%
“종교계의 정신적 가치와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사회적가치실현이 일맥상통합니다.종교계 사회적경제 문화축제는 이에 기반을 두고 기획된 행사입니다.”불교, 천주교, 개신교 등 국내 3대종교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조계사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축제를 열었다.(본지 6월 20일 보도 http://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6247) 종교계 사회적경제 문화축제는 2015년 천주교의 주최를 시작으로 불교, 기독교가 뒤이어 각각 주최하는 형태다. 올해는 2016년에 이어 불교
종교계 사회적경제 분야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각 종교가 공동으로 교류협력 할 수 있는 기구가 만들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불교, 천주교, 개신교 3대 종교 사회적경제 문화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3대 종교 성직자 사회적경제 활성화 간담회'에서 이 같은 의견이 제시됐다.지난 20일 중앙신도회 전법회관 3층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각 종교계 성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종교계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은경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과장도 참여해 올해
불교, 천주교, 개신교 등 국내 3대 종교가 20일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조계사에서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행사 ‘자비와 나눔 행, 사회적경제 문화 축제’를 개최했다.이번 종교계 사회적경제 문화 축제에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과 원행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스님을 비롯해 유경촌 가톨릭 서울대교구 주교, 림형석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목사, 지홍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 스님, 박경근 서울가톨릭복지회 회장 신부, 인금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부회장 목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기념식과 간담회, 소
불교와 천주교, 개신교 등 국내 3대 종교가 오는 20일 조계사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2019 자비와 나눔 행, 사회적경제 문화축제’를 개최한다.올해 5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불교계 주최로 진행되며, 국내 3대 종교 및 정관계 지도자들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개회사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종교계와 정관계 지도자 등의 축사와 3대 종교 지도자들의 공동선언문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원행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불교계 사회적기업의 활성화 노력에 대한 격려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