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요리 경력 20년 넘은 스님들이 협동조합을 만들었다. 템플셰프 협동조합이다. 템플셰프협동조합은 성북동 수월암에서 오는 10월까지 월1회 템플셰프와 함께 하는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강료는 1회 3만 원이다.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은 사찰음식도 배우고 마음을 여는 이야기도 나누는 배움과 소통의 공간이다. 스님들은 한결같이 회향(자신의 공덕을 다른이에게 베푸는 행위)하는 마음으로 뛰어들었다는데...
그 현장을 이로운넷이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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