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을 기반으로 공정여행과 사회적경제둘레길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사계절공정여행(대표 백영화)이 8월 17일 공정무역실천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공정무역실천기업은 공정무역 촉진을 위해 공정무역 제품 사용 및 판매, 교육, 홍보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 산하 한국 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이번 인증 취득은 그동안 공정무역 확산을 위해 사계절공정여행이 꾸준하게 노력해 온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인증기간은 2023년 8월 16부터 2025년 8월 15까지
[편집자주]사회적경제를 말할때 지역을 빼 놓을 수 없다. 지역 사회적경제 주체들은 전국 곳곳에서 활동하며 고용 창출, 환경 보전, 사회적약자 돌봄 등 다양한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이제 사회적경제 영역은 지역에서 뿌리를 내리며,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잡았다. 은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자원과 연계,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풀뿌리 지역 자치단체장을 만나, 사회적가치 창출 전략을 들었다.#양천구 신월동에서 가방을 제조하는 소공인들이 모여 설립한 양천가방협동조합은 독자 브랜드 및 제품 개발, 일자리 창출, 주민참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중앙정부 산하 공기업 최초로 ‘공정무역 실천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공정무역 실천기업’은 공정무역 촉진을 위한 캠페인, 공정무역 제품 사용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인증받는 제도다. 현재 11개 지자체, 4개 기업, 4개 학교 등 총 22개 단체 인증을 획득했다. LH는 해외사업 확대에 발맞춰 지난 ’18년부터 국제 인권존중 및 공정거래 가치 확산을 위해 관련단체 연대 캠페인과 포럼 개최, 교육 홍보 등 다양한 공정무역 활동을
“공정무역지지 결의안(조례)이 의회에서 통과돼야 예산이 책정되고 지자체 지원도 제도화됩니다. ‘공정무역 마을’이 되기 위해서는 조례 제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이선영 코디네이터(시민활동가)공정무역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코디네이터들은 2일 청년문화공간 JU동교동에서 열린 ‘2020 서울시 공정무역마을운동 포럼’에서 공정무역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사)참여하고 행동하는 소비자의 정원(이하 소비자의 정원)이 주관했다. 이선영 코디네이터는 “공정무역 조례 제정이 기반이 돼야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이
◆ 당신에게 이로운 7가지 뉴스(1) ‘K-방역 사령탑’ 정은경 청장, ‘2020 여성 100인’에 선정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영국 BBC방송이 뽑은 ‘2020년 여성 100인’에 선정됐습니다.(2) KT, 부산 지역상품 온라인 장터 ‘동백몰’ 27일 출시KT가 부산의 지역상품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동백몰’의 구축을 완료하고, 12월 2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지역화폐 ‘동백전’으로 결제합니다. 수수료는 없습니다.(3) ‘필수노동자보호법’ 제정안 잇단 발의…23일 김영배 의원 외 17인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 외 17인인이
서울시가 오는 12월 2일 '2020 서울시 공정무역마을운동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공정무역 전문 활동가 과정을 수료한 코디네이터들이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공정무역 마을운동 내가 사는 마을부터'라는 주제로 열린다.공정무역 전문 활동가(코디네이터)는 공정 무역운동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신이 속한 지역구를 공정무역 마을로 만들어가는 시민운동가를 말한다. 서울시와 (사)소비자의 정원은 지난 8월부터 12주 동안 '제2기 공정무역 전문활동가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코디네이터들은 '공정무역마을운동에서 조례제정의 의미', '공
"마을에서 세상을 바꾸는 공정한 2주"공정무역을 널리 알리겠다는 외침이 경기도에서 울려 퍼졌다. 지역사회 중심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 ‘2020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이 국내외 공정무역 단체의 축복 속에 30일 성황리에 개막했다. 경기도는 지난 2018년부터 포트나잇 행사를 진행하는 등 공정무역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18년 도내 10개 지역이 시작한 공정무역 선언이 올해는 18개 시·군으로 늘어나는 등 점차 확산되고 있다. 오는 11월 13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포트나잇 기간에는 개최도시인 시흥시를 비롯한 하남·화성·
‘포트나잇(fortnight). 공정무역과 친해지는 2주!’매해 10월이면 포트나잇 행사가 열린다. 포트나잇은 ‘2주간’이라는 뜻으로,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공정무역 축제의 이름이다. 해당 기간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공정무역 가치를 홍보하고 제품을 홍보하는 캠페인이 전개된다. 한국에서도 지난 2018년부터 서울·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년 포트나잇을 기념하고 있다.지난해까지만 해도 직접 현장을 취재했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서울에서는 한국공정무역협의회를 중심으로 이달 17~31일
광명시가 오는 17일 오후 2시 광명극장과 평생학습원 전시실에서 ‘똑!똑!똑! 공정무역’ 행사를 개최한다.경기도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광명시의 국내 8번째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기념하고, 시민에게 공정무역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마련됐다.행사는 공정무역 도시 인증 기념식, 공정무역 학교·실천기관·종교단체 추진 선언식, 공정무역 토크 콘서트, 공정무역 쇼룸 둘러보기 등의 순서로 진행하고, 광명시 공식 유튜브 채널 ‘광명시광명씨’를 통해 생중계 한다.특히 토크 콘서트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원미정 경기도의회 의원, 장승권 성공회대 교수
올해 문재인 정부의 주요 정책 키워드 중 하나로 ‘공정’을 꼽을 수 있다. 경제, 교육, 문화 등 사회 전반이 ‘공정’해야하고, 이는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공정경제’는 기업간 공정하게 경쟁해 공정하게 소비하고, 생산자들도 공정한 이익을 얻도록 한다. 근본적으로 사회적경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지난 7월 공정경제 성과 보고회의에서 “공정경제는 사회적가치 구현의 중요한 요소”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로운넷이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논의되는 ‘공정’ 이슈를 정리했다.◇ 대기업·중소기업 상생 방안으
2019년 12월 기준 인증 사회적기업은 2372개, 협동조합은 16692개, 마을기업은 1592개다. 사회적경제 영역이 점점 커지면서 협동과 연대의 끈이 더 견고해지고 있다. 개별 조직들이 뭉쳐 협의회·얼라이언스·연합회 등을 새로 만들거나 이종 사회적경제조직이 협력해 모금·봉사활동을 하는 등 방식은 다양하다. 더 큰 가치를 창출하거나 더 강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모였던 이들의 활동을 이 정리했다.◇ ‘조직의 조직’ 만들어 상생하는 길 모색사회적경제가 양적인 확대를 넘어 질적인 성장을 도모하면서 규모화 단계에 들어섰다.
국내 최초 공정무역대학이 잇따라 탄생했다.전주대와 경남과기대는 공정무역도시 인증기구 Fair Trade Towns International 한국지부,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이하 마을위)로부터 16일 공정무역 인증 대학으로 선정됐다. 공정무역대학은 공정무역 확산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공정무역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미래의 리더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경제적 불평등과 같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가 2003년 세계 최초로 공정무역대학으로 인증받은 바 있다.공정무역대학 인증은 마을위가 ▲공정무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국내 기업·기관 중 최초로 ‘공정무역 실천기업’ 인증을 취득했다.신보는 16일 서울 구로구 신용보증기금 인재개발센터에서 인증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2019년 세계 공정무역의 날 한국 페스티벌’에서 ‘공정무역 실천기업’을 추진하기로 선언한 뒤 실제 인증을 받았다.이를 위해 신보는 ▲공정무역 제품 사용 확대 ▲공정무역의 필요성 및 우수상품 홍보 강화 ▲공정무역 워크샵 개최 등 교육 확대 ▲공정무역 기업 지원 강화 등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왔다.‘공정무역 실천기업’은 공정무역에 대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변창흠)가 11일 경남 진주시 LH 본사에서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및 한국공정무역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LH가 공정무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최대 발주기관으로서 ‘공정무역 실천기업 인증’을 통해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의 가치를 공공부문에서 선도하고자 마련됐다.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는 공정무역 실천기업 등을 심사·인증하고 있으며, 한국공정무역협의회는 국내 주요 공정무역 단체들이 연대해 공정무역 발전을 위한 공동의 활동을 모색하는 조직이다. 각 기관은 앞으로 △공정무역 확산을
(사)참여하고 행동하는 소비자의 정원(이하 (사)소비자의 정원)은 오는 11월 7일(목) 오전 10시30분 서울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공정무역마을운동, 내가 사는 마을부터‘라는 주제로 공정무역마을운동 포럼을 개최한다.(사)소비자의 정원이 주최하고 아이쿱생협, (사)한국공정무역협의회,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인천공정무역단체협의회, 화성공정무역협의회, 쿠피협동조합 후원으로 국내 공정무역운동 주체들이 참여하는 포럼으로 진행된다.본 포럼은 공정무역운동이 어느 특정 조직만이 아닌 지역 안에서 다양한 커뮤니티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참
올해 두레생협이 주관하는 ‘2019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의 목표는 두 가지다. 각 지역에서 시민영역의 지역공정무역협의회를 구성하는 것과 경기도 15개 도시에서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15개 도시에서 민관이 함께 모이는 지역정책간담회를 조직하고 진행해왔다.다행히 목표했던 도시에서 모두 정책간담회는 잘 진행됐다. 기존에 지역공정무역협의회가 만들어졌던 화성과 하남을 제외하고 13개 시중 11개시에서 지역공정무역협의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올해 포트나잇 기간 광명, 성남, 남양주, 시흥 등
경기도의 ‘아주 공정한 2주’가 시작된다. 앞으로 14일간 경기도 내 15개 도시에서 ‘2019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이하 포트나잇)이 진행된다. 시민들은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토론회와 강연으로 공정거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정무역 제품을 체험할 예정이다. 포트나잇은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공정무역 캠페인이다. 국내에선 2018년 처음 시작했고 올해는 두레생협과 경기도 주식회사가 행사를 주관한다.25일(금)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열린 포트나잇 개막식은 김상호 하남시장 등 여러 경기도 단체장을 비롯한 공직자·공정무역
LH(사장 변창흠)가 공공부문에서 공정무역을 선도한다. LH는 2019년 기준 연간 약 12조4천억원 규모로 발주해 공정무역 국내 최대 발주기관이다. 이에 LH는 공정무역의 가치를 지지하고 실천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공정무역 실천기업 참여’를 시작으로 공정한 거래관행 확립에 더욱 매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정무역은 ’대화와 투명성, 존중에 기반해 국제무역에서 보다 공평하고 정의로운 관계를 추구하는 거래 기반의 파트너 쉽‘을 말하는 것으로, 국내적으로는 불공정한 경제 상황과 거래 행태 개선을 위해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투명하고 정의로운 경제 활동을 알리는 ‘2019 경기도 포트나잇’을 개최한다.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공정무역 캠페인 ‘포트나잇’은 2주동안 지역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지역 축제로, 국내에서는 경기도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하남시가 개막도시로 선정됐고, 10월 25일부터 2주간 경기도 내 15개 도시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공정한 2주를 위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로운넷이 ‘2019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와 올해 개막도시로 선정된 하남시의 이야기를 연속으로 조명한다.“하남시는 수도권 동부지역 교통의
경기도는 지난해에 이어 투명하고 정의로운 경제 활동을 알리는 ‘2019 경기도 포트나잇’을 개최한다.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공정무역 캠페인 ‘포트나잇’은 2주동안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지역 축제로, 국내에서는 경기도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하남시가 개막도시로 선정됐고, 10월 25일부터 2주간 경기도 내 15개 도시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공정한 2주를 위한 행사가 진행된다. 본지는 ‘2019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와 올해 개막도시로 선정된 하남시의 이야기를 연속으로 조명한다.경기도, 2017년 공정무역 지원조례 제